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야간·휴일 소아진료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확충하고, 개소당 평균 2억 원(국비 1억 원)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가도 운영시간에 따라 기존 야간진료관리료 수가 대비 1.2~2배 수준으로 차등 보상한다.
소아의료 전문인력 확보 차원에선 의대생·전공의 교육과 수련을 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중심으로 강화하고,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소아 전임의를 대상으로 매월...
1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 시내 대학병원 등 의료현장은 CCTV 설치로 분주한 상황이다. 수술실 CCTV 의무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업체 선정과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인 곳이 대다수다. 법안 시행을 앞두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늦게 제시되면서 진행이 늦어진 의료기관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법 시행 한 달 전인 지난달에서야 수술실 CCTV 의무화 관련...
병원은 입원 중인 환자의 다른 병원 전원을 지원했고, 수련 중인 인턴들도 다른 지역 백병원이나 다른 병원으로 옮겨 수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사업체 검진·임상연구 등 의료사업은 상계·일산·부산·해운대백병원 등 형제 병원으로 이관했다.
의사(교수)를 제외한 간호사·행정직 등 서울백병원 소속 직원 300여 명은 이달 29일 다른 백병원으로 분산돼...
박준성 신임 병원장은 199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2000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종양혈액내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아이오와대학 BMT 센터에서 연수한 바 있다.
아주대학교의료원 교육수련부장, 지역임상센터 부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 대한내과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대한혈액학회...
“수련을 다 받고 보니 의술은 예술이었다.” 병원에만 갇혀 계절이 바뀌는 줄도 모르고 있던 나를 밖으로 불러내 자기의 수련 소감을 이야기하는 선배의 말이 그저 부러웠던 것은 나는 또다시 병원으로 들어가야 했고, 그러기에 처음 쐬어보는 것 같았던 햇빛이 감미로워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나 또한 수련을 다 마치고, 임상의사가 되어 내 환자들을...
시내버스 탑승자는 6명, 잼버리 탑승자는 38명이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스위스 대원 2명과 시내버스에 탑승객 등 총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대원들은 전날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1박하고 서울로 가는 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제혁 과장은 인하의대를 졸업 후 강릉아산병원‧서울아산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과정을 수련했으며,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임상교수와 조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췌장담도학회 등 학회에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하며 소화기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로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초음파내시경 검사 등을 5000차례 이상을...
의료 선교의 꿈을 키우던 동갑내기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1999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고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각각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수련을 받았다. 부부는 의료 선교의 꿈을 펼치고자 2003년 29세의 젊은 나이에 방글라데시로 향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파견 의사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년간의 파견 의사 생활 동안, 부부는 열악하고 참담한...
현재 수련 중인 인턴들은 형제 백병원 또는 타 병원으로의 이동 수련을 적극 지원해 수련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체 검진, 임상 연구 등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형제 백병원으로 이관, 사업장 및 지자체와의 협의 등을 통해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인제학원은 서울백병원 외에도 부산·해운대·일산·상계 백병원을 운영...
우 원장은 “외래진료 횟수 1위, 총병원 병상도 1위다, 건강지표도 좋고, 코로나19 때도 세계 주요국가에서 가장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라며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의대 학사 커리큘럼 개편, 전공의 수련과정 개편 통한 필수의료 인력 확보 방안 등이 더 시급하다. 가장 급한 것부터 해야 한다. 의대 정원 확대는 급하지 않다”고...
모자란 인원으로 빈 곳을 계속해서 채우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2023년 전국 67개 수련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207명을 모집했지만, 지원인원은 겨우 33명이었다. 19년 80%에서 16%까지 줄어든 것. 이처럼 소아과 인력이 줄어들며 응급실을 지키는 것도 어려워져 응급실 진료 체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기준 276개였던 병상 수를 122개까지 줄이고,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인턴 수련병원으로 전환해 전공의를 받지 않았다. 또한, 병동을 리모델링하고 매년 30억~50억 원씩 투자하는 등 자구 노력을 기울였지만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심 공동화 현상, 주변 대형병원의 출현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서울백병원은 전체...
서보경 고려대의료원 교육수련실장이 추진단장으로, 의무기획처장 및 의학연구처장 등 의료원 및 안암·구로·안산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각 병원 교원 30여 명이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계획이다.
인재양성추진단은 ‘KUM Incubator for Unique talent & Leading Innovator’의 머리글자를 따서 ‘KIULI(키우리)’라고 명명했으며 의료원장...
이들은 평창에서 열린 수련회에 참석했다가 서울로 가던 길이었다.
이 사고로 학생을 포함해 버스 운전자와 교사, 화물차 운전자 등 부상자 80명이 발생했다. 이중 중학생 2명과 사고를 낸 운전자 1명 등 3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춘천에 있는 병원 2곳으로 나눠 옮겨졌다. 중상자들은 충돌 여파로 가슴, 눈 통증 등을 호소했다.
경상자로 분류된 77명은 춘천, 홍천...
경영정상화 TF는 2017년 기준 276개였던 서울백병원 병상 수를 122개까지 줄이고, 인건비 절감을 위해 인턴 수련병원으로 전환, 전문의(레지던트)를 받지 않았다. 병동을 리모델링하는 등 매년 30~50억 원씩 투자를 이어왔으나 적자를 면치 못했다.
서울백병원 외에도 상계, 일산, 부산, 해운대병원을 운영 중인 인제학원은 서울백병원이 폐원해도 법인 내 다른...
총괄사업책임자인 조금준 고려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VR/AR 교육훈련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도의 수련을 필요로 하는 중증 외과계 의료 인력의 숙련도 및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이 같은 플랫폼이 미래병원의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교육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임상교수 및 전공의 공동수련, 지역거점 공공병원 의료진 파견으로 공공의료 체계도 지원하기로 했다.
환자 친화 병원 환경 조성도 약속했다. 김 원장은 “원무 및 회계시스템을 개선하고 민첩 경영 시스템을 확보하겠다”면서 “의료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외래 2분 진료라고 비판받지만, 2분만 쓴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그 많은 교수가...
인하대병원은 가족중심치료에 대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2021년 이주영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NICU 소속 간호사 2명, 임상전문 간호사 1명 등이 핀란드 투르크 대학병원에 가서 가족 중심 치료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의료현장에서 베드-사이드 티칭(bed-side teaching)을 수련한 바 있다.
이후에도 핀란드 현지 의료진과 교류를 이어가며 이론과 실무를 익혔고...
그 여자분이 산부인과 전문의가 됐고, (JMS 신도들이 병원에) 수시로 오니까 아예 월명동에 초음파 기계를 갖다 놓고 주기적으로 여성 신도들 성병 등 진료를 해줬다. 임신한 여성이 있으면 자기 병원에서 낙태 수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해당 의사는 2000년대 초반 정명석이 한국에 돌아와 신도들 앞에서 성범죄를 부인하는 모습을 보고 JM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