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이달부터 관내 30세대 미만 주택 및 노유자시설 내에 있는 위험 수목의 정비 신청을 받는다. 구는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에서 키가 큰 나무나 죽은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떨어지는 사고로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행했다.
정비 지원대상은 건축법상 건축물의 용도가 주택, 노유자시설인 주민의 일상공간이며, 30세대...
이 점포는 한밭 수목원과 갑천을 조망하는 탁 트인 뷰를 자랑한다.
지난 20일에는 대구광역시에 ‘대구종로고택점’을 문 열었다. 이 점포는 1919년에 지어진 전통 고급 한옥을 활용한 매장으로 기존 한옥 건축물에 스타벅스가 들어서는 것은 국내 첫 사례다. 매장 공간은 크게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야외 정원을 조망할 수 있어 ‘인생샷’을 노릴 수도 있다....
없이 수목에 대한 진료, 병해충 방제 등의 관리행위가 가능토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개정안은 또 도시자연공원구역에도 도시공원 및 개발제한구역과 같게 탄소중립시설인 태양광발전설비의 설치를 허용했다. 다만 이로 인해 식생 및 자연환경 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축사, 작물재배사 등 가설건축물 제외) 및 주차장에 한정한다.
아울러 현재...
최우수상인 국토부 장관상 수상작으론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숲속도서관'과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신길중학교', 서울주택도시공사 '미아동 159-29 빈집 활용 시범사업'이 선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선 건축 문화·건축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34명에게도 훈·포장을 수여했다. 범죄예방디자인(셉티드디자인) 보급·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경훈 고려대 건축학과...
성공회대학교와 건축환경연구소 ‘광장’은 도서관 설계를 기증했다.
항동 푸른수목원에 건립되는 도서관은 지상 2층 총면적 908㎡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 어린이 자료실ㆍ북카페 시청각실과 전시실, 2층에 일반 자료실 등과 함께 옥상에는 야외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옥상 외벽에는 덩굴식물이 식재된다.
국ㆍ시비, 구비 등 총 51억61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물향기수목원과 오산천, 가감이산, 석산 등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오산세교2지구 내 유일한 주상복합용지로, 인근에 상업시설 및 공공시설이 예정됨에 따라 편리한 정주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가장로와 함께 오산역(지하철 1호선) 환승주차장 연결도로의 개설 또한 예정돼...
삼성물산이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내세워 서울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삼성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업계 최고 브랜드들과 협업에 수주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9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의 입찰제안서를 입찰 참가 건설사 중 가장 먼저 제출했다. 이와 함께...
주택법상 주택의 종류에 ‘공유주택’을 추가하고, 건축법상 용도 분류에서 ‘다중주택(3층·연면적 330㎡ 이하인 단독주택)’의 건립 규모를 완화하는 방식으로 다중주택을 활용해 정책적으로 공유주택을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도시형생활주택 도입 과정을 함께한 필자는 이러한 공유주택 법제화가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나, 건축법상...
변수가 많은 부동산 개발 사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금융, 건축, 건설, 운영관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인 사업관리를 통한 운영이 필요하다.
민간개발을 유도하는 임대주택 공급사업도 일반 부동산 개발사업과 마찬가지다. 사업성 검토, 인허가, 설계, 시공, 금융 조달, 세무, 임차인 구성 등 사업 전 단계가 동일하며, 서울시의 정책사업...
국토부는 개정안에서 도시자연공원구역에 주차장이나 여가 시설(실내 체육시설ㆍ도서관), 공익시설(보건소ㆍ수목장림ㆍ노인복지시설) 등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또 해당 부지의 가격이 같은 읍ㆍ면ㆍ동 도시자연공원구역 동일 지목 개별 공시지가의 70%에 못 미치면 지자체에 매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공원 부지 난개발을 막기 위해...
사업성 검토와 추진계획 수립으로 시작되는 개발사업은 건축설계업체 선정과 계획안 확정, 인테리어 설계·관리, 인허가·금융 협의, 임대료·매각 관련 서울시 협의, 시공사 선정과 공사계약 체결, 착공과 공사관리, 사용승인·하자 협의 등 준공 관련 업무를 비롯해 재무 감정 평가, 세무 법률자문 등 기타 사업관리 등 사업기간 내 처리할 업무들이 다양하다. 다양한...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6년 3월 발표해 현재까지 7차 개정을 통해 역세권 반경 350m 이내에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청년 1인 가구 5만6000호, 신혼부부 2만4000호 등 총 8만 호 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 한시적 정책사업이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용도지역 상향, 규제 및 절차 완화, 기금 및 세제 지원의 혜택이 있다....
LID 수목박스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소통 활성화사업은 기관과 주민의 소통 및 화합과 지역 특성에 기반을 둔 지역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 사업이다.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도시재생 기본교육, 도시재생기업 구축 등을 추진하고자 하며, 주민공동체 프로그램으로 홍릉 소식지 발간, 마을실험실 및 건축스튜디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시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토지의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되나 휴양림, 수목원 등 도시민의 여가 활용시설 설치 및 기존 건축물의 개축ㆍ증축등은 시장의 허가를 받는 경우엔 가능하다.
서울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으로 임상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열섬효과 완화 등...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지거나 무산된 소규모 재건축사업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재개발·재건축이 멈춘 도심 내 저층 노후 주거지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들 수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다세대주택 20가구 미만의 토지 등 소유자가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개량 또는...
1인 가구의 증가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2017년 기준 서울 지역에는 118만 명의 1인 가구가 살고 있고, 이는 전체 가구(394만8000가구)의 29.8%에 달한다. 성별로는 여성에 비해 남성의 1인 가구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2045년에는 1인 가구 비율이 36.3%로 전체의 3분의 1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경제적...
바람직한 목표를 가진 도시 정책도 결국은 사업성이 좋아야 그 결과물, 곧 건축물이 지어질 수 있다는 정비사업의 현실적 상황을 고려해 보면, 노후 저층 주거지 개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질 좋고 다양한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법적·제도적 지원도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생활SOC 확충으로 도시 인프라가 강화되고, 이와 연계된...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Before you call him a man? (사람은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 봐야 진정한 인생을 깨닫게 될까?)
How many seas must a white dove sail Before she sleeps on the sand? (흰 비둘기는 얼마나 많은 바다 위를 날아 봐야 백사장에 편안히 잠들 수 있을까?)
201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가수 밥 딜런의 노래 ‘Blowin’ in the Wind’ 가사 일부이다.
과학기술의...
(안산)
△건축안전팀 신설, 건축 안전·관리 정책 강화
△페루 인프라 협력 외교
△국토부, 물류분쟁 해소를 위한 ‘물류신고센터’ 개소
19일(화)
△김현미 장관 10:00 국무회의(장소미정)
△박선호 1차관 11:00 주택협회 정기총회(건설회관)
△새만금사업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새만금특별법 시행령 개정(석간)
△2019년 2월 주택 매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