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수도권 병원 10곳 현장조사 "업무개시 명령 발동 계획"
정부가 31일 비수도권 지역의 병원 응급실과 중환자실 10곳에 대한 추가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해당 10곳에 대해 3차 현장조사를 하고 업무개시 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정부는 의료계 집단...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정치권도 비상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는가 하면,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국회는 상임위원회 회의 연기, 인사청문회...
김부겸 전 의원은 "대한민국이 이대로 서울공화국으로 갈 수는 없다"며 '행정 수도 이전'에 찬성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미 수도권 인구가 50%를 넘었다"며 "대한민국 전체의 행정, 문화를 돌릴 수 있는 또 다른 구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꿈꾸고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행에 옮겼던...
이 의원은 "수도권의 경우 공급이 부족하지 않지만 서울 시내가 올해와 내년 부족한 상황"이라며 "공급 제약 규제를 조금 더 완화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협의할 필요가 있다.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향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총선 과정에서 직접 1가구 1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개선 필요성을...
결국 유리천장을 깬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제 또 하나의 소명은 지역과 수도권을 구분하지 않고 여성들이 정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양 의원은 여성들이 정치에 진입할 때 할당이나 배려받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자신은 해당 사항이 돼선 안 된다고 누차 말했다. 나아가 “여성을 할당하기 전에 여성 인재를...
통합당은 대구 수성갑에서 여권 대선 주자인 김부겸 의원을 누르고 5선을 달성한 주호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수도권에선 4선 권영세 의원이 나서 양자 구도가 됐다. 충청권에서 출마 의사를 나타냈던 이명수 의원과 김태흠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를 찾지 못해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통합당 역시 당선인 중 초선이 48%를 차지해 경선에 키를...
지역별로 보면 주 의원(대구 수성갑)은 TK(대구·경북)를 비롯한 영남권을, 이명수(충남 아산)·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의원이 충청권을, 권영세(서울 용산) 당선인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상황이다.
당선인 84명 중 67%인 56명이 영남권임을 고려하면 주 의원이 일단 지역적 우위를 점했다 볼 수 있지만,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 따라 지역 구도가 보완될 수 있다는...
김 전 위원장이 내세울 수 있는 주요 인물은 서울 도봉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재섭 후보(1987년생), 경기 김포갑에서 떨어진 박진호 후보(1990년생) 등이 언급된다. 수도권에서 뽑힌 김은혜(1971년생), 배현진(1983년생) 당선인과 중진 중에선 유의동(1971년생), 하태경(1968년생) 의원 등이 거론된다.
다만 그는 "30·40세대가 뭘 하려면 자기가 나름대로 뚜렷한 비전을...
향후 지도부 구성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김태호·윤상현·권성동 등 당선인 4인방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통합당이 기존 TK 중심으로 당내 기득권만 살아남고, 소장파 성향의 ‘변화’를 줄 인물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와 ‘쇄신’은 미지수란 전망도 나온다.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은 영남권과 수도권·강남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전체 선거판을 아우르는 정책 이슈가 사라진 자리에는 각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의 무리한 공약이 난무했다. 수도권 여야 후보들은 4·15 총선 정책 공약으로 지하철역과 경전철 신설이나 GTX 노선 변경 등 대규모 교통 공약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들 공약 대부분은 예산과 재원 마련 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공수표’에 그칠 공산이 크다.
◇선거제까지 바꿨지만 돌고 돌아...
영남 지역은 수도권 등 일부 지역과 함께 이번 선거의 승부처로 꼽힌다. 이 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울산 북구 이상헌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충북으로 이동해 보은ㆍ옥천ㆍ영동ㆍ괴산 곽상언 후보 지원에 나섰다. 이낙연 위원장은 자신의 출마지인 종로에 머물며 마지막 지역유세에 집중했다.
통합당은 여권 일각의 180석 발언을 언급하며 ‘오만한...
군포지역 하나가 준 수도권 121석 중 91석곳 이상 확보를 전망했다. 또 ‘험지’인 PK와 강원 성적에서도 20대 선거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성적을 내 ‘선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에서 현역 의원이 출마한 진구갑(김영춘), 남구을(박재호), 북강서갑(전재수), 해운대을(윤준호), 사하갑(최인호), 연제구(김해영)를 지키고 여기에 추가 1~2석을 더 확보한다는...
이어 김 위원장은 경기 평택과 용인, 서울 강남, 동작, 금천, 양천 등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선다. 또한, 전날 대학로 유세에 이어 이날도 종로 무악동을 찾아 황 대표를 지원한다.
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원유철 대표는 인천 부평, 경기 의왕·과천, 서울 종로 등을 찾아 통합당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서울의 김성곤(강남갑), 김한규(강남병), 이정근(서초갑), 박경미(서초을), 조재희(송파갑), 최재성(송파을), 황희(양천갑), 강태웅(용산) 후보들과 경기 성남시의 김병관(분당갑), 김병욱(분당을) 후보 등은 종부세에 민감한 유권자가 많은 수도권 지역 출마자들이다.
앞서 이 위원장은 2일 토론회에서 종부세 제도 보완과 관련해 “1가구 1주택 실수요자...
등 그동안 직접적으로 지역과 연계된 이슈에 대해 저희가 해온 영향력 있는 일이 많이 퍼졌나 보다”며 “주민분들이 알음알음으로 들었다는 반응을 해주신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이었던 죽전 따복하우스의 방향 전환을 위해 애썼다는 김 씨는 “수도권 지역에서의 유사사례를 수집하고 죽전의 케이스에 접목시켜 개발계획을 원점으로 되돌리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주는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와 의료기기 산업기술단지, 기업도시 등 의료기기 클러스터와 혁신도시 내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수도권 복선 전철 조기 착공 등 물류와 교통에서 강점이 있어 항바이러스 산업단지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항바이러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관련 제품의 국가 비축분 마련 및 자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