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총선 출마, 심장이 가리키는 곳으로 간다"
- 고민정 前청와대 대변인
"신종 코로나, 지금 중국 상황은?"
- CBS 안성용 베이징 특파원
"신종 코로나 관련 법률 특집"
- 백성문, 조수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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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편성-SBS 파워FM
시간-낮 12:00~02:00
주파수-107.7MHz(수도권)...
수도권 3기 신도시 조성을 앞두고 정부가 기존 신도시 달래기에 나섰다. 3기 신도시로 사람과 돈, 일자리가 빠져나가 기존 1ㆍ2기 신도시가 공동화(空洞化)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기 신도시와 주변 지역의 상생ㆍ연계 발전 방안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3기 신도시가 개발되면 상대적으로 생활 환경이 노후한 주변 구(舊)...
유승민 의원이 있는 대구동을에 갈 이유가 없어졌다"며 "2022년 대선에서 PK 지역이 뭉치는 것을 주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한국당에는 선거전문가가 없다"며 "PK 지역과 TK 지역을 합치면 65개 의석인데 전통적으로 65개를 먹고 충청, 수도권에서 선전해 과반ㆍ일당이 될 때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 밖에도 민주당은 수도권 험지 여러 곳에서도 고 대변인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 을과 서초 갑은 각각 홍문종 우리공화당 대표와 이혜훈 새로운보수당 의원의 지역구다. 대표적인 보수 텃밭으로 여겨지는 두 지역 모두 민주당의 취약 지역인 만큼 민주당 내부에서는 일찌감치 전략 공천 가능성이 나오는 상황이다.
다만 민주당에서는 아직...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향 땅 영남보다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향 땅 영남'에서 출마하려는 지도급 인사들, 즉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등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심 원내대표는 "고향에 안주한다면 정치인으로서의 미래는 아마 닫히게 될 것"이라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올해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 장외집회에서 "이 정권이 아무리 악랄해도 우리가 뭉치면 이긴다. 통합을 위해 저부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구체적인 출마 지역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올해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 장외집회에서 "이 정권이 아무리 악랄해도 우리가 뭉치면 이긴다. 통합을 위해 저부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우리 당에 중진 의원들 계시는데, 중진...
종로는 수도권은 물론 대한민국 심장부로 대선주자급 인사들의 산실이란 측면에서 상징성이 크다. 실제 1996년 15대 총선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998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종로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후 각각 대선 주자로 도약했고 청와대에 입성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선 주자 지지도 1, 2위인 여야 대표 인사가 내년 4월 총선에서 ‘대선 전초전’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일 “청와대 고위직 중 수도권 다주택자는 한 채만 남기로 집을 팔라”고 권고한 것을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인 만큼 노 실장이 ‘데드 라인’으로 제시한 6개월 안에 청와대를 떠나는 사람들이 나올 수 있는 데다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용인하겠다고 한 부분도 빠져나갈 명분을 만들어줬다는 평가다....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략공천을 실시함으로써 참신한 인재를 영입, ‘쇄신’ 이미지로 내년 선거에 임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전략공천은 경선 등 상향식으로 후보자를 정하는 대신 중앙당 공천기구가 경쟁력 있다고 판단하는...
유 의원의 이날 발언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수도권 출마설’을 부인하고 내년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이자 정치적 고향인 대구 동구을에 출마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4선인 유 의원은 대구 동을에서 17·18·19·20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됐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고 옛 새누리당을 떠나자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 유권자들의 반감이...
그는 자신이 경기 안양 동안구을에서 내리 5선을 지낸 '수도권 후보'임을 거론하며 "수도권을 지켜내야만 총선에서 이길 수 있고, 다음 대선을 향한 고지에 올라서게 된다"며 "저는 수도권 험지에서 2004년 노무현 탄핵 역풍을 이겨냈고, 수도권이 완패했던 2012년ㆍ2016년 선거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느...
이 밖에도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구윤철 기재부 2차관도 각각 출신지인 광주와 대구에서 출마하거나 비례대표 또는 수도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내년 총선 이후까지 범위를 넓히면 고형권 주(駐)OECD 대사(전남 해남), 은성수 금융위원장(전북 군산), 우범기 전북부지사(전북 부안) 등의 이름도 민주당 안팎에서 심심치 않게 들린다. 이들 인사는 기재부 출신...
앞서 김태흠 의원은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영남권과 서울 강남 3구 등을 지역구로 한 3선 이상 의원들은 용퇴하든지 수도권 험지에서 출마해야 한다”며 “모든 현역 의원은 출마 지역과 공천 여부 등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당의 결정에 순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초선 의원들은 "전반적으로는 인적쇄신의 방향과 취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김태흠 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영남권과 서울 강남 3구 등을 지역구로 한 3선 이상 의원들은 용퇴하든지 수도권 험지에서 출마해야 한다”며 “모든 현역 의원은 출마 지역과 공천 여부 등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당의 결정에 순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원외와 전ㆍ현직 당 지도부, 지도자를 자처하는 인사들도 예외는 아니다”며...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은 "영남권과 서울 강남 3구 등을 지역구로 한 3선 이상 의원들은 용퇴하든지 수도권 험지에서 출마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친박(친박근혜)계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모든 현역 의원은 출마 지역과 공천 여부 등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당의 결정에 순응해야 한다. 저부터 앞장서 당의 뜻에...
이번 분조치가 서울·수도권 집값을 일시적으로 잡아 동요하는 지지층 표심도 얻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도 높일 수 있다는 계산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내년 총선에 지역구인 일산에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줄곧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김 장관의 차기 총리설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가 상한제는 김 장관이 지난 6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