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벗어날 경우 각종 정책금융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금리가 올라가서 자금조달‧투자 등이 어려워지는데 대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은 곳은 없을 것이다.
최 소장은 우선 법인세 구간을 장기적으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이 벌어들인 돈은 법인세로 거둬들이지 않아도 대주주‧소주주‧노동자 어디든...
DGB대구은행이 제2금융권에서 거래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전환해주는 3000억 원 규모의 'DGB로 이음 특별대출'을 이달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3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DGB로 이음 특별대출'은 제2금융권 기업자금대출을 1금융권인 대구은행으로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은 대환 전용 특별 상품이다.
신용등급 및...
'장기・저리 특별자금'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 원금의 30%만 분할상환해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에게 10년 만기 장기대출 방식으로 지원한다. 특히 추가 우대금리를 통해 이자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사전구조조정 특별자금'은 IBK와 보증기관의 구조조정 프로그램과 구조개선을 위한 신규자금 지원을 병행해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촉진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의 주요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한 첫 사례로, 대상 자금을 적재적소에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복합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총 595억원(특별출연 455억원, 보증료 지원 140억원)의 은행 출연금을 재원으로 1조842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보는 기업은행과 ‘핵심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및 성장유망 소상공인을 위한 장기·저리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수출중소기업, 벤처기업...
플러그 뽑기 등 세 가지만 실천해도 하루 lkWh, 한달에 30kWh를 절약할 수 있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임시투자세액공제 등 고효율 설비투자 세제지원,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융자․보증 확대 등 금융지원 강화, 저소득층·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해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 시스템 효율화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은행은 정부의 인가 없이는 수행할 수 없는 ‘신용 창출’의 특권이 있고, 경제활동의 핵심인 자금공급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공공적 성격이 강하다”고 주장했다. 은행의 수익을 어려운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상생금융’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예 법으로 못 박아야 한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하지만 금융권은 김 의원의 법안을...
신보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 및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보증’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프로젝트 보증’
△상생협력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보증’ 등 자체 금융상품을 활용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신보가 보유한...
정책금융상품의 공급 목표를 유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상환 가능성이 높은 차주에게 자금지원을 하려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며 “상품의 지원대상 정비 등 질적 개선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 3월 개편된 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는 실적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
‘사장님ON’에서는 △노무서비스(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간편 작성 및 교부) △인플루언서 홍보 서비스 △정책자금 맞춤 조회 서비스 △사장님 맞춤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거래내역 간편전송이라는 신규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소득신고에 필요한 입출금, 대출, 퇴직연금의 거래내역을 원하는 이메일로...
다만, 채무조정 소상공인의 경우 협약기관의 성실상환 소상공인으로 확정된 뒤 신청이 가능하다.
자금 신청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 소상공인의 신용도·사업성, 채무조정 유형의 경우 성실상환 기간을 종합 고려해 결정한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3년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200조 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하고, 1조 원의 금리를 감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술창업기업을 중심으로 2조5000억 원 이상의 모험자본을 공급해 성장금융경로를 완성하기 위한 시드뱅크가 되겠다고 했다.
김 행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위해 김 행장은 △3년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총 200조 원 이상의 자금을 차질없이 공급 △총 1조 원의 금리를 감면하는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감소 △기술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총 2조5000억 원 이상의 모험자본 공급 등을 향후 목표로 제시했다.
김 행장은 "저는 취임사에서 'IBK를 보다 가치있는 금융을...
이번 협약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청년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은행은 포항시 청년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대구은행의 특별출연금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포항지역의 청년 소기업ㆍ소상공인 등에 지원될...
그러면서 "금리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상공인들이 적정하게 재산을 형성하고 사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창구도 중요하다. 다양한 형태로 상생금융이 이뤄져야지 대출금리 인하만으로 그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15년 만에 외부 출신 우리금융 회장이다. 임 회장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금융·경제정책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금융...
영업점에서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대출 등 중기부의 각종 금융지원제도 안내 및 채무관리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금감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지역별 소상공인 금융애로 상담도 병행한다. 중기부 지방청에 금감원의 금융사랑방 버스를 지원해 취약차주 지원 및 금융사기 피해 등 소상공인의...
이어 "에너지 수요 감소를 위해 요금 인상 이외에도 전기·가스 사용절감 시 인센티브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기홍 소상공인연합회 감사는 "전기·가스요금이 이미 소상공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인상됐으며 추가적인 가격 인상 시 영업 지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1달 임대료도 1년에 5% 이상 인상할 수 없는데...
본 협약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100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10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지역의 소기업ㆍ소상공인 등에...
혁신성장·그린분야, ·뿌리산업, 지역특화산업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중점적으로 투입되는 분야의 기업은 3%p, 그 외 기업은 2%p를 적용한다.
규모는 총 7970억 원이다. 업력 7년 이상 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혁신성장 지원에 2800억 원을 투입하고,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추진 기업 등 제조현장 스마트화에는 1800억 원을 쓴다.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기술 사업화...
소공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1400여 전통시장과 일부 상점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농수산물 할인쿠폰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지역농산물 직매장 등 제휴처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며 "골목상권의 대다수 소상공인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골목상권을 책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