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후속 대책인 정부(논콩 전량수매)와 농협(조사료 50%이상 책임판매)의 판로 보장 및 농기계 지원, 현장 상황을 반영한 사업시행요건 개선 등을 추진해 신청이 증가세를 보였다. 쌀전업농‧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도 일조했다.
현재까지 가집계된 실적 3만7000ha을 기준으로 평년작(529kg/10a)을 가정할 경우, 올해 약 20만 톤의 쌀을 사전에 시장에서...
해양수산부는 6일 '2018년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은 통해 올해 고등어, 오징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멸치 등 6개 어종을 정부 비축 품목으로 정하고 863억 원을 투입해 1만8000톤을 수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수부가 발표한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은 효과적인 정부비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가격안정품목 중점관리와 수급관리 정책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담았다....
롯데푸드는 의성마늘햄 생산을 위해 매년 100여톤의 마늘을 의성 농가에서 수매한다. 또한 2010년부터는 매년 의성마늘햄 캠프를 열어 의성군의 지역 명소를 알리고, 의성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푸드와 의성군의 협력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농업과 기업의 상생 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될...
그는 “쌀 가격과 관련해 농림부와 전량수매라는 배수진을 쳐서 16만5000원 수준(80kg)까지 오르는 상당한 효과를 냈다”고 부연했다.
이어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밀양에 620억 원을 투입해 쌀과자 공장을 설립했다”며 “국민 1인당 밀가루 연간소비량이 2016년 말 기준 33.2kg인데, 이 중 5㎏만 쌀가루로 대체한다 하더라도 25만 톤 정도의 추가 소비를 촉진할...
프리메라 ‘망고 버터 컴포팅 라인’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망고 묘목을 기부하고 이 망고 나무가 자라면 망고 열매의 씨앗을 공정한 가격에 수매해 ‘망고 버터 컴포팅’ 라인의 원료로 다시 사용한다.
이 같은 렛츠러브 캠페인은 착한 사이클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선순환적인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한 캠페인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수요가 뚝 떨어진데다, 기존 인수매출 발행 방식 대비 효과를 찾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산은과 채권시장에 따르면 10월부터 산금채 3년물 통합 및 경쟁입찰 발행을 하지 않고 있다. 지금 같은 시장상황이 계속된다면 이같은 방식의 발행을 재개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AI가 창궐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강원도 지역 소규모 농가 가금류에 대한 수매도태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는 자체적으로 평창과 정선, 강릉 등 지역의 가금류 100수 미만을 사육하는 250개 농가, 3500수를 이달까지 수매도태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도가 78% 수매도태를 완료했다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정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강원도 지역 소규모 농가 가금류에 대한 수매도태를 단행한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환경부 검사 결과 순천만 철새에서 H5N6형 AI가 확인됐다”며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환경부 최종검사 결과는 1~2일 더 걸릴 것”이라며...
한화 토탈은 그 외에도 지역농작물 수매, 어촌 체험마을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치어방류행사는 공장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한 행사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산ㆍ대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개최지 중심 소규모 농가 예방적 수매‧도태 △강원지역 내 산닭 유통 시 출하 전 정밀검사 △취약 가금류 일제검사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 전국 소 백신 일제접종 조기 완료 후 정례화
구제역 방역의 경우 동절기 재발 방지를 위해 이달 실시 중인 전국 소와 염소, 사슴의 백신 일제접종을 서둘러 마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소와...
고 차관은 “최근 생활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와 정부수매물량 소비자 직공급, 농·축·수협 할인판매 등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폭우와 폭염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신선채소류는 기상여건 호전 등으로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과일류는 8년 만에...
가격이 불안정한 계란도 정부수매(1000만개)ㆍ농협비축(1000만개)ㆍ민간보유(3000만개) 등 5000만개를 가격 불안시 즉시 공급하기로 했다.
예년보다 가격이 크게 뛴 오징어는 원양산 반입물량 9800톤을 즉시 유통하고 추석대비 긴급수매 물량 200톤을 소비지에 직공급하기로 했다. 현재 수산물은 이달 4일부터 공급을 시작했고 농축임산물은 이달 18일부터 풀릴...
정부가 추석 성수기 수급 안정을 위해 민간과 합동으로 계란 5000만개 수매에 나선다. 이는 평균 1일 소비량(약 4000만개)을 25% 웃도는 수준이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살충제 파동 여파로 계란 산지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7일 기준 산지가격은 10개에 1223원으로 사태가 일기 전인 지난달 14일(1781원) 대비 32% 하락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긴급 백신을 접종할 상황에 대한 원칙과 기준, 접종 대상·지역, 접종 후 사후관리 방안(도축시 까지 이동제한, 수매·도태) 등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긴급 접종에 대비한 항원 비축은 방안을 검토해 추진키로 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구제역과 달리 AI 백신은 접종하는 국가가 전 세계적으로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협회는 “월 초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북미간 갈등 고조로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량 수매도하며 채권 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이후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주요국의 긴축 우려 해소, 내년 적자국채 수급부담 완화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8개월간 국내 채권을 순매수한 외국인이 지정학적 위험 고조에...
잉락은 당초 이날 쌀 수매 관련 부정부패로 10년형을 선고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했다. 그는 지난해 민사소송에서 350억 바트(약 1조1700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재판 불출석에 잉락이 해외로 도피했거나 모처에 숨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잉락 측 변호인은 법원에 잉락이 현기증을 앓고 있어서 나오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이후 기자들에게는 태국에...
김 장관은 “지역단위 농협에서도 쌀을 일부 갖고 있는데 수확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농협하고 대화해서 쌀 가격을 떨어뜨리는 방출은 자제하도록 부탁할 예정”이라며 “정부가 값을 올리려는 의지가 확고하다는 걸 보여주고 수매를 과감히 해야 어느 정도 쌀값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져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고병원성...
정부가 일부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뛰고 있는 식탁물가를 잡기 위해 닭고기 8000톤을 방출하고, 계란 수매물량 400만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크게 오른 오징어는 오는 7월까지 정부수매 물량 1404톤을 풀고, 8월에 2차 물량도 방출하기로 했다.
공공요금 불안도 최소화시키고 주거ㆍ의료ㆍ통신비 등 핵심 생계비 경감도 추진하기로 했다....
계란은 태국산 등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정부 수매물량 400만개를 공급한다.
계란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경우 7월 수매물량 공급을 연장키로 했다. 닭고기 비축물량(정부 2100톤, 민간 5900톤)과 오징어 수매물량(1404톤)도 시장에 방출해 가격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 차관은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국제유가 상승효과가 점차 완화되면서 4분기 이후 1% 중반대로...
AI 방역 개선을 위해 △가축질병 발생 시 살처분 인력 확보 136억 원 △밀집사육지역 내 축산농가 시설 개선 135억 원 △지자체 수매 지원 100억 원 등을 내년 예산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가뭄대책으로는 이미 결정된 농림부의 가뭄대책비 125억 원 등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는 동시에, 가뭄이 특히 심한 경기 남부 및 충남 서북부권의 가뭄 해갈을 위한 수계 연결 예산 131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