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별도의 취임사 없이 이날 사장단에 밝힌 소회와 각오를 사내 게시판에 올려 갈음했다.
이 회장은 오찬에서 "회장님(이건희 회장)의 치열했던 삶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선대의 업적과 유산을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게 제 소명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상황에...
첫 공식 행보로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기공식에 참여해 “기술 중시, 선행 투자의 전통을 이어나가자.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자”는 포부를 밝히는 등 기술력을 강조했었다. 지난 6월에는 유럽 출장을 마친 소회를 묻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첫 번째도 기술, 두 번째도 기술, 세 번째도 기술 같다”며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눈물을 철철 흘렸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강민경은 인테리어 준비가 한창인 건물 공사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구조를 나누니까 사이즈가 꽤 된다”며 “곧 랜선 오피스 투어로 구석구석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 원대 빌딩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서울 중구는 6일 김길성 중구청장이 통장 150명과 함께한 '가을밤 토크 살롱'에서 취임 100일 소회를 나눴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과 통장들은 민선 8기 비전을 공유하며 방향을 다잡았다.
김 구청장은 취임 후 2달 동안 주민인사회를 열고 15개 동을 직접 찾아가 130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났다. 주민들에게 총 133건의 제안을 받아 실행 가능한 것은...
한편, 고배를 마신 이준석 전 대표는 “지금까지 두 번의 선거에서 이겨놓고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 때로는 허탈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덩어리진 권력에 맞서 왔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의기 있는 훌륭한 변호사들과 법리를 가지고 외롭게 그들과 다퉜고, 앞으로 더 외롭고 고독하게 제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당내에서 ‘친이준석계’ 의원으로 꼽히는 김웅...
힘차게 변화해 구민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강동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첫 방문이 아주 뜻깊고 의미 있게 돼야 더 많은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출생률도 높다”며“교통과 주택 문제에 대한 기대와 염려도 크기 때문에 여러 부탁의 말씀을...
이상보는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마약 음성 결과가 나왔다”라며 “곧바로 사건 종결 문자를 받았는데 허무하고 허탈했다”라고 소회했다.
그는 긴급체포 당시 상황에 대해 “부모님과 누나가 세상을 떠나고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하는 쓸쓸함에 우울증 치료를 위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맥주 한 캔 반을 마셨다”라며...
최 회장은 울산의 발전상에 대한 소회를 묻는 말에 “선대 회장인 아버지를 따라 1970년대부터 울산을 방문하기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산업도시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꼈는데 이제는 울산대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많이 생기면서 산업도시 이상의 도시로 성장한 것에 감명을 받고 있다”고 했다.
최 회장은 올해 처음 열린 울산포럼의 역할에 대해서도...
안내견의 첫번째 가족인 8명의 ‘퍼피워커’ 자원봉사자들은 안내견 후보 강아지를 위탁받은 뒤 함께해온 1년 여의 시간을 되돌아 보고 그 소회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정감, 여울, 탱고, 정성, 호연, 찬들, 토지, 구루 등 8마리 안내견의 영상도 소개됐다.
정감이를 돌봐온 이숙경 씨는 “정감이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가족들이 많이 웃었다”며 “시각장애인...
그는 “비록 몸은 불편해도 마음만큼은 자유로운 장애예술인들이 해탈된 마음으로 표현하신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백 배, 천 배의 감동”이라고 관람 소회를 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계 작가’로 불리는 윤진석 작가, ‘여우 작가’ 정성원 작가, ‘해바라기 작가’ 강선아 작가 등이 새롭게 주목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배은주...
또 다른 복구 작업 참여자인 중앙119구조본부 울산119화학구조센터 박홍출 센터장은 “극도로 피곤한 일정이었지만 국가 기간산업 수호에 대한 사명감으로 대원들이 헌신적으로 임했다”라면서 “형산강 너머 다시 포항제철소의 완전한 불빛을 볼 수 있을 때까지 응원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포스코는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24시간 복구작업을...
그때 제가 걷지를 못했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한편 김한길은 2017년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왔다. 현재는 완치 상태로, 김한길은 지난 2020년 한 방송에 출연해 “의사 선생님께 ‘거의 정상인처럼 살고 있다’라고 말하니 ‘거의’라는 말을 떼자고 하더라”라며 “그래도 앞으로 병원에서 검진은 받아야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임영웅은 “든든한 영웅시대와 함께여서 잔뜩 기대되었던 2022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첫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를 무사히 끝내고 나니 어느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다”라며 “언제나 돌아보면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라고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이번 연휴에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화목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이에 대해 천 작가는 이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언급에 설레는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백덕수 작가의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 웹툰에 이어 동명의 단행본으로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양장본 1·2권과 미니 포스터 등 굿즈들로 구성된 세트는 예약 판매...
이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것을 얻었고 또 많은 과제를 남긴 전당대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 의원은 “약속을 지키는 약속정당, 약자와 함께하는 사회연대정당 민주당의 길. 박용진이 앞으로 우리 당 동지들과 함께 가야 할 길”이라며 “그 길이 곧 이기는 민주당의 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른바 ‘모범생’으로 꼽힌 공태선 씨는 “세상에서 소외당하고 등한시하는 노숙인들에게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동서양을 넘나드는 철학 강의에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우리 사회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성찰을 통해...
그 일들은 결국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한복판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이 국가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찾아가도록 하는 데 맞춰져 있었다.”
2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투데이와 만난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지난 3년 임기동안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그의 표현은 서 관장 재임 기간을 관통하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이투데이와 만난 박상영은 부커상과 관련한 소회를 묻는 기자 질문에 “자기 의심을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분들은 내가 퀴어라는 소재에 힘입어 실력 이상의 평가를 받는다고 비판한다. 나도 한동안 그 말이 진짜가 아닐까 의심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부커상 후보에 오른 일은 내가 단순히 퀴어소설을...
이 장관은 또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의 100일 소회를 묻는 말에 "에너지 가격 수입 의존도가 높기에 공기업이 그 부담을 상당히 안고 있다"며 "에너지 부분 기반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전의 적자 외에도 지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고집스럽고 미심쩍은...
마 실장은 “게임의 시작인 국내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해외 진출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국내 이용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모든 구성원이 정말 최선을 다했고, 오랫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라면서 “크로니클이 이용자들에게 선택받고, 또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국내 출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