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은 포스코케미칼이 소재 국산화를 위해 총 2307억 원을 투자해 건립하는 공장이다. 2023년 종합 준공을 목표로 연산 1만6000톤(t)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1단계 준공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연산 8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를 우선 생산한다. 이는 60kWh(킬로와트시) 기준 전기차 약 21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전기차 배터리...
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협약식2026년까지 로봇∙AI∙바이오 등 미래 기술과 '소부장' 국산화 지원
삼성전자와 중소벤처기업부가 300억 원을 투입해 2022~2026년 5년간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와 중기부는 각각 150억 원을 출연한다.
삼성전자는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중소기업...
기술과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집중 투입된다.
협약식이 개최된 위드웨이브 역시 초고속 커넥터 분야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지원을 받아 삼성전자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해 수입에 의존했던 5G 밀리미터파급의 초고속 통신장비 부품의 국산화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권칠승 중기부...
셀트리온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각국의 자국산업 보호 강화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국내 바이오업계의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장) 및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6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전문업체인 이셀과 원부자재 국산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바이넥스는 200L부터 5,000L까지 총 1만2000L 규모의 다양한 생산설비를...
셀트리온은 국내 바이오 업계의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및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지난 6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전문업체인 이셀과 원부자재 국산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바이넥스는 200리터(ℓ)부터 5000ℓ까지 총 1만2000ℓ 규모의 다양한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다.
양사는 국산화 영역을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 분야로...
SK㈜는 5G 통신, 자율주행 등의 핵심 소재인 질화갈륨(GaN) SiC 반도체, VCSEL 등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웨이퍼부터 칩에 이르는 전기차용 반도체 풀 밸류체인(Full Value-chain)도 구축한다.
반도체 소재 영역에서도 증설과 신규 사업 확장 투자를 진행 중이다. 주력 제품이자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삼불화질소(NF3)를 비롯해 모노실란(SiH4) 등 특수 가스와 벌크가스...
메리츠증권 최설화 연구원은 “올해 시장 기대를 밑돌았던 중국의 지준율 인하가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하는 내년 2분기에 추가 시행될 가능성이 커 대형주 반등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중국판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이라고 불리는 과창판의 대표기업들은 반도체 국산화 추진 등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지원으로 구조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화학소재 생산 전문기업인 ㈜오알켐을 방문해 자문 우수기업 상패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허 회장은 ㈜오알켐과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거둔 성과를 격려했다.
㈜오알켐은 외국산 약품 시장점유율이 89%에 달하던 ‘PCB 수평화학동도금 약품’의 국산화를 위해 제품을 개발했지만, 대기업의 신뢰성 검증단계를...
ASML 코리아는 동탄2신도시 도시지원시설 용지 약 1만 6000㎡ 부지에 1500명 수용이 가능한 사무공간(본사 확장) 및 DUV·EUV 트레이닝센터, 재제조 센터 등을 클러스터화해 건립해 인재 양성 및 소·부·장 국산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체험센터를 건립해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ASML은 ‘2025년까지 약 2400억 원을 투자한다.
이와 함께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반도체 기판의 핵심 원재료, 도금 및 패턴 형성용 약품, 생산 설비 등을 국산화해 관련 산업의 기술력 확보와 성장에 이바지했다.
이 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의 반도체 기판 사업 성과와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술 및 생산성 혁신으로 고객을 감동하게 할 수 있는 차별화 제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
이를 통해 수자원공사와 연구개발 참여기업은 2025년까지 하루 2400톤의 초순수를 생산하는 실증플랜트를 설치·운영해 관련 생산공정의 설계·운영 기술 100%, 시공 기술 및 핵심기자재 60%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착공식에 참석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번 실증플랜트는 초순수 생산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반도체 소재...
물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환경부·행안부, 민·관 합동 화학사고 현장 대응 훈련 실시
△반도체 생산 필수소재인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 첫걸음
17일(수)
△스스로 이행하는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공모전 시상식 개최
△자생생물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강화
△물산업혁신창업대전 개최… 혁신 아이디어 및 최신기술 한눈에
18일...
광동제약은 국내 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한 국산 생약원료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생약협회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음성군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광동제약 구영태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교선 인삼특작부장, 한국생약협회 김광신 회장...
2009년 혼화제 핵심 원료를 국산화하면서 수입품을 전량 대체하는 데 이바지했다.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체계화된 수출 관련 조직을 구성해 현재 7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년에는 5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구ㆍ개발(R&D) 집중 투자를 통한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R&D 투자비율은 10.7%에 달한다. 국내에 39건...
SKIET 이수행 글로벌생산본부장은 “SKIET는 리튬이온배터리 국산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SKIET는 대한민국 대표 소재 기업으로서 리튬이온배터리와 같은 배터리 소재ㆍ부품·장비 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해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실리콘 소재를 국산화해 국내 소재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하나머티리얼즈와 국내 최초 소화 약제를 함유한 미세캡슐 소화기를 개발한 지에프아이 등 소부장 기업들의 성과가 돋보였다고 생산성본부 측은 강조했다.
이 밖에도 세계 최초 광케이블 신기술을 개발한 지오씨, 무선통신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로텍엔지니어링...
또 국내 100여 개 소재 및 부품업체들로부터 매년 총 구매액의 70% 이상을 공급받는 등 소재 국산화를 이끌어 왔으며 배터리 설비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유망 업체들을 지속해서 발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매년 매출의 7% 이상을 연구ㆍ개발(R&D)에 투자하며 세계 최고 기술 확보를 통한 배터리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국내 주요...
김택중 사장은 폴리실리콘 등 기초 화학 소재의 국산화와 생산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여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에 이바지하고 재사용 배터리 활용과 고성능 단열재 개발 등 탄소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산ㆍ학ㆍ연 관계자...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을 비롯해 해당 기업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하거나 소프트웨어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포함된다.
편입 종목은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시장을 향해 진출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비롯해 시스템반도체분야 기업들도 전시회에 대거 참여한다.
반도체대전 개막 하루 전인 26일에는 이정배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겸 삼성전자 사장, 팀 아처(Tim Archer) 램 리서치 최고경영자(CEO)가 키노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