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5억 원을 증액해 소아·청소년 희귀질환 권역별 전문기관, 루게릭 등 희귀난치성 질환 전문요양병원 신설, 비급여 신약 의료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중증장애근로자 근로 지원을 위해 260억 원을 증액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69억 원을 증액도 추진한다. 긴급구호비 한도를 현행 50만 원→100만 원으로 2배 확대하고...
정부는 지난달 19일 중증화에 가장 취약한 소아를 중심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외래 진료기관의 확진자와 일반환자의 시간·공간 분리 원칙을 폐지해 신속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일반격리병상 입원을 원활히 연계하도록 하며 응급실에서는 '선 진료 후 검사'로 응급환자를 신속히...
진단검사의학과, 신경과, 감염내과, 중환자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참여하는 다학제 치료와 카티세포 치료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케어시스템을 구축해 치료 성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카티세포 치료 연구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치료 불응성·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들뿐 아니라 국내 첫 번째 성인 급성 B림프구성 백혈병...
RSV도 이미 어린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미국 여러 주(州) 소아과 병원 의료 체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코로나19,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RSV는 아직 예방 백신이 없는 상태다. 현재 두 종류의 약물이 임상시험에 있다. NYT에 따르면 매년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1만4000명, 5세 미만 어린이 300명 정도가 RSV로 사망했다.
이런 가운데...
정 단장은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났고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RS바이러스 등이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심화된다면 의료 현장에서 혼란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유행이 오기 전 소아 의료대응체계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아·분만·투석 환자를 위한 응급이송 체계도 강화하고 중증 병상 주말 당번병원을 운영해 고위험군 보호에도 공백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방역에 대해선 “현재, 우리 방역·의료 역량은 국민께서 일상을 유지하면서도 재유행에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며 "이러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거리두기 없이...
이에 대해 심평원은 요양기관이 중증신생아를 돌보는 전문인력 배치를 늘려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아외과전문의와 소아심장전문의가 있는 곳은 각각 31개소, 54개소로 1차 대비 5개소, 7개소씩 증가했다. 신생아중환자의 외과수술 또는 심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필요한 전문의가 요양기관에...
정부는 코로나가 확산 국면에 접어들자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과 의료 체계를 점검하며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날 오후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차원에서 전국 지자체와 함께 병상상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 총괄조정관은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소관 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방역 관리를 해달라"며 "특히 지자체에서는...
내달부터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학대피해아동에 심리서비스 제공학대피해아동과 가정에 치료계획 수립·치료 및 사후관리까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내달부터 정신적ㆍ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 아동에게 병원과 연계한 ‘학대피해아동 전문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4시간 의료조치를 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8곳을...
질병관리청은 14일 원숭이두창 발생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회의를 열고 이러한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직 국내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는 없지만,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입원 치료를 받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격리입원은 피부병변의 가피 탈락 등 감염력이 소실될...
사회(Social) 부문에서 청소년 교육 강화와 산학 협력, 장학 멘토링 지원, 소외 계층 의료 및 보육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JW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JW그룹 전 임직원 실천 프로젝트 ‘JW 그린 캠페인’ 안건도 의결했다....
서울시는 최근 확진자 감소와 외래진료센터 확충에 따라 6일부터 재택 치료 체계를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우선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은 대상을 60세 이상·면역저하자로 유지하되, 집중관리의료기관 건강모니터링 횟수를 1일 2회에서 1회로 조정한다. 또 일반관리군도 만 11세 이하 소아 대상으로 전화 상담·처방 시 수가 인정횟수를 1일 2회에서 1회로...
관리체계로 변경한다. 집중관리 대상 기준은 현행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로 유지하되, 집중관리의료기관 건강모니터링 횟수를 1일 2회에서 1회로 조정한다.
건강모니터링 횟수가 줄어들면서 재택치료 환자관리료는 현 수가의 70% 수준으로 조정한다. 의원 기준으로 현행 8만3260원인 수가가 5만8280원으로 떨어질 예정이다.
또 만 11세 이하 소아 대상 전화 상담과...
시는 확진자 감소와 일반의료체계 확대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재택치료환자 의료상담센터’를 기존 6곳에서 3곳으로 조정 운영한다.
시는 재택치료자 중 일반관리군이 비대면 진료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2월 9일부터 의료상담센터를 차례로 확대해왔다. 동부병원, 서남병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어린이병원과 함께 소아확진자 전용...
하지만 보건당국은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검사체계 구축과 의료전문가 정보공유 등 국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따라 원숭이두창의 관리대상 해외감염병 지정도 검토 중이다. 검사는 2016년 질병청이 개발한 ‘원숭이두창 진단검사법 및 시약’으로 질병청에서만 가능하다.
김탁 순천향대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원숭이두창의...
질병관리청은 10일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과 관련 이달 1일자로 의심사례 1건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의심사례에 대한 호흡기 검체 PCR검사에서 아데노바이러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국내에서도 의심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5월부터 관련 학회 및 의료계와 협력해 감사체계를 구축하고 발생현황 파악과...
또한 LG전자의 AI로봇이 안내, 진료재료의 운송 등을 담당해 감염병에서 중요한 밀접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철저한 운영체계를 갖췄다.
모듈병상에서 구현하는 의료는 소아감염환자의 외래진료다. 고려대안암병원은 서울시와 함께 구축한 모듈병상을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로 활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소아 청소년 확진자의 외래진료 및 치료를 위한...
다만 국내에서 소아 급성간염이 발생하고 문제가 된다면 (보건당국이) 실시간 보고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심한 급성간염은 사람간 전파가 안된다는 점이다. 지난 수십년간 의료진들이 소아 급성간염을 진단·치료한 결과 기존 A·B·C형 간염처럼 사람간 전파 임상사례는 없었다”며 현재로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가...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보장하지 않는 소아기 자폐증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자폐증 진단비’와 최근 환경적인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말하기와 언어의 특정 발달장애,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ADHD), 만성 틱장애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특정행동발달장애진단비’를 탑재했다.
또한,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성이 큰 질환에 대한 보장 강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