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들은 정부가 발표한 분할 납부안을 거부하고 에너지 바우처 및 요금할인 등 지원책 법제화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단열시공, 고효율 제품 교체 등 소상공인 시설 교체 지원도 요청했다. 또 사회적 보험 제도 마련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풍수해보험과 같이 정부와 소상공인이 함께 비용을 분담해 에너지 비용 급등에 대한 피해를 대비하는 제도를...
새희망홀씨대출, 개인차주 대환대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등 서민 정책금융 상품 공급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은행권 서민금융 상품을 약 1조8000억 원 추가 공급하고, 제2금융권 고금리 신용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대환해주는 상품도 연간 5000억 원 이상 신규 공급한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의 경우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권 추가...
취약계층·소상공인 맞춤 지원이라는 3가지 원칙에 따라 보조금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전기 승용차의 경우 고성능·대중형 차량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차량 성능·사후관리 역량에 따른 차등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국고 보조금은 전년 대비 20만 원 줄어든 680만 원으로 확정했다. 성능보조금 500만 원에 보급목표 이행보조금...
기존에 소상공인 문제 해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로 담당해왔지만 현재 예산 배정 등의 문제로 소상공인 난방비 지원책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들은 입을 모았다. 앞서 A 씨는 “정부가 취약계층에 가스요금을 지원한다기에 나도 30만 원은 받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음식값을 올려서 비용을 충당하기도 어려운데...
먼저 자영업자 지원책이 폐업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손실보상 등 정부의 자영업자 지원 정책의 혜택을 얻기 위해 폐업을 연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원을 설명했다. 정부의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기에 혜택을 받으려면 폐업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매출 감소와 폐업 간 상관관계가 낮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보고서는 재기 경로가...
정부는 햇살론 외에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채 관리를 위해 다양한 금융정책을 내놨지만, 전반적으로 이용이 부진한 상태다.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경우 17일 기준 신청 중이거나 신청을 완료한 금액은 2조4000억 원으로 전체 30조 원 규모 대비 8% 수준에 그쳤다.
신용보증기금이 운용하는 저금리 대환보증...
올해 경영목표 '터치 에브리원, 커넥트 에브리싱'부동산 개발·생활플랫폼시장 진출 등 신사업 고심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공급망금융 플랫폼 활성화지방 영업점 통폐합 지양…다양한 채널 지속 확대
‘대위기의 시대’다. 그간 우리가 익숙했던 경영 여건이 뒤흔들린 상황에서 은행들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새 미래에 맞설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와 융자액을 확정한 후, 은행과 보증기관의 대출 심사를 거쳐 3월 중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와 경기침체로 소상공과 중소기업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이번 지원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행장은 "전 금융권에 걸쳐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건전성 악화와 소상공인, 한계기업의 부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의적절한 지원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 행장의 약속대로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타행 이체·자동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 같은 행보에 KB국민은행도 타행 이체 및 자동이체...
카카오가 SK(주)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로 영업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5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1015 피해지원 협의체’에서 수립한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피해지원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 2개월여 만이다. 협의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접수된 10만5116건 중 다른 계열사 접수 건을...
내년 가장 우선시돼야 할 소상공인 지원책으로는 경영비용ㆍ대출상환 부담 완화가 응답률 5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소기업ㆍ소상공인 대상 사회안전망 확충(28.3%),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른 판로 확대 지원(8.7%), 공정거래 기반 조성 위한 대기업 대상 규제 강화(5.7%)가 뒤를 이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3년간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전 조사 결과를 참고해 금융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상품을 어떻게 하면 더 쉽게 홍보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아무리 소상공인, 서민, 청년 등 취약계층의 의견을 듣고, 정책 대안을 모색해 무수히 많은 금융지원책을 낸다고 한들 지원 대상이 되는 이들이 모르면 무용지물이다. 제대로 알려주는 것, 더 탄탄한 정책금융의 첫걸음이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 애로 대응방향’과 ‘고금리 극복 금융지원책 마련’이 논의테이블에 올랐다.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 애로 대응방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논의됐다.
조사에 따르면 총 546개사 중 자금사정이 전년 대비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52.7%(288개사)로 호전됐다(17....
소상공인 기본정보, 이용 중인 카카오 서비스 항목, 매출변동, 소비자 불만사항 등 구체적으로 진행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난 15일(토) 발생한 카카오서비스 장애와 관련하여 소상공인 피해사례 등 현황을 조속히 파악하기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했다”며 “소상공인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소공연은 금융위 중기부와의 간담회에서 이번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의 연장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행정명령을 이행한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금융지원책을 요청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들이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지고 ‘온전한 회복’에 다다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는 남는다”며 “자율협약보다는 정책 취지에 맞춰 좀 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만 18세가 되면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을 떠나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고자 창업과 취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진공의 고유사업 범위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방향이다. 특히 △양육시설에...
이날 열린 ‘금융 현안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간담회’에서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출만기 연장-이자상환유예 금융지원책 추가 연장 가능성에 대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중소기업 측에서) 굉장히 어렵다는 말씀을 또 하셔서 그런 것도 여러 가지 감안해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새출발기금도 있으니깐 그것도 활용하고...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출만기 연장-이자상환 유예 지원책이 9월 30일로 종료되는 만큼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출발기금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변 과장은 “대출 만기 연장에 대해서 오해하는 게 10월 1일이 되면은 대출 만기가 다 돌아온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며 “9월 30일에 만기 연장을 신청하는 분은 내년 3월 말까지 만기 연장이...
중소소상공인과 피해를 본 국민에 대한 지원책도 리스트에 올렸다.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 '중소기업 제값받기 교섭권 보장법', 주요 원재료 가격 지수가 오르면 계약 종료 시 대금을 의무적으로 조정하는 '납품단가연동제도입법', 손실보상 대상에 인원 제한 조치를 추가하는 '온전한손실보상법', 노동조합 활동으로 생긴 손해에...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임금이라는 4중고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계속해서 어려운 상황”이라며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금융 지원책과 구조적 개선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송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