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민석·박영선·손혜원·도종환·김한정 의원,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야당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국정조사의 진행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엄중하다고 판단하며, 새누리당과 정부의 성의 있는 태도 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새누리당이 과연 국정조사를 제대로 할 의지가...
더불어민주당 의원 47명이 6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가 합의한 국무총리에게 전권을 넘기고 국정에서 즉각 손을 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는 기자회견문에 이름을 올린 47명 중 22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회견문에서 "다수 국민이 더는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하야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정청래 의원 등 더민주 공천탈락자 7명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컸유세단’이라는 이름으로 선거 지원활동을 시작한다”며 “공천에서 탈락하면 탈당이 줄을 잇는 정치관행을 끝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세단의 원래 이름은 ‘더컷오프동지회’였는데요.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더 크라’는 의미로 지어준 ‘더컸유세단’으로 변경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떨어진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로 구성된 총선 지원유세단인 ‘더컸유세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더컸’은 더 크다는 의미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이름을 지었다. 당초 ‘더컷오프동지회’였지만 긍정적인 의미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
유세단은 중앙당의 공식 조직이다. 앞으로 당의 주요...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 취지에 어긋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더민주의 최근 공천에 대해 "국민의 눈치를 보며 부패와 낡은 진보를 청산하는 듯 보였지만 결국 공천자의 대부분이 친문세력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 절벽에 절망하는 청년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갑질...
손 홍보위원장의 기자회견에 함께한 정청래 의원은 “정청래가 더불어민주당이고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다”라면서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 순간 정청래가 손혜원이고 손혜원이 정청래다”라며 “손혜원과 정청래가 손잡고 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여러분들이 박근혜 정권의 폭정을 막아줘야 한다”며...
잇따른 파격 행보로 ‘증권업계의 돈키호테’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주 대표는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적극 추천한 인사로 알려져 있다.
김성수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별도의 입당 기자회견을 한 번 하려고 생각 중에 있다. 본인은 별도의 세레모니를 원하지 않는데, 당에 도움이 된다면 기자회견도 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주 대표의 총선 출마...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은 박근혜 정권의 불평등에 맞서는 낡은 경제와 새 경제의 대립”이라며 “최고위와 상의해서 선대위를 조기에 출범시키고 김 박사님을 우리 당 선대위원장으로 모시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불평등을 해소하고 새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경제민주화가 필수”라며 “시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