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저출산, 4차산업혁명 등 고용환경 변화에 맞서 노사관계의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노동고용관계학회(ILERA) 2018 서울 세계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은 우리 기업들과 근로자들의 불굴의 의지와 노력 덕분이고, 그 근간에는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한·미 경제 협력과 우호 증진에 힘쓴 공로로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수여하는 ‘2018 밴 플리트상’을 받는다. 1957년 한·미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6·25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는 의미로 1995년부터 매년 양국 우호 증진에 노력한 개인·단체에 상을...
할 의무가 있는 만큼 지시대로 했다고 해서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면서 1심과 같은 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조 전 수석은 2013년 7월 정부에 우호적이지 않은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CJ를 못마땅하게 여긴 박근혜 전 대통령 뜻에 따라 손경식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퇴진하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로 2016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손경식 경총 회장은 김용근 협회장을 후보로 추대했고, 전형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김용근 협회장을 부회장에 선임했다.
전형위는 상근부회장 선임 배경에 대해 ‘경제·산업정책에 이해가 높고, 조직 개혁에 대한 의지가 강하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전형위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조규옥 전방 회장, 조기행...
이어 손경식 경총 회장은 8명으로 구성된 전형위를 꾸리고, 부회장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뚜렷한 후보자가 없어 전형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부회장 후보로 거론되어 온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은 부회장직을 제안받았지만,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산업자원부 관료 출신으로 손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할 당시 상의 부회장을...
이날 포럼에 한국 측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진행 현대차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안승권 LG전자 사장,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부회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이성수 한화디펜스 사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 박근대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 측에선 라세쉬 샤 인도상의연합회 회장을...
경총은 손경식 회장 지시에 따라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경총은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단체교섭 관련 지원 등 특별회비로 입금돼 회원사에 보고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차기 총회부터 용역사업계정으로 명확히 보고하기로 했다. 또 특별상여금 현금 지급 관행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소...
5일 경총에 따르면 손경식 회장이 구성한 차기 부회장 선임 전형위원회(이하 전형위)의 위원은 총 8명으로 송영중 전 상임부회장 선임 당시 6명보다 2명 늘었다. 전형위는 회장의 주도 아래 위원회가 열릴 때마다 구성원이 바뀔 수 있다. 달라진 이번 전형위는 차기 부회장 선출에 상당한 고민이 묻어 있다는 것이 업계의 해석이다.
경총은 지난 3일 임시총회를 열고 송 전...
송 부회장은 최저임금 산입 범위 논의 과정에서 경총과 다른 목소리로 논란을 빚다 직무정지를 당했고, 전날 경총의 수장인 손경식 회장 앞으로 그의 경총 운영 행보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공개질의서를 보낸 바 있다.
3일 경총은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이사회 및 임시 총회를 열고 송영중 상임 부회장 해임을 의결했다. 233개 회원사가 참석해...
최근 거취 논란과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내홍을 겪던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논란의 중심이었던 송영중 상임부회장을 해임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임시총회'에서 인사말을 하던 중 기침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최근 거취 논란과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내홍을 겪던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논란의 중심이었던 송영중 상임부회장을 해임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임시총회'에서 인사말을 하던 중 목을 축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최근 거취 논란과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내홍을 겪던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논란의 중심이었던 송영중 상임부회장을 해임했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임시총회'에서 회원들이 손경식 회장의 발언을 심각한 표정으로 듣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최근 거취 논란과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내홍을 겪던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논란의 중심이었던 송영중 상임부회장을 해임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임시총회'에 앞서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최근 거취 논란과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내홍을 겪던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논란의 중심이었던 송영중 상임부회장을 해임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임시총회'에 앞서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이 회장의 외삼촌인 손경식 회장 역시 고령에다 경총 회장직을 맡고 있어 후계 승계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더불어 장남 선호 씨는 CJ제일제당과 지주사에서 경영 수업을 받는 상황에서 이 상무가 CJ ENM에 자리를 잡은 것이 향후 남매의 역할 분담을 예상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CJ그룹이 장자 승계를 원칙으로 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 회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