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생명·손해보험협회 및 소비자단체(소비자와함께)로 구성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는 연내 발표할 예정이었던 실손청구 간소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 시행령을 보류했다. 의료계가 중계기관 선정에 대해 반발하며 TF 회의에 무기한 불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중계기관은 보험사와 병원 사이에서...
이병래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이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손해보험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혁신을 통한 신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이병래 회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손보협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고물가ㆍ저성장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및 디지털 전환은 우리 손보산업 전체의 흐름을 뒤바꿀 거대한 파도로...
이밖에도 △동양생명 △롯데손해보험 등이 매물로 나와 있는 상황이다.
한계기업 4000곳 육박…단기차입금 규모↑
내년에도 적잖은 기업들이 M&A 시장에 쏟아질 전망이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올해 9월 기준 국내 비금융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 3만1908곳의 최근 3년간 회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기업의 외부 자금 조달 규모는 2020년 913조7000억...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신용정보원과 협력해 부당 승환계약 방지를 위해 ‘보험계약 비교안내 시스템’을 연내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험계약 비교안내 시스템은 보험계약자가 특정 보험사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때 다른 보험사에 이미 가입한 유사 계약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보험계약자가 다른 보험사에 이미 가입한 비슷한...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1일 은행회관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수사관과 보험업계 SIU를 대상으로 '2023년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은 매년 경찰청·금융위·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보험개발원 등 보험산업 관련 유관기관장 및 보험업계 임직원의 참여하는 큰 행사다.
올해로 23회째를...
손해보험협회는 20일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병래 회장 후보자를 제55대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1964년 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해 재무부 국제금융국,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등을 거쳤다.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역임했으며...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약 1.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약 14.2%, 올해 약 8.9% 인상된 것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다.
세대별로 보면 1세대는 평균 4%대 인하율이 산출됐다. 2세대는 평균 1%대, 3세대는 평균 18%대 올리기로 했다. 2021년 출시된 4세대는...
보험료 인하 여부와 인하 폭 및 시행시기 등 세부사항은 손해율, 원가요인 등 개별 보험회사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손해보험협회는 "앞으로도 손해보험업계는 국민이 좀 더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검토·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약 1.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약 14.2%, 작년 약 8.9% 인상된 것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다.
세대별로 보면 1세대는 평균 4%대 인하율이 산출됐다. 2세대는 평균 1%대, 3세대는 평균 18%대 올리기로 했다. 2021년 출시된 4세대는...
1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손해보험협회 임원회의에서 일부 손보사는 “사회공헌 기금 출연 대신 자보료를 2.5%까지 인하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자보료 인하 마지노선이 1% 후반이라고 주장한 것과 달리 기금을 낼 바엔 자보료를 추가로 더 내려 5000억 원을 맞추겠다는 계산이다. 이에 대해 손보협회는 난색을 표한 상황이다.
손보사들은 현재 손보협회에...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0월 초 계열사 KB손해보험으로부터 금융권 최초의 요양사업 전문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인수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현재 도심형 요양시설 ‘위례 빌리지’, ‘서초 빌리지’를 운영 중이며, 첫 실버타운 ‘평창 카운티’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다만 규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현재 보험사들은 요양업을 할 수는 있지만...
경우 보험사의 주요 투자자산인 장기채권, PF, 대체투자 자산이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상황변화를 염두에 둔 철저한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참석한 10개 보험회사 및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보험업권의 상생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표하면서 보험업권 자체적인 협의를 통해 세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 실생활의 위험을 적시에 보장할 수 있도록 보험상품 혁신과 건전한 판매채널 확충에 한층 더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보험회사 및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보험업권의 상생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표했으며, 보험업권 자체적인 협의를 통해 세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금융권 ‘형님’격인 은행연합회장은 민간 출신인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선임돼 임기를 시작했으며 생명·손해보험협회장은 모두 관료 출신이 자리를 채웠다. 올해 초부터 계속된 윤 대통령과 금융당국의 금융권 압박 속에서 금융협회장들의 가교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제2차...
작년 금감원장 하마평에 수차례 오른 인물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두터운 친분 알려져보험과장 거쳐 손보업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됐다.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오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55대 협회장으로 이병래 부회장을 총회에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됐다.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오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55대 협회장으로 이병래 부회장을 총회에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손보협회는 20일에 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생명ㆍ손해보험협회는 "이번 발표된 제도개선 사항은 2024년 1분기 중 보험협회 모범규준 개정 및 보험사 내규 반영 절차 등을 거쳐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보험업계는 금융당국과 협의하여 손해사정업무의 공정성, 객관성 제고와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통제 업무를 소홀히 하는 경우 감사, 준법감시인 등의 책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업계 등과 함께 내부통제 개선 TF를 구성해 보험업권 특성에 맞는 금융사고 예방 모범규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사고 예방제도가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보험사가 모범규준을 내규에 구체적으로 반영해 이행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자동차보험료 인하까지 논의 중이지만 하반기 실적 악화에다 이미 ‘없는 살림’에 상반기 상생안을 내놓은 생명보험사와 카드사들은 추가 안 마련에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다음 달 6일 주요 생·손보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상생 금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험사들은 양 협회를...
손해보험협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1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향후 일정과 후보 추천 등을 논의했다.
2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회추위는 이날 오전 1차 회의를 열었다. 회추위 첫 회동인 만큼 결과를 내진 못했다. 다음 회추위는 12월 5일이다.
회추위는 협회 이사사 대표와 외부위원 2명으로 운영된다. 협회 이사사는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