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손익은 손해율 악화로 보험금 예실차가 악화하면서 전 분기 대비 38.4% 감소했다. 투자 손익은 전 분기대비 113.0% 증가했으나 보험금융손익 제외 시 전 분기 대비 7.5%로 증가 폭이 축소한다.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FVPL) 평가손실 축소에 기인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K-ICS비율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으나 경과조치 이전 기준...
DB손보 관계자는 “주요 해외거점인 괌·하와이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로 인해 일반보험 손해율이 높아졌다”며 “일회성 요인으로 당기순이익은 다소 감소했지만,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2조2000억 원 규모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들은 해지율·손해율 등에 대해 계리적 가정을 자율적으로...
올해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일제히 상승해 8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5%로 지난해 같은 기간(79.5%) 대비 2.5%포인트(p) 올랐다.
삼성화재는 81.3%에서 83.5%를 기록했다. 현대해상은 79.9%에서 84.5%로...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해 적정 손해율 관리와 사고 감소 등 손익이 개선됐다”며 “성과 보상 차원에서 임직원에게 초과 이익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연봉의 29% 수준에서 성과급이 책정됐다. 역시 작년에 지급된 연봉 23% 수준의 성과급보다 늘어났다.
보험업계에서는 삼성화재·삼성생명에 이어 다른 보험사들도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할...
◇유진테크
4분기 매출액 730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CAPEX가 줄어도 선단 공정 투자는 오히려 증가
메모리 주요 고객사 모두 확보, 메모리 업사이클에서 모멘텀 고르게 실적 분배될 것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삼성화재
4분기 당기순익 2207억 원 시현 예상
4분기 계절적으로 자동차 및 일반보험 손해율 악화하는 시기
감독원...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2%(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80.1%)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삼성화재는 81.7%에서 81.0%로, 현대해상은 80.3%에서 79.6...
그는 손해율·유지율과 같은 경영효율지표,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등 미래가치지표, 보유고객·우량고객 등 고객가치 지표를 모아 ‘회사가치’로 정했다.
세부 전략으로는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은 고객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지속 △디지털 퍼스트 선구자 △국민·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 추진을 꼽았다.
아울러 조직문화...
배 대표는 “현재의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라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장기보험은 과감하고 빠른 성장에 집중하고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성장과 성공을 위해 몰입과 열정으로 뜨겁게 실천해야 하겠다는 각오가 우리에게 지금 필요하며, 과거의...
한화손보 관계자는 "향후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 겨울철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상승이 예상되나 고금리ㆍ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서민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합리적인 수준의 자동차보험료가 책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
메리츠화재의 올해 11월 말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6%이다. 최종적인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절차 완료 후 확정될 예정이며, 내년 2월 중순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메리츠화재는 추가적인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이륜자동차보험료를 10% 가량 인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한파, 폭설...
이번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동차 이동량 증가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손해율 관리가 이뤄진 점을 반영했다. 올해 11월 말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6%이다.
더불어 내년에도 안정적인 손해율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인하율을 결정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계속되는 고물가와...
불구하고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 및 반영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손해율에 연동하는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 조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최근의 개선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바탕으로 보험소비자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특약 등을 개발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자동차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Eco마일리지 할인 특약(최대 △39%), 스마트 안전운전(UBI)...
한파,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증가와 제반 원가상승 등으로 향후 자동차보험의 실적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은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생금융 차원에서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과...
1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평균 4% 인하하는 대신 손해율이 급등한 3세대는 18% 올린다. 자동차보험료도 인하해 상생금융에 동참한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약 1.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약 14.2%, 올해 약 8.9% 인상된 것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다....
강수량 증가로 인해 건물, 차량 등 침수피해 발생 확률이 증가해 추세적으로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보험업계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금융업 내에서 신용, 시장, 유동성 리스크 등의 형태로 구체화되어 금융 및 보험업 전반에 직간접적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서술했다.
연 평균기온이 1도 상승할 경우에는 부동산업이 1.73% 부정적 한계...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증가와 제반 원가상승 등으로 향후 자동차보험의 실적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손해보험업계는 대다수 국민이 가입한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보험료 인하 여부와 인하 폭 및 시행시기 등 세부사항은 손해율...
손해율이 큰 3세대 실손 보험료는 올리는 대신 1세대를 인하해 평균 1.5% 올리기로 했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약 1.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약 14.2%, 작년 약 8.9% 인상된 것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다.
세대별로 보면 1세대는 평균 4%대 인하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