수요부처는 드론 활용 수요를 제시한 국방부, 기상청, 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6개 부처·기관이다.
홍남기 미래부 제1차관은 “범부처 차원의 이번 사업이 무인기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정책 신호가 돼 우리 드론 산업이 자생력을 키우고, 세계 드론시장을 잠식해 가는 중국에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온은 중부지방이 전날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공동연구로 마련한 노로바이러스 표준시험법 활용방안을 마련ㆍ논의하기 위해 ‘제8차 수인성ㆍ식품매개바이러스 연구협의체 워크숍’을 9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제주 오션스위츠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시험법...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003년부터 연안의 어패류 양식장의 해수 및 수산물에 대한 오염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전국의 수산물 위ㆍ공판장 용수 및 수산물에 대한 오염조사에서도 콜레라균이 한 번도 검출되지 않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8월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콜레라에 대한 역학조사에 참여해 29일부터...
7월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의 조사 결과,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울산 해역에서 평균 2.3개체/100㎡의 밀도로 밀집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남 거제 해역에서는 30~50cm 크기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하루 약 2톤, 부산과 포항 영일만 해역은 30~40여개체가 어망에 계속 들어와 어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5월...
선원들이 길이 150㎝, 둘레 45㎝ 크기의 상어를 죽인 뒤 건져 올렸는데요. 국립수산과학원이 판독한 결과 동해상에 자주 출현하는 악상어로 밝혀졌으며, 악상어는 성질이 난폭하지만 아직 사람을 공격했다는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이들 지역 해수욕장 순찰 때 수상 오토바이에 상어 퇴치기를 부착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한-이란 간 수산양식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이란수산연구소를 양측 수산양식 관련 협력 센터를 지정하기로 했다.
양측은 수산전문가 연례 워크숍를 개최하는 한편, 양측이 각각 개최하는 국제수산박람회에 민간 기업의 참여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12월까지 양국 간 양식투자 협력을 위한 사업 타당성조사를 마친 후, 올해 말...
정부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와 해양수산부(한국선급) 합동으로 선박별 미세먼지 배출량을 산정하고, 내년 7월까지 구체적인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석탄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도 7월 중 확정한다. 노후 석탄발전 10기 처리(폐지, 대체건설, 연료전환...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바다에 서식하는 상괭이의 개체 수는 2005년 3만6000마리에서 2011년 1만3000마리로 64% 급감했다.
해수부는 내달 중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나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나면 8월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중 국립수산과학원 박사는 2008년 혼자서(2011년부터 연구원 2명 보강)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개발에 나선 선구자다. 김대중 박사는 21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8년간의 드라마틱한 연구 과정을 설명했다.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을 개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변태 과정이었다. 부화된 유생이 변태 과정을 거쳐서 실뱀장어로 바뀌는데 어떤 기준으로 선별해야 할지...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1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완전양식 기술이란 수정란으로부터 부화시켜 기른 어린 뱀장어(실뱀장어)를 어미로 키워서 다시 수정란을 생산하는 단계까지의 기술을 의미한다.
현재는 자연산 뱀장어 종자를 채포해 양식장에서 7~10개월간 사육해 출하하는 불완전양식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일 모자반류 6종의 식품학적 성분분석자료, 전통 식용 사례나 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국내외 자료를 분석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모자반류의 식품원료 등록을 요청했고 식약처가 이를 검토한 후 최근 모자반류 6종을 식품위생법에 새로운 식품원료로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모자반류는 우리나라에 30여종이 자생하는 대형의 갈색...
중소기업청은 지난 8일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양식연구센터에서 양식 신산업 창업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부산중기청, 광주전남중기청, 경남중기청, 울산중기청, 대구경북중기청 등 지역적으로 수산양식과 관련 깊은 지방청장들이 참석해 내수면양식연구센터의 친환경 유기양식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내 미세먼지를 조사한 결과 집 안에서 고등어를 구우면 미세먼지 나쁜 날의 30배 이상 농도의 미세먼지가 나온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심각한 미세먼지 배출원인이라는 의견이다.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직접 배출되는 1차적 초미세먼지는 고효율 전기집진으로 많이 제거돼 초미세먼지 전체 기여율이 2012년 국립환경과학원 기준 3.4%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넙치도 부화 후 20일까지는 다른 물고기들과 같다. 그러나 부화 후 20~25일이 지나면 몸이 점점 납작해지고 오른쪽 눈이 서서히 왼쪽으로 이동해 부화 후 30~40일에는 눈이 완전히 돌아간다.
김경길 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장은 "넙치는 어린 물고기 시절에는 일반어류와 같이 바다 표면에 떠다니지만, 포식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성장...
해수부 수산과학원은 해삼 축제식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2013년부터 충남 태안에서 시험양식을 하고 있다. 같은 해 12월부터 2년 5개월간 종묘 10만 마리를 먹이 공급 없이 해수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양식해 많은 수가 평균 160g 크기로 성장하는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에 시험생산한 해삼은 총 4만8000kg으로 약 6000만원(kg당 1만3000원)의 판매 소득을 올릴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황태의 원물인 ‘명태’ 국내 어획량은 1940년대 25만톤, 1970년대 7만톤, 2000년대 100톤 가량으로 줄더니, 2007년 이후 현재는 어획량이 1~2톤에 불과할 정도로 어족 자원이 고갈된 상태다.
이같은 이유로,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명태 물량의 90% 가량은 냉동 물량인 ‘러시아산 동태’에 의존하고 있다. 매년 최대 수입국인 러시아로부터 할당...
해수부는 4일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부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장’과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을 첫 경력개방형 직위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임용기간은 3년이고 성과가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지난 4일 오후 4시경 울산해경방어진출장소로부터 큰돌고래가 항내에 유영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받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등의 구조팀이 현장에 나가 철야관찰을 통해 큰돌고래의 건강상태를 파악했다.
구조된 큰돌고래는 생후 2.5세 정도의 몸길이 2m의 미성숙 개체로 원인미상으로 혼자 고립되고 섭이상태도 불량해 자력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