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캐피탈 소액주주연대가 금융권 전략적 투자자(SI)와 100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00억 원 투자협약에 이어 두 번째다. 회사 측은 26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승리할 경우 발빠르게 재무구조 건전화와 신규 수익사업 활성화가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입장이다.
주주연대는 “주주제안 안건으로 상정한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이 통과될...
10일 이노와이즈 소액주주 연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법원이 조속히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해, 하루빨리 회사가 정상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노와이즈는 지난달 8일 대구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법원은 현재까지 회생절차 개시에 관한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
소액주주 연대(가칭 이노와이즈 상장폐지 저지 모임)가 이 같은 주장을 한 것은...
아울러 소액주주연대 측이 제기한 의결권 권유활동 과정의 위법 정황에 대해서는 "단순한 주주총회 안내"라며 "의결권 위임 권유활동은 법이 정한 9일부터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소액주주연대 측에 제공한 주주명부 역시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회사가 법원에 검사인 선임 신청을 한 것은 공정한...
메이슨캐피탈은 전일 소액주주연대 대표를 맡은 안원덕 씨 등이 이 회사 주주를 대상으로 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와 관련해 ‘무능‘, ‘비도덕적’ 등의 단어를 삭제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일 소액주주연대는 현 경영진과 대주주를 비판하며, 새로운 이사를 선임해 자금조달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진행하겠다는 취지의 의결권 대리행사권유를...
메이슨캐피탈 소액주주연대가 최대주주의 의결권 확보 과정에서 불법ㆍ불공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소액주주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대주주 측이 주주연대에 주주명부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주들을 먼저 만나 위임장을 받으려 했다”며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기간과 관련해 법규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메이슨캐피탈은 지난 4일...
회사 관계자는 “강 전 대표 측이 소액주주연대를 내세워 자신을 비롯한 전 경영진을 또다시 이사 후보로 제안한 것은 이번 분쟁의 목적이 실질적인 경영 안정성보다는 일부 주주의 이익실현을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정황이 있지만, 주총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영능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새로운 경영진을 이사...
또 다른 코스닥 상장사 메이슨캐피탈에서도 소액주주연대와 경영진 간 대립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중이다. 주주연대 측은 전문성 없는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방만한 경영으로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현 경영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소액주주연대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을 신규 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했다. 사...
최근 소액주주연대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을 신규 이사 후보로 추천하고, 감사 1명도 추천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냈다. 하지만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정기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또 지난 22일 소액주주연대는 전략적 투자자와 1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해 지원군도 확보했다. 주주연대는 "현재 가처분 사건이 진행중인...
소액주주 연대가 이사회 입성에 이어 상장폐지 심의기한 연장까지 이뤄낸 건 손꼽힐 만한 사례다. 회사 측은 오는 7월 기업심사위원회 속개를 앞두고 과거 감사보고서에 대한 의견 적정을 받기 위해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38조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크로바하이텍에 대해 개선기간이 지난 4월 9일 자로...
메이슨캐피탈 소액주주연대(이하 주주연대)는 “법무법인 지우(대표변호사 정병원)의 법률자문을 받아 주주명부 등사, 열람 가처분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주연대는 오는 6월 열리는 메이슨캐피탈 정기주주총회에 상정될 의안 중 이사 및 감사 선임에 관한 주주제안도 회사 측에 발송하고, 지난달 27일 주식 대량보유 공시와 함께 선언한...
소액주주 연대로 이뤄진 이사회 측은 신규 투자자 유치,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31일 안호철 크로바하이텍 대표는 “현재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상장폐지 여부 재심사기간 연장을 위해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개시 결정도 받은 상황”이라며 “법원에서 기업의 존속가치가 높다는 판결받은 후, 거래소에 재심사기간 연장 근거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이날 표대결의 결과는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재 케이프 측은 김종호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29.84%로 적대적 M&A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창업주 차녀인 백수영씨와 김광호 KHI 회장과의 연대설의 실현 가능성과 소액주주들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외에도 소액주주를 위해 전자투표제 신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의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 등을 정관에 명시,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보상위원회의 의무적 설치를 규정하자고 요구했다.
3자 연대 측은 "3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 중심으로 한진그룹 정상화의 첫발을 내딛고자 주주제안을 마련했다"며 "오직 한진그룹의...
결과적으로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명운이 달린 3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막판 캐스팅보트로 급부상한 소액주주들의 최종 판단이 한진가 오너 일가의 경영권 쟁취 여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4일 항공업계 및 한진그룹에 따르면, 이 고문과 조 전무는 입장 자료를 내고 "한진그룹 대주주로서 선대 회장의 유훈을 받들어 그룹의 안정과...
소액주주연대 관계자는 “이번 주총은 공시 위반으로 진행되지 못할 사안이었는데, 대표이사가 직접 재판에 참석해 여러 제안을 내놓으며 연기했다”며 “이제까지 거래 재개를 주장하면서도 소액주주들의 주장을 배제하거나, 반하는 행동을 지속하면서 현 경영진에 대해 불신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현 경영진과 소액주주 간 갈등은 △전 경영진에 대한...
이에 소액주주연대는 3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 전원 해임 안건을 제시하기도 했다. 2대주주인 금진투자자문과 표대결을 펼쳤지만, 모두 부결됐다. 지난해 말 기준 소액주주가 보유한 주식수는 63.87%에 달한다. 인수 후 예상되는 대규모 감자에 대해서도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박종철 대표 지분(15.01%)에 대해 무상소각을 요구하며 탄원서를 제출한...
민사소송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옛 삼성물산 소액주주들이 낸 손해배상이다. 행정소송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분식회계 시정명령과 과징금, 임원 해임을 요구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삼성 측이 제기한 건이다.
◇ 국정농단 사건 3심 앞둔 이재용 부회장 =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검찰수사가 관심을...
장병천 한전소액주주행동 대표는 "2016년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에 이어 또 다시 요금인하정책을 펴는 것에 반대한다"면서 "저소득층은 전기요금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보전해주고 앞으로 누진제를 더는 문제 삼지 않게 누진제를 폐지하는 3안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공청회 패널로 나선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가장 많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실련, 참여연대, 민변, 한국거래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선 기업의 자사주 보유 및 활용 과정에서 비롯되는 악용 문제와 상법상의 개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에 앞서 정미화 경실련 공동대표는 “한국 자본시장의 주가는 현재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며 “대기업 지배주주 외의 소액주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