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성적만큼 중요한게 수능이다. 학생부 교과 일반전형인 24개 전형을 보면 22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수능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여야 하고, 다소 기준이 느슨한 제주대라 해도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정해두고 있다. 기준이 느슨하다 해도, 경쟁이 치열한 만큼 최대한 높은 성적을 보유해야 유리하다.
가톨릭대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과 관련한 적극적인 수사 협조와 철저한 자체 시스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료 유출이 우리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추가 유포가 없도록...
이 전형에서는 수능성적 80%, 교과 성적 20%를 합해 학생을 선발한다. 의과대학의 경우 여기에 인·적성 면접도 실시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정시에서는 수능만 반영하는 일반전형을 운영하지만, 서울대가 2023학년도 정시에 학생부를 반영했다. 서울대는 학생부의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을 반영했지만, 고려대의 2024학년도 교과우수전형에서는 교과 성적만을 평가...
13일 진학사가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졸업생의 백분위 평균 점수가 재학생에 비해 10점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학사 정시 서비스 이용자 중 졸업생의 비율이 절반 가까이 된다는 점에서 실제 점수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능에 응시한 44만7669명 중 재학생은 30만8284명으로...
성적은 물론 출결까지 챙기지 않아 학사경고가 나오더라도, 이를 감수하고 수능을 준비하는 ‘학고 반수’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반수에서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다시 대학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학사경고까지 나온 성적을 만회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학고 반수를 선택하더라도 일부 과목은 성적 관리를 해두는 것이 좋다.
반수 후 입학 전까지는...
자주 보면서 금세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찾고, 또 세울 수 있으니 남은 기간동안 조바심 내지 말고 정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올해 수능 역시 지난번과 같이 공통+선택과목, 제2외국어ㆍ한문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진다. 수능일은 11월 16일이며 성적은 12월 8일 통지될 예정이다.
서강대·성균관대는 전체적인 기준을 완화했고, 고려대·홍익대는 인문계열의 수능 최저를 자연계열과 동일하게 하향 조정했다. 이로 인해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과 합격선 상승의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지역균형전형은 일부 대학에서 학교장 추천인원 제한을 없애거나 큰 폭으로 확대했다. 서강대는 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문·이과 통합수능에서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현상으로 문과 학생들이 손해보는 이른바 ‘문과 불리’ 논란에 대해 개선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서울대 등 서울 지역 12개 대학 입학처장과 간담회를 열고 “과목 선택에 따른 입시의 불리함이 없도록 수능...
한양사이버대는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대해 “자신의 강점을 확실히 어필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잘 보여준다면 우리 학교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수능 성적 및 내신 성적으로 합격 여부를 판가름하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향후 학업계획서, 학업수행검사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황영희(사진) 한양사이버대 입학처장...
수험생들은 수시모집과 달리 철저히 성적 기반으로 전형이 진행되므로 자신의 수능 성적 분석과 전년도 대학별 입시 결과, 대학별 환산점수, 전년과 달라진 점 등을 꼼꼼히 살펴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모집단위에 지원해야 한다.
2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에 따르면 정시모집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보다 줄었으나, 수도권 모집인원은 증가했다. 2023 정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 인문·자연계열은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30~70%)과 실기고사 성적(30~70%)을 반영해 선발한다. 모집단위 중 현대실용음악학과는 2022학년도에 비해 수능 비중이 높아졌다. 작곡과는 2023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정시모집 모든 전형(일반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 및 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할 수 있다....
Art & Design대학은 수능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의 교과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를 반영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중 상위 3개 교과의 각 상위 4개 과목을 반영한다. Art & Design대학의 4개 실기과목은 모두 5시간 동안 진행되고, 출제 내용은 사진으로 제공된다.
수능 반영영역과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인문계‧자연계는 가‧나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하며 예체능계는 나군에서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을 바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성균관대학교 지원 시 대계열 모집단위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다양한 학과를 하나로 통합한 대계열(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모집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계열 모집단위는 학과별...
수능 성적을 위주로 평가하는 정시에서 주요 대학을 지원하는 상위권 이상 수험생에게는 경쟁률이 예년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국어가 지난해보다 쉬워 평이했지만 수학은 만점자의 표준점수(145점)가 1등급컷(133점)와 12점 벌어져 있어 자연계열에서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시 모집 규모 자체가 줄었기...
대학에서 재수생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고3 학생은 이런 점을 염두해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고3과 재수생 간 격차가 예년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평가원 관계자는 “올해 수능에서 고3과 재수생의 성적 차이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상세 분석은 내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87개 고등학교 수험생 2만6000명의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영역 1등급을 받은 학생 중 93.45%는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했다. 통상 대학들이 자연계열 모집 때 미적분이나 기하 성적을 요구해 이 과목은 주로 이과생이 치른다. 지난해에도 수학 1등급 가운데 미적분·기하 선택 수험생이 94.20%를 차지했다.
국어 영역...
수능 성적표에 표시되는 수치는 영역별로 자신이 획득한 표준점수, 백분위, 그리고 등급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게 수능 '실채점'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원서접수 전략을 세우라고 입을 모은다.
먼저,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가채점과 실채점 간 차이가 있는지다. 자신이 채점한 원점수가 결과와 다를 수 있고, 입시학원들이...
9일 수능시험 성적 발표를 시작으로 15~19일 수시 합격자 발표 및 등록, 29일부터 내년 1월 2일 정시 원서접수, 내년 2월 6~9일 정시 합격자 발표와 등록이 이어진다. 이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심리를 이용해 대학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매년 대학 입시기간 학부모의 불안심리를 악용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자금을 편취하려는 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