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제7호 태풍 ‘솔릭(SOULIK)’은 11일 15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10㎞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기준 ‘솔릭’의 중심기압은 915hPa, 최대풍속 54(m/s), 강도는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태풍은 오는 13일쯤 중국 남부지방으로 상륙한 후 14일 낮부터 15일 사이에 중국 내륙에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15일 후반~17일에는 중국...
제7호 태풍 솔릭이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괌 북쪽에서 발생한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10시경 일본 오키나와에서 남동쪽으로 950km 떨어진 곳의 해상을 지나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 솔릭의 중심기압은 1,000hPa이며, 최대 풍속 18m/s, 강풍 반경은 150km에 이른다. 이 정도 규모는 작은 태풍에 속한다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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