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주 아이알(IR) 팀장은 “반도체 업황이 개선돼 미국에 포진된 주요 팹리스 기업을 중심으로 유럽, 동남아 반도체 고객의 긍정적인 영업 신호가 들린다”며 “주요 장비 산업의 납품이 완료되는 올해는 엠케이전자를 비롯한 소재, 부품 기업들이 반도체 시장의 주요 하이라이트를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반도체 패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글로벌 기업 대열에 들어가기 위해 서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업계 제언이 나왔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22일 오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5회 소부장미래포럼’에서 “국가 간 대항전에서는 팀 단위로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같이...
◇삼성전기
하반기 AI향 매출 증가
2Q24 영업이익(2147억 원)은 19%(qoq) 증가 추정, 호조 지속
하반기에 AI 서버향 FC BGA 공급 시작, 유리기판도 사업 확대
MLCC, 카메라도 전장화 / 로봇 / AI 환경 확대로 성장 수혜
박강호 대신증권
◇이녹스첨단소재
성장 궤도 재진입
2024년 1분기에 이어 2분기 성장세 이어 갈 듯
2024년 성장 궤도 재진입
투자의견 매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미국, 유럽의 제조업체는 연구 개발 같은 고부가가치 활동에 집중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재와 부품 또는 원료에 대해서는 중국, 인도 등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역할 분담을 하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중동발 전쟁 이슈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국의 이동제한 조치로 물자이동률 감소 및 자국 우선주의가 눈에...
신소재) 규모의 양해각서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 A 사가 10억 달러(약 1조3600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밝혔다. A 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하던 기업으로 기존 투자금액 5000억 원에 더해 추가로 약 8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힌 것이다.
이 밖에 전기차 부품산업 기업 B 사 1000억 원, 반도체 장비 기업 C 사 570억 원 등의 투자의향서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미주법인 설립 약 4개월 만에 총 300억~400억 원 규모 장기 프로젝트 달성에 성공했다”며 “이차전지 캔-캡 어셈블리 부품 및 부자재 사업뿐만 아니라 자동차용 부품 관련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북미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레퍼런스를 쌓은 만큼 이차전지 사업...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위지트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위지트는 1분기 별도기준 매출 90억 원, 영업이익 6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배 이상 상승했다.
연결기준 매출 629억 원, 영업이익 33억40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반도체 및...
이와 더불어 해외 반도체 투자법인 TGC 스퀘어를 통해 일본, 미국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 투자를 늘려 나가고 있다. SK스퀘어는 지난해 원활한 해외 반도체 투자를 위해 TGC스퀘어를 설립하고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과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한명진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포트폴리오 수익성을...
국표원은 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과 함께 신기술인증이나 신제품인증을 받은 인증기업들 중 투자유망 기업을 발굴한 후 인증기업과 투자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상호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기관에서 인증기업에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해 인증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투자설명회...
미래산업 관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대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업체들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필수재인 HBM 수요가 늘어나면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수율(결함 없는 합격품의 비율) 향상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실적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이미 확보한...
지금까지의 첨단산업 소재 관련 ETF는 부품, 장비 등과 함께 구성되거나 양극재‧음극재 등의 기존 소재에 집중했다. 그러나 KoAct테크핵심소재공급망액티브 ETF는 반도체와 이차전지의 차세대 소재와 공급망 관련 기업에만 투자하는 국내 첫 ETF다.
반도체 미세화 공정은 한계에 달했고, 이차전지 또한 안정적인 에너지 저장 기술의 핵심인 에너지 밀도를 더...
안 장관은 “수출과 소재‧부품‧장비, 첨단 산업 분야의 든든한 ‘허리’인 5576개 중견기업도 적극적인 투자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 회장은 “젊은 콜럼버스의 무모한 제안을 여러 유럽 국가가 비웃고 내칠 때 카스티야 왕국의 이사벨 1세가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결정하면서 대항해 시대가 개막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불꽃 튀는 기업 현장을...
뉴스페이스 시대에 진입하며 많은 우주기업이 상용 부품의 우주 사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반면, 일각에선 여전히 우주 환경에서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우주 검증과 우주 인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기영 인하대 교학부총장은 “한화시스템 플렉셀 스페이스와 협력해 국내 항공우주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 출범 2주년 맞아 '경제 성장 주도' 반도체 기업들과 간담회이달 중 '중소기업→중견기업'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발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팹리스, 제조시설 등 반도체 전 분야의 설비투자‧연구개발(R&D)를 지원하는 10조 원 이상 규모의 반도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보고서는 앞으로 한국기업의 대중국 투자 감소 및 재중 기업의 탈중국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KIEP는 "대중 투자 둔화가 재중 한국기업의 대한국 수입 위축으로 이어지며 한국의 대중국 수출 감소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특히 소재와 부품 기업의 탈중국은 중장기적으로...
미국은 현재 부품·소재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고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대해 7500달러(약 1019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미국은 올해부터 중국 등 외국우려기업(FEOC)에서 배터리 부품을 조달받은 전기차를 세액 공제 혜택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2025년부터는 FEOC에서 배터리 핵심 광물을 공급받아 쓴 전기차도 세액 공제 혜택 대상에서 빠진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투자 대상은 창업초기 기업,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재창업 분야 기업 등이다.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은 3068억 원으로 애초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기업 의무투자 금액은 265억 원이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지난해 한국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이종기술융합형(투자연계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자기교반 반응고 주조설비 및 공정기술 개발을 통한 두께 2.5mm급 전기차용 고강도·고열전도도 알루미늄 박육 부품 개발’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과제 기간은 2023년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3년 6개월이다.
지금까지 샤시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