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후보자는 먼저 "새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회를 전했다.
그는 "새 정부와 국토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잘 알고 있으며, 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민과 시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를 안정시키겠다"며 "특히 꿈을...
김 PD는 6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20년간 느낀 것보다 지난 6개월 동안 더 많이 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PD는 올 1월 17일 자로 MBC를 퇴사했다. 2001년 1월 입사 이래 21년 만의 퇴사였다. 13년 간 인기 예능 ‘무한도전’을 연출했고, 2019년에는 ‘놀면 뭐하니?’를 선보였다.
김 PD는 “MBC에 있으면서 10년 넘는 세월 동안...
또, 지족불욕, 지지불태(知足不辱, 知止不殆, 족함을 알면 욕됨이 없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로움이 없다)라는 노자 도덕경 구절을 인용해 공직생활을 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조 연수원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받던 중 서거했을 때 이명박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공개적으로 봉하마을 조문을 가기도...
최태원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10년 전 불확실성을 딛고 지금 SK하이닉스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기업이 됐다”면서 “이를 가능하게 해준 구성원 모두는 내 삶에 별과 같은 존재”라며 지난 10년의 소회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SK하이닉스는 2012년 3월 26일 ‘하이닉스반도체’에서 사명을 바꾸며 SK그룹 관계사로 출범했다.
尹 '명동밥집'서 배식 봉사…"취임하고 또 오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0일 무료급식소 배식봉사를 다녀온 뒤 "소외된 분들을 보살피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라고 소회를 남겼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SNS에 "어려운 상황일수록 사회적 약자, 소외된 분들을 보살피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고 썼다.
윤 당선인은...
정치계의 풍운아란 표현도 쓰는데, 겨울에서 봄으로 변화하는 요즘 같은 계절에 마음이 허하기도 하다”고 정권이양기에 접어든 최근의 소회를 이렇게 털어놨다.
그는 “최근 지역구 등 시민들을 만나면 ‘남북관계 걱정에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이 오면 경제가 어렵지 않나’라고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국회 국방위원장 출신의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개정판 출간 소회에 대해 한강은 “출간 후 15년의 시간이 세찬 물살처럼 흐르는 동안, 고백하자면 이 책에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었다. 세간의 관심도 오해도 뜨겁고 날카로워, 혼자서 이 소설을 써가던 순간들의 진실과 동떨어진 것이 되어버린 듯 느낀 때도 있었다”며 “하지만 귀밑머리가 희어지고 어느 때보다 머리가 맑은 지금, 나에게는 이 소설을 껴안을 힘이...
그래서 달성군의 흙속에 저의 발자국도 많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오늘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보니 지난 날 이야기가 떠오른다"며 "달성에서 선거운동 한창할 때 지나가던 어떤 분이 이곳 공기가 정말 좋다고 했다. 저는 시골이라서 공기가 좋다는 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이곳에서 선거 분위기가...
출근 전 기자들과 만난 안 위원장은 "전체적으로 조직을 만들고 업무를 파악하고 그래야 하는 상황"이라고 간단한 소회를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전날 첫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의 비전 철학을 정립하고 국정과제와 추진 전략을 위한 국정 청사진, 밑그림을 차분하지만 신속하게 준비해나가겠다"며 윤 당선인의 차기 정부를 위한 인수위 구성에...
않나”라며 “양당 체제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 세력을 키우고, 그런 대안 세력이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정치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한편, 심상정 후보는 10일 선대본부 해단식을 끝으로 대선 여정을 마무리한다. 심 후보는 이번 대선 과정에서 느낀 소회, 국민께 드리는 말씀, 향후 정의당의 숙제와 방향 등을 밝힐 예정이다.
그러면서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당원들께서 기호 3번 정당의 자부심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남겼다.
심 후보는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득권 눈치 보지 않으며 오로지 우리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과 저와 정의당이 감당해야 할 정치의 몫에 대해서만 시민들께 혼신을 다해 말씀드렸다"고...
그러면서 “본인의 강렬한 소회, 이야기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고 20년간 준비도 잘 해왔다. 공보물만 봐도 일목요연하게도 잘 정리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샘물도 나중에 바다로 간다”며 “지금 우리가 냇물인지, 한강 정도에 와 있는지도, 정의당이나 진보 정당의 시대가 와야 대한민국도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된다고 생각한다. 후보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월 말 임기 완료를 두고 소회를 밝혔다.
이 총재는 24일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경제 금융 상황에 비추어 보면 총재 공백 기간이 없는 게, 최소화하는 게 바람직하다"라며 "공백이 됐다고 해서 통화정책이 멈추거나 실기할 것이란 건 기우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대선후보 토론 과정에서 불거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이 일정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황대헌은 17일 중국 베이징 시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1500m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은 1,000m...
3대 숙원 사업(영중로 노점상,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해결 과정과 구정 5대 목표의 성과들이 담겼다.
채 구청장은 “민선7기 동안 이룬 성과는 영등포구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서울 3대 도심, 영등포구가 서울 서남권 종갓댁의 위상을 되찾고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서 같은 시기 임기를 마치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컨콜에서 소회를 밝힌 만큼 여민수·조수용 대표 역시 지난 임기의 소회를 밝힐 가능성도 높다. 다만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의 거취를 아직 불분명하다.
IT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의 최근 몇 년 새 고성장에서 여민수·조수용 대표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며 “앞으로 남궁훈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한...
지난 닷새 간의 숙고를 마친 소회도 털어놓았다.
심 후보는 "진보정당 20년 가까이, 저 나름대로는 한눈팔지 않고 가족과 시간도 못 누리며 애써왔는데 돌이켜 보면 불평등은 더 심화했다"며 "그러다 보니 자꾸만 마음에 원망이 많이 생겼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심 후보는 "거대 정당이 권력을 국민을 위해서 쓰지 않았는데, 저희는...
올해 CES에 참석해 느낀 소회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 부회장은 “지난 10년간 온 CES 중 가장 썰렁한 분위기라 걱정이 된다”면서도 “그렇지만 ‘ICT 인사이트’ 자체가 멈춘 건 아니다. 개별 미팅 차원에서 많은 움직임이 있었다”고 했다.
특히 개막 첫날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퀄컴 CEO와 만난 것과 관련해선 “퀄컴이 나아가고 싶어 하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