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2001년 이후 카자흐스탄, 인도, 도미니카 등 23개국에서 1억7000만달러(1930억원) 규모의 송배전망 건설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캄보디아 등 13개국에서 4000만 달러 규모의 송배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계약은 디지털 자동제어 장치 등 컴팩트화한 지능형 변전소를 개도국에 수출하는 최초의...
또 인도의 26%가 넘는 전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국의 선진 원격 검침 기술로 송배전 효율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고 ESS를 통한 발전소 출력 향상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앞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면담에서 ESS,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등 신기술을 이용한 전력 효율 향상 사업에 대한 참여 의사를 밝혔고 모디 총리는...
한전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신재생에너지, 송배전 효율 향상 등 온실가스 감축 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기술과 융복합이 가능한 분야에서는 민간기업 및 연구소의 참여도 추진한다.
한수원의 내년 R&D 예산은 3105억원으로 올해 1568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이를 통해 원전해체, 폐기물처리...
스마트 송배전 기술과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스마트 에너지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LS산전을 벤치마킹하고, 자국의 차세대 에너지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직접 LS산전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한재훈 사장을 비롯해 이정철 전력인프라사업본부장(전무), 황하연 전력수배전사업본부장(상무)등 LS산전 주요 임원진이 함께 참석해...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은 가나에서 국내 송변전 기자재를 홍보할 수 있게 돼 가나 전력시장에 국내 전력산업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나 뿐 아니라 인근 아프리카 지역의 송변전 사업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현재 카자흐스탄, 도미니카, 나이지리아 등 14개국에서 해외 송배전 사업을 하고 있다.
다만 최근 주요 발전연료에 대한 개소세 인상과 유가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비용, 송배전 투자소요 등을 감안할 때 전기요금은 안정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누진제 완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지난 2013년 누진제 개편을 적극 추진한 데 이어 올 여름에 주택용 3~4구간을 통합해 누진제로 인한 요금폭탄을 우려를...
이에 따라 미얀마 정부는 2001년부터 2031년에 걸친 6단계의 대규모 송배전 인프라 확충 계획을 수립, 9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케이블 시장은 2013년 2억4000만 달러에서 2020년 4억8000만 달러로 200% 성장이 예상되면서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입찰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의 케이블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한국전력공사에서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과 인원은 각각 사무 30명, 송배전 137명, 통신(일반) 9명, 통신(정보보안) 1명, 토목 10명, 건축 5명, IT 8명으로 총 200명을 모집한다. 사무의 경우 학력 및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그 외 분야는 해당 분야 전공자가 지원가능하다. 서류마감은 8일까지.
보고서에 소개된 2020 7대 유망수출산업은 △제약 △항공기‧ 부품 △가공식품 △화장품 △이차전지 △LED △스마트그리드(송배전 기기) 등이다.
유망수출산업의 기준은 △연간 수출액 실적이 10억달러 이상 △5~10년 이내에 100억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제조업 △신흥시장의 경제성장, 전세계적인 인구고령화, 기후변화이슈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
‘에너지 산업 협력 MOU’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외에 송배전 손실률 개선 및 발전소 건설,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관련 분야 협력 등을 통해 에너지 분야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가 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온두라스의 ‘테구시갈파 매립가스 발전산업’(쓰레기...
또 지능형 송배전, 자동화 공정 등 다양한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만들어 보급하는 LS산전의 이학성 부사장은 한국의 제조업혁신 3.0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이 부사장은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해 한 생산라인에 10명이던 작업자를 2명으로 줄였다”며 “스마트 팩토리 수요 기업들이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하도록 한국형 테스트베드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에서 채용연계형 고졸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사무, 송배전, 통신, 토목, 건축이며 근무지는 전국이다. 출신 지역에 관계없이 근무 희망지에 지원가능하며, 해당 권역에서 청년인턴으로 3개월 근무 후 고졸수준의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원서접수는 16일까지다.
IoT가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는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에 적용되면 각종 센서에서 수집된 빅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실시간 수요 및 발전량 예측, 지능형 송배전, 수요관리, 보안·안전관리, 스마트 빌딩·공장의 에너지 효율화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전력과 IoT 융합 스마트그리드 모델을 개발하고, 국내 실증과...
예를 들어 ‘송배전 선로 등에서 일정한 구간의 수평거리’라는 의미의 ‘긍장(亘長)’이라는 전력분야 전문용어가 ‘선로 길이’로 순화된다.
산업부는 이번에 고시한 용어를 행정기관에서 법령 제ㆍ개정, 공문서를 작성하고 국가 주관의 시험을 출제하는 데 적극 활용도록 하고, 전력관련 회사와 유관기관에서도 사용을 권고하기로 했다.
다만, 현실적인 수용성을...
한국전력공사와 K-Water,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은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지역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송배전 기술, 상수도 운영기법, 건설기술 등을 공유하는 기술학교를 운영했다.
이 단장은 “소비자, 투자가, NGO(비정부기구) 등 이해관계자들의 CSR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며 “CSR 활동이 기업의 매출과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글로벌 CSR 활동의...
대표적인 유럽 해양 풍력발전회사인 바텐폴은 최근 수주한 덴마크 정부의 프로젝트에 사용할,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의 한국산 기자재(모노파일) 구매 의사를 밝혔다.
중국 최대 송배전 기업인 상하이전기와 화동전력설계원은 동서발전 등과 새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우디는 오는 2023년까지 발전 설비 및 송배전 시설 확충에 총 1600억 달러(약 175조원)를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최근 3년간 사우디의 380kV급 이상 초고압케이블 시장에서 50% 이상을 점유하며 선두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대형 메트로 공사인 ‘리야드 메트로’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포함해 사우디에서 약...
ESB네트웍스가 소속된 ESB그룹은 아일랜드와 영국 북아일랜드 송배전의 100%, 발전의 50%를 담당하고 있다.
LS전선은 4~5년마다 갱신하는 케이블 업체 선정에서 기존에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유럽 전선회사들을 제치고 이번에 공급권을 따냈다.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 4년간이며, LS전선은 이 기간 동안 최소 4000만 유로(약 48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발전·송배전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지역난방공사·대한석탄공사·한전원자력연료 등 5곳은 설비와 관련 자재관리 효율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 자원개발을 주도해 온 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광물자원공사는 효율적인 사업투자와 사업운영비용 절감을, 인력을 활용한 용역 수행을 담당하는 한전기술·한전KPS·한전KDN...
한전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원자력을 포함한 발전ㆍ신재생ㆍ송배전ㆍ에너지신사업ㆍ연구개발ㆍ교육훈련 및 제3국 해외 공동진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한전은 사우디와 원전분야 기자재ㆍ시공 협력사간 협력 MOU를 체결하고 향후 사우디 원전사업에 대비해 양국 기업들이 원전건설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자재 시공분야 기술교류와 현지화 방안 모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