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티몬 등 민간 플랫폼 협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는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는 매주 새봄맞이 특가 기획전이 상시 열리며,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 기간에 3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 제품 판촉에 적극 동참한다.
한편 올해...
반면, 편의점은 근거리 소액 쇼핑·집밥족이 늘어 즉석식품(12.8%), 음료·가공식품(5.7%) 등 전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준대규모점포(SSM) 역시 농수축산(11.2%), 신선/조리식품(9.9%), 가공식품(3.5%) 등 식품 부문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은 외국 온라인 플랫폼에 대응해 저가 마케팅 활성화, 설 명절 여행상품·선물 등 예약구매 증가로 매출 크게...
이 상표는 대형할인마트, 인터넷 종합쇼핑몰, 화장품 소매업 등을 아우른다. 업계에선 LG생건이 마켓1984라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을 통해 헬스앤뷰티(H&B 시장) 시장을 공략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중국향 수요 약세로 양사의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지만,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성장을 지속할 수...
11번가는 지난 2월 초 판매자 지원을 위한 ‘AI셀링코치’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Ai홈 베타를 선보이는 등 판매자,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AI 기술 활용을 확대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송치원 11번가 파인딩서비스기획 담당은 “지난해 11번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피드백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반응을...
우선 정부는 혁신적 조달기업의 성장 및 도약을 위해 혁신제품 단가계약 본격 확대, 구매에서 임차‧구독까지 계약 범위를 확대하는 유연한 계약방식 도입, 혁신제품 신청 및 지정 플랫폼 일원화 등으로 공공판로 조달체계를 효율화한다.
혁신적 조달기업이 나라장터 쇼핑몰계약 시엔 평가 우대(1점 가점)해준다.
또한 부처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조달청으로 통합...
센트럴 스퀘어에서는 다양한 팝업스토어, 공연, 전시 등 MZ세대부터 가족단위 고객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문화 복합 행사를 연중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29일부터는 하리보 코리아와 아트 플랫폼 프린트 베이커리(Print Bakery)가 함께하는 ‘하리보 블루밍 가든’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컨템포러리, 키즈, F...
25일 정보통신(IT)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직원용 개인 맞춤형 AI 플랫폼을 개발, 전 직원에게 지원하는 방침을 정했다. 개인 AI 플랫폼은 정보 유출 없이 업무 문서와 일정, 연락처 등을 업로드해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이를 위해 롯데정보통신이 만든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를 기반으로...
팅크웨어 관계자는 “2023년 매출액 및 이익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기존 온라인 위주로 판매하던 로봇청소기 및 음식물처리기 등을 홈쇼핑, 팝업스토어, 백화점에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당사 지도 플랫폼 사용 고객이 확대되고 라이선스 기반 수익구조가 발생하는 등 다방면의 사업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2024년에는...
9%포인트 빠진 7.2%로 내려앉았다.
특히 지난해 7월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사용자 수(614만 명)와 결제추정금액(1조2094억 원)이 역대 최대치를 찍을 정도로 여행 수요가 폭발했음에도 불구, 익스피디아그룹의 성적은 부진했다.
컨 대표는 “한국 시장 점유율을 공개하지 않는다”면서도 “최고의 상품 공급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기업 익스피디아그룹 부회장 겸 대표이사(CEO)가 “머신러닝, 인공지능(AI)를 통해서 고객에게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컨 대표는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호텔스닷컴 2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에게) 개인화 된 경험을 제공하는 게 목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컨 대표는 “한국...
간담회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구글, 메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온라인플랫폼 기업과 이동통신사는 물론 쿠팡과 SSG.COM과 엘박스, 메이아이, 웨이센 등 온라인 쇼핑몰과 AI스타트업 등 12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인정보위는 이 자리에서 올해 기업의 규제 불확실성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새로운 프라이버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다양한 숏폼 플랫폼들이 이용자가 즐겨보는 영상을 통해 연관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처럼, 고객들이 관심 있게 본 상품군의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월 22~28일까지 일주일간 추천 기능을 적용한 결과 숏픽을 본 후 해당 상품 페이지로 이동하는 비율이 무작위로 영상을 제공하는 것보다 최대 2.1배 높았고, 시청률도 2.3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6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과 큐텐의 식품 카테고리 분야, 일본 아마존 식품 및 음료 카테고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닥터다이어리는 현재 미국과 베트남 등 무화당의 수출 국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 최대 혈당 플랫폼으로서 입지도 공고히 했다. 닥터다이어리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작년 12월 기준 150만 건을 돌파했으며, 앱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1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가격 소비 중심의 이커머스 플랫폼은 영향을 받을 것이지만 카카오는 가격 소비보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고 있어 직접적인 영향권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최근 진행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커머스 업체들이 제공하는 상품 정보나 종류가 광범위한 만큼 네이버쇼핑에 직접...
TV홈쇼핑업체도 지금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 전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청자가 줄어들자, TV 대신 모바일·유튜브 수요 잡기에 나선 것이다. 올해도 송출수수료를 놓고 TV홈쇼핑업체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가이드라인만으론 양자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유료방송사업자와 홈쇼핑사업자 모두...
지난해 10월 말부터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렌탈케어 서비스를 판매해온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공식 인증점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 티몬 등 오픈마켓은 물론 네이버 포털 사이트, 인테리어 전문몰 오늘의집에 ‘환기청정기 렌탈케어’를 검색하면 관련 정보 확인부터 상담과 서비스 신청까지 할 수 있다....
국내에 맞는 한국형 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생활편의 서비스를 갖춘 플랫폼을 개발한 덕이다.
1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편의점 시장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가 주도하고 있다. 국내 편의점 4사가 현재 위치까지 시장에서 자리 잡기까지는 순탄치 않았다. 편의점이라는 유통 채널이 국내 시장에선 매우 생소했기...
노아가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미국에서 직구하거나 해외 쇼핑 플랫폼을 이용해야 했던 한국 고객들도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미국 뉴욕에서 탄생한 노아는 무신사트레이딩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한국에 진출했다. 작년 11월 서울 압구정에 선보인 국내 최초...
문제는 이처럼 알리와 테무 등 중국계 온라인쇼핑몰이 국내 법을 어겨도 제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현행법상 해외 이커머스 사업자의 불법 영업 행위를 규제할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대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 남용 행위를 막기 위해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을 추진해왔지만 업계 반발로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이런...
이는 현대홈쇼핑 모바일 플랫폼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유튜브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려는 ‘원 소스 멀티채널’ 전략의 대표 사례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4월 단백질 제품 ‘셀렉스’, 7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탠리’, 9월 로봇청소기 ‘로보락’, 12월 종아리마사지기 ‘풀리오’ 등 총 4편의 ‘앞광고제작소’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