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타운 2.0 사업지는 노후·불량 저층 주거지역 내 소형주택의 신축·리모델링 촉진을 위해 각종 건축기준을 완화하고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계획수립에 필요한 예산을 자치구에 지원한다.
건축주가 실질적으로 개별 건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휴머네이터(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 매칭을 통한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사업비 30억 원까지 대출 이자의 최대 3% 지원...
역세권과 교통이 편리한 지역, 학교 인근에 소형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사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축매입 임대주택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8·8 대책'을 통해 올해와 내년 2년간 신축매입 임대주택 공급 목표치를 기존 9만 가구에서 11만 가구 이상으로...
상승 기류를 탄 서울과 달리 경기도에선 안성·이천시가 수년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주택 시장 내 온도차가 극심한 양상이다. 여기에 안성·이천시는 집값 회복도 더딘 모양새다. 전문가는 이들 지역에 수요 대비 공급이 과잉된 상태라고 분석하면서 한동안 양극화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날...
소규모 건설사업자 취득세 중과 완화, 생애 최초 소형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확대, 무주택 인정 비아파트 범위 확대 등은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지방 미분양 해소 방안에 다주택자 추가 주택 구매 유도를 위한 취득세 부담 완화와 CR리츠 매입 확약이 빠진 것에 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양 협회는 "주택공급...
1가구만으로도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6년 단기 등록임대를 도입해 비아파트 소형주택 공급 활성화를 도모한다. 임대사업자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일몰기한도 기존 연말에서 2027년 말까지 3년 연장한다. 임대수요 정상화를 위해선 신축 소형주택을 사들이는 경우 취득세와 종부세, 양도세 산정 때 주택 수 제외 기간을 2027년 말까지로...
정부가 ‘농촌 체류형 쉼터’를 도입함에 따라 10평 이하의 소형주택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면서 4일간 모듈러 주택 사전 예약자만 400명을 기록했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촌 생활인구 확산을 통한 농촌 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도입되는 제도다. 본인 소유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등의 절차 없이 데크·주차장·정화조 등 부속시설을 제외한...
7일 KB부동산의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3.3㎡당 전세 평균 가격은 2417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2241만 원)보다 176만 원 오른 가격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평당 2400만 원을 웃돈 것은 지난 2022년 12월(2501만 원)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3.3㎡당 평균 전셋값을 구별로 보면 서초구가 3769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가 3628만 원으로...
대우건설은 이달 2일 개관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견본주택에 3일간 총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59㎡ A와 84㎡ A, 전용 84㎡ B 타입 유니트와 아파트 외관과 동·호수 구현한 모형도, 상담 창구 등이 마련됐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입장부터 내부 유니트 관람 및 상담을 마치는 데까지...
정부는 이미 '1·10 대책'을 통해 올해와 내년 2년간 준공된 신축 소형주택을 구입하면 세금 계산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대상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수도권 6억 원·지방 3억 원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 다가구, 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이다.
그러나 기존 1주택자가 소형주택을 추가로 살 경우에는 취득세 혜택...
작년 동기(3284가구)보다 45%줄고 2년 전 같은 기간(8542가구)과 비교하면 79% 급감해 향후 1∼2년 내 공급될 빌라 물량은 지금보다 더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주택 수에서 제외해 세제 혜택을 주는 소형주택 범위나, '내년까지 2년 내 준공'으로 제한한 대상 주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서울 용산구의 한 주택가에 빌라가 밀집해 있다.
이러한 초소형 아파트의 월세 가격 상승은 빌라, 다세대주택 등 비(非)아파트의 전세 사기 여파로 상대적 안정성이 높은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기반으로 전세사기가 집중된 수도권의 비아파트 전세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6월까지의 수도권 비아파트 전세 거래량(전용 40㎡이하)은...
‘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소형가전,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금융 생활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총 8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제공된다.
협약에 따라 LH는 지원대상 자립준비청년을 선정해 사업을 연결해주고, 한국씨티은행은 사업 운영을 위해 2년간 6억 원의 재정적 후원과 교육자료 제작에...
한국씨티은행은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필수 생필품 키트 및 소형 가전제품 등으로 구성된 ‘생활안정 취향 저격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 금융, 취업 정보 등 생활 백서 교육 프로그램이 담긴 ‘슬기로운 자립생활백서(가칭)’와 교육 영상을 제공하여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주택 공급이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 원인은 복잡하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공급난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특히 전세 사기 여파로 빌라 등 비(非)아파트의 상황이 심각하다. 여기에 아파트 분양가마저 건설비용 증가와 시세 상승 영향으로 급등하면서 무주택 서민의 주거 불안은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부동산 경기 침체ㆍPF 부실 우려에…공사...
현대건설은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의 착공과 더불어 샤힌 에틸렌 시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이 본격화되고 국내 대형 주택사업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견고한 매출 증가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전망에 대해 현대건설은 "사우디 자푸라 패키지1과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부동산개발협회 관계자는 "현 시장 상황에서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본PF 정상화, 소형주거 주택 수 전면 제외, 다주택자 세제 완화, 임대사업자 혜택 회복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며 "어려운 대내외적 시장 상황에서도 부동산개발업계가 지속적으로 공급시장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실적신고제 도입, 사업 참여기회 확대 등 질적·양적 성장을 함께...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1%대 하락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마쳤다.
이날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22년 12월 이후 가장 큰 일일 낙폭을 기록하면서 이달 1일 이후 처음으로 1만8000선을 내줬다. 미국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해외 반도체 기업들에 대중 수출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부과할 것이란 보도와 함께 공화당...
693점 △소형 냉장고 550점 △침대 900여 점 △테이블류 2400점 △의자류 1957점 등 총 1만1791점에 상당하는 물품을 기부키로 했다.
물품은 쪽방상담소 5개소, 아동․노숙인․장애인 등 복지시설 60개소, 종합사회복지관 11개소, 지역자활센터 2개소, 주거복지센터 6개소 등 서울 시내 총 84개 기관과 임대주택 18가구에 전달된다.
한편 2015년 ‘호텔 교체 후원 물품 활용...
이에 고금리 장기화 영향을 받는 주택·건설과 같은 경기민감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에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홈디포(2.97%)와 캐터필러(4.28%)가 강세를 보였고, 특히 보험회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6.5%)이 낙관적인 실적 가이던스 제시해 다우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공개해 5% 넘게 뛰었다.
소형주 중심의...
이에 고금리 장기화 영향을 받는 주택·건설과 같은 경기민감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에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홈디포(2.97%)와 캐터필러(4.28%)가 강세를 보였고, 특히 보험회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6.5%)이 낙관적인 실적 가이던스 제시해 다우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공개해 5% 넘게 뛰었다.
소형주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