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신약인 종근당 항암제 '캄토벨'은 지난해 난소암과 소세포폐암에 대한 병용 임상 2상을 완료하고 투여방법 변경에 따른 주1회 요법에 대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약개발에 나설 때 시장과 상황을 살펴보고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며 "정부에서 연구개발세액공제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신약개발 리스크를 상쇄할 수 있는...
캄토벨은 항암제로는 국내 세 번째 신약으로 임상시험결과 재발성 난소암과 소세포폐암에 단독 사용시 각각 45%의 반응율(종양의 크기가 50%이상 감소하는 환자의 비율)을 보여 기존항암제 단독투여시 평균 반응율(17%~23%)보다 우수한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캄토벨은 기존 캄토테신계 항암제의 보편적인 부작용인 혈액학적 부작용(백혈구감소증,혈소판...
암센터는 이와함께 수술이 불가능 했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가운데 항암치료 임상시험에 참가한 247명 중 18명 (7.3%)이 5년 이상 생존했다.
아울러,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지 않은 제한기 소세포 폐암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은 31.1%를 기록했다.
국립암센터 조재일 폐암센터장은 "환자에게 5년이라는 기간은 질병을 극복함과 동시에 향후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