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연간 약 8000억원 규모로, 중남미 최대시장이자 전세계에서 6번째로 큰 시장이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캡의 수출계약, 후속임상, 품목허가, 현지 출시 등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8년까지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2020년 기준 연간 약 8000억 원 규모로, 중남미 최대이자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크다. 케이캡은 미국, 캐나다 기술 이전에 이어 이번 브라질 기술 이전으로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진출하게 됐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캡의 수출 계약, 후속 임상, 품목 허가, 현지 출시 등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케이캡은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2018년 7월 국산 30호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는 2019년 출시됐으며 중국과 필리핀 등에 출시한 상태다.
흥국증권의 이나경 연구원은 지난 달 리포트를 통해 "보험적용을 받으면 4조원의 중국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 진출 가능함에 따라 케이캡 매출 급증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3분기 외형 성장은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도입한 소화성 궤양용제 ‘넥시움’이 이끌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지난해 3분기 755억 원에서 올해 3분기 865억 원으로 14.6% 증가했다. 또한, 레피젠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유통하면서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
컨슈머헬스케어(CHC) 사업부문도 12.3% 증가했다. 대표 품목인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시리즈의...
박 연구원은 이어 “케이캡의 타 소화성궤양용제 대비 장점은 분명하다”면서 “올해 4월 임상 1상을 완료한데 이어, 10월엔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도 순항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HK이노엔은 3분기 매출액 2004억 원, 영업이익 192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케이캡의 미국 3상...
특히 인도네시아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1억7090만 달러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크다.
케이캡은 연 1000억 원 이상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817억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올려 전년 대비 20%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해외에서는 총 34개 국가에 진출해 있고, 최근 중국과 몽골에서도 출시됐다. 허가 심사...
펙수클루 출시와 동시에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원외처방시장 규모는 약 9500억 원 규모로 집계된다. P-CAB 제제는 야간 위산과다분비 현상을 억제하고, 식전·식후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등 특장점을 무기로 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급속도로 넓히고 있다.
케이캡은 지난해 원외처방실적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국내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상반기 누적 606억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1% 성장했다.
HK이노엔이 ‘유지요법’과 관련해 케이캡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최대 6개월 간 케이캡정을 복용한 경우 내시경 상 미란 뿐만 아니라 가슴쓰림 및...
그는 “경쟁사에서 3분기부터 P-CAB 제제를 출시하며 우월한 영업력을 필두로 점유율 경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케이캡 원외처방액 증가에 대한 우려가 현재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며 “P-CAB 시장이 소화성궤양용제 내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두 제품이 나란히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돼 올해 실적 성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돈 되는 시장'…경쟁 심화 예고
P-CAB은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급속도로 넓히고 있습니다. 케이캡정의 경우 출시 3년 차인 지난해 원외처방액 1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산 신약 중 최단 기간 기록입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양식의 영향으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P-CAB으로의 처방 전환도 빠르게 이뤄지면서 성장성이...
지난해 국내 원외처방실적 1000억 원을 돌파, 2년 연속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HK이노엔의 현지 파트너사 뤄신은 타이신짠의 2023년 연매출 목표를 10억 위안(약 2000억 원)으로 제시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연매출 30억 위안(약 6000억 원)의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글로벌...
특히 MPPI는 필리핀에서 기존 프로톤 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 계열의 소화성궤양용제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험이 있어, 케이캡 또한 빠른 시장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아시아 진출국 중 필리핀에서의 첫 허가를 시작으로, 기존 수출 계약을 체결한 동남아 및 중남미 지역의 케이캡 품목 허가 및 현지 출시가 2분기 이후...
MPPI는 필리핀 내에서 기존 PPI 계열의 소화성궤양용제 제품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경험이 있어, 케이캡 또한 빠른 시장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HK이노엔은 동남아시아 진출국 중 필리핀에서의 첫 허가를 시작으로, 기존 수출 계약을 체결한 동남아 및 중남미 지역의 케이캡 품목 허가 및 현지 출시가 2분기 이후 잇따를 것이라고...
앞서 HK이노엔은 2019년말 MPPI와 케이캡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듬해인 2020년 필리핀 식품의약품청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MPPI는 필리핀 내에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소화성궤양용제 제품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경험이 있어 케이캡 또한 빠른 시장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소화성궤양용제 신약인 케이캡은 2019년 국내 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처방 1000억 원을 돌파했다”며 “해외에서는 올해 중국, 미국 외에도 동남아, 남미 등과의 추가 계약 체결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케이캡 외에도 수액 사업과 HB&B(Health Beverage &Beauty) 사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수액...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이 전세계 4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인도를 비롯한 7개국에 신규 진출한다.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인도 제약사 닥터레디(Dr. Reddy’s Laboratories)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7개국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국가는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뤄신은 HK이노엔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하에 타이신짠의 적응증을 꾸준히 확대해나가면서, 향후 주사제 제형까지 확대해 중국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1위 품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전텅(Ryan Liu) 뤄신 대표는 “품목허가 승인 후 제품 출시까지 통상 수개월이 걸리는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데 주력했을 정도로 타이신짠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타이신짠을...
뤄신은 HK이노엔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하에 타이신짠의 적응증을 꾸준히 확대해나가는 한편, 기존 정제에 이어 향후 주사제까지 제형을 늘려 중국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1위 품목 등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 케이캡이 출시됨에 따라 단계별 기술료 및 로열티 발생에 따른 HK이노엔의 케이캡 글로벌 매출 또한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중국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연간 4조 원 규모로 추정된다. 2020년 세계 2위에서 지난해 미국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미란성 식도염을 적응증으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소화기 분야 전문 제약사인 현지 파트너사 뤄신은 상반기 중 '타이신짠'이란...
뤄신은 중국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소화기 분야 전문 회사로, 3000여명의 영업 인력을 통한 대규모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2020년 글로벌 2위를 기록한 중국의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3분기 누계 기준 약 3조1000억 원으로 미국(약 2조8000억원)을 넘어, 연간 기준 1위 시장에 등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세계 소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