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는 24위에 올랐고,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9위, 오승환(33ㆍ한신 타이거즈)은 42위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한국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50홈런, 4년 연속 홈런왕을 달성했다. 3년 연속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한 박병호는 타구 속도, 비거리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병호는 1루수, 지명타자 가운데 크리스 데이비스(29ㆍ볼티모어...
반면 “1루 수비도 위험한 대호가 과연 (메이저에서) 통할까?”, “일본 언론에서 메이저 행이 발표됐을 때는 왜 화낸 거야?”, “어차피 계약은 성사되지 않고 호크스에 잔류할거야”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한편, 구도 기미야쓰 소프트뱅크 감독은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감독으로서는 꼭 다시 돌아와 줬으면 하는 선수”라며 “혹시 메이저리그 진출에...
이대호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한다면 사상 최초로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가 된다.
이대호는 3일 서울시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드 스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지난해 일본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한 이대호는 올시즌 팀의 2연패를 이끌었다. 2015 일본시리즈에서 16타수 8안타(타율 0.500) 2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일본에서 그는 4시즌 동안 570경기 98홈런, 348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주변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 한 결과 좋은 성과를...
야나기타 유키(28·소프트뱅크 호크스)는 같은팀 이대호와 함께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최고 수준의 타자로 꼽힌다. 그러나 야나기타는 부상 탓에 이번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프리미어12 일본 대표팀 구도 감독은 "야나기타는 대표팀 합류 의사를 밝혔지만 '무리하지 말자'고 했다. 다음 기회에는 꼭 대표팀으로...
밴덴헐크, 한국시리즈 5차전 방문…아내와 '친정' 삼성 응원
릭 밴덴헐크(30·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1일 전 소속팀인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시리즈 5차전이 펼쳐지는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날 밴덴헐크는 삼성 더그아웃에서 류중일 삼성 감독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류 감독은 "다른 팀에 있지만 내년에 더 잘 던졌으면 한다"고...
MVP 이대호, 둘째 임신 공개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대호는 지난 29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결승 2점 홈런을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대호는 이날 일본시리즈 우승과 MVP를 거머쥐었다. 그는...
일본시리즈 우승과 MVP를 거머쥔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동료와 함께 이뤄냈다”며 기뻐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5차전에 출전해 결승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소프트뱅크는 2년 연속 챔피언이 됐다.
일본시리즈 1차전 3안타, 2차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 선수가 일본시리즈 우승과 MVP를 거머쥔 가운데 '피겨여왕' 김연아와의 인증샷이 화제다.
과거 김연아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연아와 이대호가 함께 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대호와 김연아는 마치 오누이 같은 다정한 모습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이대호와 김연아는 왠지 모를...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우승과 함께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JS)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가운데 일본 야구 팬들도 이대호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일본시리즈 5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대호는 2차전에 이어 또 결승 2점...
이대호 홈런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가 팀의 2년 연속 일본시리즈(JS) 우승을 이끌었다. 2차, 4차전 홈런포를 터트린 이대호는 일본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일본시리즈 5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대호는 2차전에 이어 다시 결승...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년 연속 일본시리즈(JS)를 달성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일본시리즈 5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대호는 2차전에 이어 다시 결승 2점 홈런을 치며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대호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좌측...
소프트뱅크호크스 4번 타자 이대호는 29일 일본 도쿄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재팬시리즈 5차전, 0-0으로 팽팽한 4회 좌측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의 이번 재팬시리즈 2호 홈런이다.
1사 주자 3루에서 야쿠르트 선발 투수 이시카와 마사노리의 몸쪽 높은 공(컷패스트볼)을 끌어당겼다. 타구가 폴대 위로 넘어갔다. 심판 합의...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일본시리즈 5차전에서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계속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7전 4승제) 5차전 방문경기에서 0대 0으로 맞선 4회초 1사 3루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야쿠르트 선발 이시카와 마사노리의...
28일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는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일본시리즈 4차전에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볼넷 4타점 1득점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활약으로 야쿠르트에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앞서며 일본시리즈 2연패에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대호(33ㆍ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런에 일본 언론이 “영웅답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6일 “이대호는 한국에서 온 영웅다웠다”고 극찬했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2015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 홈런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시리즈에서 통렬한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은 소프트뱅크는 2연승을 거두며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제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일본 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이대호 홈런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시리즈 2차전에서 홈런포를 폭발시켰다. 동시에 이대호 홈런포가 터진 야후오크돔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일본 시리즈 2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4회 무사 1루에서 야쿠르트의 선발투수 오가야...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런타자' 이대호가 포스트시즌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 3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대호는 1대 0으로 팀이 앞선 3회말 2사 1루에서 지바롯데 선발인 우완 투수 이시카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한국인 거포' 이대호(33)가 자신의 포스트 시즌 두 번째 홈런을 포함해 안타 2개를 터뜨리고 타점 2개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대호는 1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계속된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FS·6전 4승제) 2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0-0이던 2회말 1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