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경총은 “이 요구안은 현재 부여받고 있는 근로시간면제에 더해 추가로 약 6550명에 +α를 요구하는 것으로 현장 노사관계 불안 증가와 기업의 막대한 비용부담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손경식 경총 회장은 27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게 경영계 입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손경식 경총 회장을 포함한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하범종 LG 사장, 고수찬 롯데지주 부사장, 조현일 한화 사장, 정상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우무현 GS건설 사장, 오세헌 한국조선해양 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인용 사장은 “역대 정부가 규제 개혁과 관련한 약속을 해왔고 지금도...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정상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하범종 LG 사장 등 경총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날 경총은 기업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담은 '대선 정책건의서'를 이 후보에 전달했다. 건의서는 △기업활력제고 △일자리 창출 △노사관계 선진화 △미래세대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2일 국내 10대 그룹 경영진과 만난 자리에서 "청년 채용을 과감하게 늘려주시는 것도 고려해주십사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관에서 열린 '10대 그룹 CEO 토크' 행사에서 인삿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의...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그룹 4대 미래 성장엔진(문화, 플랫폼, 웰니스, 지속가능성) 중심 미래 혁신성장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4대 미래 성장엔진 기반 위에 선정된 혁신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와 인수ㆍ합병(M&A) 등을 철저히 실행해야 한다”며 “미래 트렌드와 기술에 부합하는 신사업을 지속 발굴해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그룹의 4대 미래 성장엔진(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중심 미래혁신성장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경식 회장은 3일 사내방송으로 진행된 2022년 CJ그룹 신년사에서 “지난해 중기 전략에서 각 계열사가 비전을 새로 수립하고 신성장 동력을 구체화한 만큼 최고 인재들이 충분히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미·중 갈등 지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우리 기업들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무엇보다 전통산업이 혁신하고, 신산업이 태동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개혁이 우선돼야 한다”며 “‘네거티브 규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대한민국은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역사적 경험이 있다"며 "임인년 새해는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질주하는 비호(飛虎)처럼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우리 경제는 코로나 위기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29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늦춰지면서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사정이 매우 어렵다. 이들의 경영상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이날 열린 경총-고용노동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과 경총·중기중앙회 간담회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은 노사 대립이 심해 노동이사제가 민간까지 확대될 경우 경영 의사결정을 지난하게 만든다는 우려를 제기했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파장으로 소상공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을 들며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는 부담이라는 지적을 내놨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에...
손경식 경총 회장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기법 적용이 논의되고 있어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어려움이 더욱 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입법을 강행하기보다는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논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송 대표는 “5인 미만 사업장에 근기법 핵심 조항 적용되지 못해 2019년 기준 360만 명 노동자들이 노동환경 사각지대 놓여있다”며 “근기법...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0일 국회를 찾아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 등과 관련한 경제계 의견을 전달했다.
손 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노동법안 입법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업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기업 의견을 수렴한 경영계 건의서를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한 국정 청사진에 적극 활용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윤 후보에게 요청했다. 윤 후보도 "제가 잘 공부해서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손 회장은 또 중대재해처벌법 등 지나치게 노동계 쪽으로 치우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