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하기 위해,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의 확인을 거쳤다고 수능 출제위원장은 밝혔다.
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기본 방향 브리핑에서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와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올해는 킬러문항만을 점검하기...
매체는 “한국에서는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필수 경로로 여겨진다”며 “그렇기 때문에 매년 진행되는 수능시험은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 자료를 인용해 “2022년 사교육비 가계 지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26조 원(199억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가계지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라며 “수험생 가족들은...
올해 수능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0여 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치러진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3400여 명 감소한 50만4580여 명이다. 이 가운데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을 합한 지원자 비율은 35%를 넘겨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수능은 방역 기준이 완화돼 4년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2024수능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442명 감소한 50만 4588명이다. 재학생은 32만 6646명(64.7%)으로 1년 전보다 2만 3593명 줄었다. 졸업생은 1만 7439명 증가한 15만 9742명(31.7%)이고,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 역시 2712명 늘어난 1만 8200명(3.6%)이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을 합한...
16일 수능 당일,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 전문 인력 차량 배치2000년부터 이어온 수능 호송 지원…올해 24년째 맞이 사회공헌
SK쉴더스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신속하고 안전한 입실을 돕기 위해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쉴더스의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 활동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이 이번 시험에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제외하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사진에는 엘링 홀란드가 교복 차림으로 수능 시험장을 배경으로 수험생들을 위해 손뼉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하단에는 ‘행운부적’이라 적으며 일명 맨시티표 ‘홀란드 부적’을 완성했다. 맨시티는 엄청난 활약을 펼친 홀란드처럼 수험생들도 이번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했다.
토트넘 또한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수험생들을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6일 10대 수험생 A군이 투신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16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투신했다.
A군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군은 평소 수능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수능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으로 시작해 일반 수험생 기준으로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이 끝나는 오후 5시 45분 종료된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 입장은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인 오늘 수험표와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챙겨야 한다. 신분증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낮에도 춥겠으니 수험생들은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권과 충남, 전라 서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강원 산지와 제주도 산지에 눈이 내리고 쌓이는 곳이 있겠다.
이날 비는 대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자 목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차차 추워지겠다. 오전 서쪽 지역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ㆍ충청권(충북 제외)ㆍ부산ㆍ울산ㆍ경남 5∼30㎜, 전라권ㆍ제주도 10∼30㎜다.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16일 오후 비가 예보됐다. 영하권의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수능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6일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4도, 강릉 5도, 부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수능일 오전부터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에서 남서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