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면목이 없다. 정말 많이 잘못했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 위원장은 "시민들의 격려도 많았지만 '민주당이 왜 처절하게 반성하지 않느냐'는 질책도 많았다. '왜 반성해야 하는 사람들이 다 나오냐'고 아픈 소리도 들었다"며 "자리에만...
이동영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제42주년 5ㆍ18 민주화운동을 맞아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월의 주먹밥은 연대의 정신으로, 광주 시민의 항쟁은 민주주의로 다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라며 ‘오월 광주’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어 "오월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함께 온전한 진실규명의 약속을 한다"고...
오영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 와서 협치를 이야기하고 뒤돌아서서는 독선에 빠져 있었냐"며 "한 후보자의 임명 강행은 윤 대통령이 국민을 우습게 알고 국민의 목소리는 듣지 않겠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는...
전날에는 5선의 이상민 의원이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정파나 계보에 좌지우지되거나 휘둘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5선의 김진표 의원도 "정치인으로서 마지막 소명을 다 할 기회를 주신다면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그 중심이 민주당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를...
5선의 이상민 의원도 오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정파나 계보에 좌지우지되거나 휘둘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어두울수록 더욱 길 밝히는 등불 같은 리더십을 발휘하는 국회의장이 되겠다"며 "국회가 그동안 소모적 정쟁 확대 재생산으로 무기력한 모습에서 이제는 갖가지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북한과의 첫 상생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민주당은 정부의 코로나 위기관리 경험도 함께 전수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북한의 상황을 고려할 때 코로나 백신뿐만 아니라 치료제와 해열제를 포함한 의약품과 진단 시약, 의료기기가...
◇민주당 "나라는 균형, 지역은 인물"
김민석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은 1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 1차 목표는 (광역단체장) 17곳 중 8곳을 승리해 선거 전체에서 승리로 평가되는 게 목표”라며 “세종·경기·인천은 최초 시점부터 집중하며 선거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우세지역은 호남 3곳(광주·전남...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상황을 보면서 말씀드릴 수 있을 듯”이라며 “주어진 절차들에 따라서 진행될 예정으로 원내지도부까지 넘어오지 않은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윤리특위 제소 과정에서 2차 가해가 없도록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했다. 그는 “(윤리특위 절차에선) 의원 서명도 해야 하고 피해자에 대한 내용들도...
국회 외교통일위원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어 인도적 대북지원을 촉구하면서 우선 익명으로 서비스 및 물자 공여를 하고, 인도적 지원기금을 불용 처리하지 않고 국제기구 등에 적립해 필요할 때마다 쓰도록 법·제도를 정비하자는 제안을 했다.
북한이 코로나 비상에도...
김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오늘 국민께서 만들어주신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가 공식 출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취임사에서 민주주의 위기의 원인으로 반지성주의를 지목하고 지금의 어려운 위기 상황을 국민과 함께 당당하게 헤쳐나가자고 힘주어 강조했다”며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바로...
안 후보는 같은 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통해 리더십 교체와 함께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지난 대선에서 공동정부 구성 선언을 해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직접 입각하지 않으면서 국회에 재입성한 뒤 여당...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전 경기도지사와 전임 성남시장들의 추문과 오명, 그 측근들의 부패와 불공정 속에서 도민과 시민의 자존심은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분당과 성남 그리고 경기도의 리더십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와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에서의...
이에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5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축하 대신 국민의 비판 속에 출범하려고 작정한 것 같다”며 “대통령실을 대검 부속실 또는 대검 청와대 출장소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신 대변인은 “인사기획관과 총무비서관에 검찰 시절 자신의 최측근들을 배치한 것은 사실상 대통령실을 대검 부속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