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만나 “경영권 위협에 우리 기업이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며 “경영권이 흔들리면 투자가 줄고 경제활력이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인들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상법 및 공정거래법 개정이 기업가정신을 꺾는다. 제발 기업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해달라”고...
28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시 마포구 경총회관을 찾아 손경식 경총 회장과 면담했다. 성 장관은 고용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취임 후 주요 경제단체를 방문하고 있다.
손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성 장관에게 “산업부가 ‘기업의 기 살리기’에 정책의 방점을 찍어달라”고 말했다.
또한 상법·공정거래법 개정...
산업부는 28일 오전 9시 30분 성 장관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경총을 방문해 손경식 경총회장과 면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우리 산업계의 당면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업계와 모색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11월 12일), 한국무역협회(11월 22일), 중견기업연합회(11월 26일) 등 주요 경제단체를 잇따라 방문했었다. 우리 제조업의 활력...
간담회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상법 개정안의 주요쟁점에 관한 기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상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은 다중대표소송 도입, 전자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이다.
다중대표소송은 현재 자회사의 이사가 임무해태 등으로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 모회사의 주주가 해당 이사를 상대로...
또 탄력근로제 등 노동시간 관련 의제를 논의할 ‘노동시간제도개선위원회’ 구성안도 의결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국면에 들어선 만큼 경제사회 주체가 모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임금과 고용문제에 대해 협력해서 해결방안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가 어려운 국면에 들어선 만큼 경제사회 주체가 모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임금과 고용문제에 대해 협력해서 해결방안을 도출하길 기대한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첫 회의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어렵게 첫발을 내디딘 만큼 대타협의 결실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사용자 위원으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익 위원은 이계안 전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신연수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박봉정숙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김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사회 위원장 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위원이다. 올해부터 새로 임명돼 활동 중이며 임기는 통상 2년이다.
ABAC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로, APEC 오사카 정상회의(1995년) 합의에 의거해 1996년 APEC 필리핀 정상회의시 설립된 민간 자문 기구다.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APEC 정상과의...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손경식 경총 회장은 “그동안 제기된 회계와 예산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외부 회계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총이 발표한 쇄신안의 핵심은 ‘회계·예산 운영 체계 개편’이다. 사업별·수익별로 복잡화된 11개 회계 단위를 사업 성격에 맞게 △일반회계 △수익사업회계 △건물특별회계 △경단협회계로 개편했다. 회계...
그는 “손경식 경총 회장이 강조했던 것처럼, 경총이 노사관계·고용을 넘어 경제경영 현안에 대해서도 경영계를 대표해 목소리를 내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다른 경제단체와 역할 중복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된 조직개편 사안에 대해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이 경총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총은 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제 180회 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는 경총 회장단을 비롯해 이사, 회원사 관계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최근 제기된 회계·예산 문제에 대해 이사회를 통해 대책을 마련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제기된...
K-뷰티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센텐스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향후 점포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3월엔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송용덕 롯데 부회장 등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베트남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방문하는 등 업계의 신시장 확보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총리실과 경총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과 지방경총 회장 등 20여 명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만찬은 2월 열린 경총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이 총리가 제안한 ‘막걸리 회동’이 8개월 만에 성사된 것이다. 당시 이 총리는 경총 주최로 열린 ‘제41회 전국최고경영자...
조 전 수석은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2013년 7월 손경식 CJ그룹 회장에게 "VIP의 뜻입니다. 이미경 부회장을 경영에서 손 떼게 하십시오"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손 회장과 이 부회장이 응하지 않아 강요 미수 혐의가 적용됐다.
이재현 회장의 누나인 이 부회장은 CJ그룹 내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를 총괄하는 CJ E&M을 실질적으로...
박 부회장의 공동대표 선임으로 CJ는 손경식 회장, 김홍기 총괄부사장에 이르는 삼자 경영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손 회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겸임하면서 사실상 CJ주식회사 그동안 공동대표인 김홍기 대표가 독자적으로 경영을 진두지휘해왔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이채욱 부회장의 빈자리 역시 손 회장이 경총회장에 오르면서 대체할 이가 마땅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