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 소식을 주요 메인 뉴스로 전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카는 “올 시즌 21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득점 2위에 올라 있어 1점 차 선두인 살라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며 “결국 23득점으로 살라와 함께 EPL 득점왕에 오르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쾌거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j-hope)이 아시아인 최초로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손흥민의 득점왕 소식에 감격했다.
제이홉은 23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박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이 나오는 TV 프로그램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우리 국민에게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 수상은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페널티킥 골 없이 순수 필드골로만 이룬 업적이기에 국민들이 느끼는 자부심은 더 크게 다가온다”고...
리그 득점으로 보나 공식전 득점으로 보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이다.
손흥민의 2골로 5-0 승리를 매조진 토트넘은 5위(승점 69· 22승 3무 13패) 아스널의 추격을 승점 2차로 따돌리고 4위(승점 71·22승 5무 11패)를 수성, 4위 팀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토트넘이 UCL에 출전하는 것은 2018-2019시즌 이후...
손흥민은 득점포를 가동하기 전 몇 차례 쉬운 득점 기회를 놓쳤다. 노리치 시티 골키퍼 팀 크룰의 선방에 여러 번 골이 무산됐다.
계속 슈팅이 막히자, 손흥민이 황당하다는 듯 웃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손흥민은 "첫 골을 넣기 전 좋은 득점 기회를 놓쳐 정말 좌절스러웠다"면서 "동료들에게 '쉬운 건 다 놓치고, 어려운 슈팅만...
그러면서 리버플의 살라는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최고의 팀에서 뛴 반면, 손흥민은 득점 의지가 없는 감독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살라는 22골 중 5골이 페널티킥이지만, 손흥민은 필드골로만 21골을 넣었다”라며 손흥민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더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는 것을 강조했다.
유로스포츠는 이 외에도 ‘올해의 팀’을 비롯해 ‘올해의...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 여부와 향후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월드 클래스' 손흥민, EPL 득점왕 한발…아시아 최고 선수 등극
이번 시즌 손흥민은 EPL에서 21골을 기록하고 있다. 1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2골)를 단 1골 차이로 바짝 따라붙었으며,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골)는 3골 차이로 멀찌감치 따돌렸다.
이미...
손흥민이 아시아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황젠샹은 “그러나 중국 축구팬으로서 세계 최고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 선수가 득점왕에 오르게 되리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면 착잡함과 슬픔도 겹쳐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에서는 유럽 무대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손흥민이 대표적이다....
현재 22골로 EPL 득점 단독 1위에 올라 있는 살라흐의 결장으로 손흥민(21골)의 득점왕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현재 1골 차로 뒤처져있는 손흥민은 23일 노리치 시티와의 EPL 최종전만을 앞두고 있다. 노리치는 이번 시즌 EPL 최하위로 강등을 확정 지은 최약체 팀이다.
손흥민이 노리치전에서 한 골을 넣으면 득점 공동 1위, 멀티 골을 성공하게 하면 단독 1위로 올라설...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를 수 있는 페널티킥 기회를 해리 케인에게 양보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도왔다.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토트넘의 1–0 승리를 도왔다.
전반 추가시간 8분 번리 애슐리 반스의 핸드볼 반칙으로 토트넘은 페널티킥 기회를...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21골 7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토트넘이 4위 경쟁을 하는 데 앞장섰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2골)와 득점왕을 다투는 그는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이번 시즌 EPL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EPL 홈 경기를 마치고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발표된 손흥민은...
이 골을 통해 손흥민은 EPL 득점 선두 살라(리버풀·22골)와의 격차를 1골 차로 좁혔다. 이날 경기 승리로 토트넘(승점 65점)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걸린 4위 경쟁에서 아스날과(66점)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던 손흥민은 후반 27분 스티븐 베르바인과 교체됐다. 불과 이틀 뒤인 15일 열리는 번리와의 경기를 대비한 안토니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72분을 뛰며 맹활약했다.
그는 전반 페널티킥 유도에 이어 상대 수비수 퇴장을 끌어냈고, 후반에는 직접 득점포를 가동해 팀의 승리를 매조지는 '원맨쇼'를 펼쳤다.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리그 21호 골로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살라와의 득점왕 경쟁을 두고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기대 득점 값을 근거로 보면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보다 득점왕 경쟁에서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토트넘 출신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역시 “손흥민은 매 시즌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갑자기 다른 클럽이 거액의 계약금을 로 해리 케인이 아닌 손흥민에게 제안할 수도 있다”...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살라흐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아스톤빌라와 경기에 교체 출전했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이날 살라흐는 2-1로 앞선 후반 27분 루이스 디아즈가 나오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약 20분간 피치를 누빈 살라흐는 슈팅 1회, 키패스 1회를 기록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페널티킥 없이 20골을 기록 중으로, 기대득점(xG·13.11)의 거의 두 배를 넣었다. 살라흐는 자신의 기대득점(22.43)과 비슷한 22골을 넣었고, 그중 5골이 페널티킥"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살라흐의 뒤엔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6만5115점),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6만5002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최신...
그는 득점도 하고 좋은 경기력도 선보인다”며 “손흥민은 경기의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존재”라고 칭찬했다.
이어 “손흥민은 언제나 열심히 하고 있다. 매일 더 발전하려는 그의 의지를 볼 수 있다”며 “골을 잘 넣으면서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도 팀을 돕는 선수다.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팀도 생각하는 선수와 함께해서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콘테...
시즌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득점왕 경쟁에도 다시 불씨가 켜졌다. 손흥민은 공동 2위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7골·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다시 2골 차로 제치고, 득점 1위인 모하메드 살라(22골·리버풀)와의 격차도 3골 차로 좁혔다.
또 7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EPL 3시즌 연속 10골 10도움 달성 가능성도 커졌다. 해당 기록을 달성하면 EPL 최초 타이틀도 얻게...
2019년 발롱도르 22위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은 올해 최종 30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토트넘)은 23위를 차지했다.
△2021 발롱도르 최종 순위
1.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아르헨티나)
2.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폴란드)
3. 조르지뉴(첼시, 이탈리아)
4.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프랑스)
5. 은골로 캉테(첼시...
일본 커뮤니티 5CH에서는 아이디 'wSw90h0n'은 "득점왕 정해졌나"라며 손흥민이 EPL 득점 단독 1위에 오른 것을 높이 샀다.
아이디 'f74O19zs'는 "손흥민의 귀중한 헤딩슛 왔다. 근데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콤비가 너무 대단해"라며 손흥민과 케인의 합작 득점에 환호했다.
일본 트위터에서는 아이디 '@kizo_9'은 "이런 심각한 시합에서도 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