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앞둔 청주여자고등학교, ‘삼행시 클럽’으로 활동하며 끈끈한 우애를 쌓아온 절친한 3인방은 중요한 시험에 집중하기 위해 클럽 해체를 선언한다.
이듬해 3인방 중 하나인 수산나(손다현)는 미국으로 유학을, 민영(윤아정)은 다른 지역 대학교로 진학을, 정희(김주아)는 고졸 상태로 청주의 한 테니스장 아르바이트를 하며 서로 다른 삶을 시작한다.
의도치...
논술 전형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로 평가해 175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고사 성적을 55~80% 비중으로 반영해 평가하는 전형으로 259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부터 전면 폐지되는 자기소개서를 올해까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자료로 활용한다. 자기소개서로 학교생활기록부 결과에 대한 과정을 보여줄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전형 2176명, 실기전형 233명을 뽑는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교과종합평가 신설 및 의예과, 한의예과(인문·자연), 치의예과, 약학과 선발 △수시모집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 면접인원 3배수로 축소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등이다. 학생부종합전형(184명), 논술우수자전형(14명) 등이 감소하며...
가채점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어도 실제 수능이 아니므로 총 6번의 기회를 모두 안정지원 하기보다 2개 전형 정도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기준으로 적정지원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탐구를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이나 비슷한 수준의 대학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거나 조금 수월한 대학을 찾아보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4개 고등학교와 456개 지정 학원에서 치러진다.
'9월 모의평가'는 11월 17일 치러지는 실제 수능과 출제 영역과 문항 수가 동일하고 졸업생 등을 포함해 수험생 대부분이 응시하는 만큼 출제 경향과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이다.
6월에 치러진 모의평가는...
아울러 대교협은 ‘학생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조기에 근절하기 위해 각 대학이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에서 교과 성적과 출석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적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단, 반영 방법은 각 대학 자율에 맡긴다.
현재 고1에 해당하는 2025학년도...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2024년 11월 14일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치른다. 성적 통지일은 12월 6일이다.
24일 교육부는 2025학년도 수능 시행일, 시험영역 등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함께 본다. 각각 출제비율 75%와 25%다. 국어 공통과목은 ‘독서’, ‘문학’이며 선택과목은...
주로 나의 성적이나 학생부가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며,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에도 촉각을 세운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수시 지원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대학별로 서로 다른 일정이나 전형방법 변경 등이 그렇다. 서울 소재 대학을 예로 들어 수시 지원 시에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원서...
이 시기는 수능 준비로 내신 관리에 소홀한 학생이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대다수 대학이 3학년 2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다만, 실제 평가에선 마지막 학기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성평가를 하기 때문에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수 있다.
대학별로도 3학년 2학기 반영 여부가 다르다. 졸업생이 교과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가천대·가톨릭대·광운대·국민대...
수능 모의평가 성적도 판단의 기준이다. 학생부교과전형 및 논술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대학에서는 종합전형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따라서 희망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여부를 확인한 후 충족 가능성을 판단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수능 준비 상황과 모의평가 성적을...
지난해 수능은 국어·수학 모두 어렵게 출제돼 ‘불수능’으로 불린바 있다. 이번 모의평가 역시 그 만큼 어려웠다는 의미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울수록 평균이 낮아져 표준점수 최고점이 상승한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에서는 1등급 학생 비율이 5.74%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능(6.25...
수능 응시영역과 과목 등 접수내역 변경은 접수기간만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12월 9일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주소지 관할 시·도 교육감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와 출신 학교 소재지가 다른 졸업생도 교육감 지정 장소에서 접수 가능하다.
EBS 수능 교재·강의와 수능...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9월 모의평가가 8월 31일 실시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2일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등을 미리 가늠해볼 마지막 기회다.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자신의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 예상해 보고 해당 대학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전형 방법’과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을 통해 어떤 대학이 자신에게 유리한 평가 방법을 갖고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로...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분을 택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표준점수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은 조성됐다"면서 "채점 결과를 봐야 하겠으나 이들 과목에 상위권 학생들이 더 집중됐다면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성적을 7월6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수능은 11월17일에 실시된다.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첫 모의평가가 9일 시행된다. 코로나19 확진 학생도 별도의 교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만7148명이며...
졸업생 등은 수능 홈페이지에서 현장 응시를 신청하면 권역별 별도 시험장(총 5개)에서 응시할 수 있다.
온라인 응시도 가능하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응시하거나 시험 종료 후 접수처에서 문답지를 대리 수령해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 답안을 제출하면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는 10일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2013년 11월 치러진 2014학년도 수능 당시 세계지리 8번 문제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후 소송을 거쳐 2014년 11월에야 항소심에서 오류가 인정됐다. 평가원은 이를 받아들여 당시 오답 처리된 수험생들의 세계지리 성적을 재산정하고 추가합격 등 구제조치를 했다.
수험생들은 평가원이 주의의무를 게을리해 문제 출제, 정답 결정에 오류를 일으켰고, 오류임을...
합격을 위해서는 내신뿐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도 우수해야 한다. 대다수 대학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가톨릭대 지역균형전형은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경희대 지역균형전형은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등 상당히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 실제, 가천대·가톨릭대·건양대·계명대·고신대·대구가톨릭대·연세대 등 11곳에...
수도권 대학의 경우 수시 학생부위주 전형은 1056명 줄고, 정시 수능위주 전형 모집인원은 593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대학의 경우 각각 1319명과 4204명 감소했다.
정부가 기회균형선발을 의무화하면서 2024학년도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은 3만6434명으로 전년 대비 2372명 증가했다. 수도권 대학 지역균형전형(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도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