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본지와 만난 배우 최우식은 '살인자ㅇ난감'을 촬영한 소회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최우식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평범한 대학생 '이탕'을 맡았다. 이탕은 첫 번째 살인 이후 계속해서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살인을 저지르는데, 신기하게도 그가 죽인 사람들이...
서울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팬들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회를 밝혔다.
서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린가드는 “지난 여름부터 많은 구단으로부터 오퍼를 받았지만 구두로만 대화를 나눴다”며 “서울의 경우 문서화된 제안을 보내주셨고 맨체스터에 있는 제 훈련장까지 와서 몸 상태를 확인하셨다. 그 순간 서울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입단...
제일 먼저 영식은 “전 이제 소방관으로 현장으로 돌아가겠다”고 소회를 밝힌 뒤, 이변 없이 옥순을 선택했다. 그러나 옥순은 한참을 오열하다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옥순의 반전에 영식도 눈물을 쏟았다. 반면 영호와 정숙은 돌고 돌아 서로를 선택했다. 영호는 “의자왕 영호, 배신자 영호, 그리고 직진 영호까지 행복한 시간”이라며 정숙에게 돌진했고, 정숙 역시...
모든 팀 동료와 감독님께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3골을 몰아치며 차세대 에이스로 눈도장을 찍은 이강인은 “어떻게 하면 대표팀, 우리나라가 축구 측면에서 더 발전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갈지 잘 생각해 보고 노력해야 한다”며 “나도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아직 부족하다. 다시 되돌아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배급사 NEW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 '괴물'을 찍은 소회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고레에다 감독은 '걸어도 걸어도'(2008),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어느 가족'(2018) 등의 영화를 통해 늘 혈연 중심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가족 이미지를 제시했다. 이 같은 방향성에 대해 그는 "또 하나의...
영어도 못 하면서 무모한 일에 도전한 건가 하는 후회가 되기도 한다”라며 “한국에서보다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서 전 시즌들보다 그곳의 주민분들께 좀 더 신경 쓰지 못한 것 같아서 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반성하기도 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차태현은 “하지만 역시 몬터레이 교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저에게 큰 울림과 감동이 되었다. 사실 ‘어쩌다 사장’...
이날 유 장관은 "'강원2024'가 국민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대회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1일 오전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제작발표회에서 이창희 감독은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상화한 소회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감독은 "원작의 훌륭한 만화적 표현을 어떻게 영상화할 것인가 고민했다"며 "웹툰을 보면서 욕심이 생겼고, 머릿속에 아이디어가 떠올라 하기로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서로 자유롭게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으며, 혁신상 수상기업은 ‘CES 2024’ 참가 소회 및 준비 과정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으로써 겪게 되는 R&D 및 투자 유치 등의 여러 어려움을 토로하며,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경과원은 경기도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투자...
한 위원장은 취임 한 달 소회에 대한 질문에 "제가 (취임한 지) 한 달이 된 것을 언론을 보고 알았다"며 "한 달을 하루 같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남은 70여 일도 하루처럼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심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비밀누설 등 47개 혐의 모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본지와 만난 배우 윤여정은 연기 인생 소회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기를 잘하는 데에 지름길은 없는 것 같다. 내가 연습을 많이 하고, 대사를 열심히 외우는 건 타고난 게 없어서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모든 뭐든 타고난 배우들이 있다. 근데 그런 건 다 없어질 수 있다"며 "누가...
근데 윤 선생님을 촬영장에서 만나는 날 진짜로 긴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여정의 연기에 대해서는 "감히 제가 평가하긴 그렇지만 '어쩜 저렇게 담백하게 전달할까' 싶었다"라며 "전달하는 것도 참 어른이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정말 많은 걸 배웠다"고 존경을 표했다.
윤여정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배역 이름이 윤여정이었다...
오찬 메뉴로 강원도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순두부 정식을 함께 한 참석자들은 업무에 대한 소회와 다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속초소방서 조종화 소방교는 "윤 대통령과 한 끼 식사 든든하게 먹고 더욱 힘을 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과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 특성상 산불, 산악, 수난 사고 등이 많은 강원 지역...
다만 음극재, 전구체 등 중국에 의존해 온 핵심 광물의 공급망 내재화 투자에 대한 실질 지원이 다소 미흡했던 것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1주년을 맞은 소회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박 부회장은 “대통령 주재 이차전지 국가전략회의가 개최됐고, 관계 부처의 종합 지원 방안이 발표되기도...
20일 퇴임 앞두고 정례브리핑서 3년간 소회 밝혀“후임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기반 마련”“기관 간 협력 아쉬워…공수처 정착이 국익에 도움”
퇴임을 앞둔 김진욱(58·사법연수원 21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3년간의 성과로 조직의 기반을 마련한 점을 꼽았다. 공수처를 둘러싼 각종 비판에 대해서는 “역사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
모두 처음 경험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처음 경험하기 때문에 불안한 건 당연하다.
19년간 잡지 에디터로 일한 저자는 이 책에 30~40대를 경험하며 느낀 불안의 소회를 기록한다.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끌어내린 저자. 마침내 그는 불안이 삶을 견인하는 동력임을 깨닫는다. 불만과 불안도 씹다 보면 고소해진다는 그의 글은 독자들에게 큰 위로를 준다.
박 전 특검은 피고인석에서 “구치소에 들어가서 생활해 보니 ‘신중하지 못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며 “제가 좀 더 신중하게 처신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 “고생하시는 재판부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검찰의 여러 후배도 쓸데없는 데 전력 낭비하느라 애 많이 쓰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보석이...
“만일 그 때로 다시 돌아갔더라도달리 행동할 수 있었을까” 의문 들어“개별피해 읽으며 감정적으로 힘들었다”‘유죄 판단’ 재판부, 이례적으로 소회 밝혀
유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대표가 2심에서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항소심 재판부가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해당 저서는 서 상근부대변인의 삶과 정치 여정 속에서 느낀 소회를 단상 형식으로 엮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2021년 송영길 지도부와 윤호중·우상호 비상대책위원회를 거쳐 현 이재명 지도부까지 지속적으로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우상호·설훈 의원 등의 보좌관을 지내기도 했다. 통신사와 지역지 등 기자 경력도 있다. 당내 최장기...
멀커린스 기자는 한국에 가기 전에는 한국 전쟁 관련 몇 가지 사실 외에는 아는 것이 거의 없었으나 경복궁, 조계사 등을 관람하며 전후 한국에 관한 이해가 커졌다고 여행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비무장지대(DMZ)를 가기엔 시간이 촉박해서 다음에 가기로 했다”며 “대녀에게 내가 갖다 준 마른오징어를 먹으면 다음에 데려간다고 했는데, 벌써 시도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