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6일부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퍼시스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자당 최대 50만 원씩 지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사업과 별개로 민간 영역의 자발적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 퍼시스에서 사랑의열매로 지정 기탁한 기금을 바탕으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단체가 5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소원 제기 1년을 맞아 정부의 손실보상 정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5일 제한만 있고 보상은 없는 코로나19 영업제한 조치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주호 참여연대 사회경제 1팀장, 이창호 전국자영업자비대위 공동대표, 노용규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이사...
코자총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계음식업 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 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 협회, 대한노래연습장업 중앙회, 한국프렌차이즈산업 협회, 총자영업국민연합 등 8개 단체가 가입한 연합회다. 이 중 한국외식업 중앙회, 한국휴계음식업 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 협회,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등 4곳이 반대표를 던졌다. 한...
모인 연합 단체로, 방역패스 철폐와 거리두기 완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정부가 거리두기 연장 조치를 발표한 뒤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처사”라며 비판의 논평을 발표한 바 있다. 코자총은 현재 정부의 방역 조치에 반발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또 다른 자영업자 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서 논평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깊은...
소상공인들이 모인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강조한 것은 50조 원, 100조 원 규모로 언급되는 직접 지원안의 현실화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코로나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가 돼 생존이 위태로운 지경"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소공연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확대와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 등에 대한 반대 의지도 함께...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논평을 통해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일말의 기대를 했으나 또다시 물거품이 돼 깊이 실망한다”면서도 “손실보상과 관련한 그간의 정부 대처에서 전환을 이룬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자영업자 단체인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은 손실보상 선지급 방식에 대해 “환영할 만한 일”...
이날 오전 정부의 거리두기 2주 연장 조치가 발표되자, 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 등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단체는 일제히 입장문을 내고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다만 정부가 새롭게 발표한 손실보상 ‘선(先)지급 후보상’ 금융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부가 손실이 발생하기 전 500만 원을 대출...
그동안 많은 정치인이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ㆍ급여보호프로그램)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말했지만, 말로만 그랬지 실제 도입할 의지나 실행은 없는 것 같다.”
PPP는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 저리 대출을 제공하고, 이를 고용과 임대료 등에 사용하면 대출금 상환을 감면하는 제도다. 아울러 그는 집합 금지 조치 기간에 따른 적극적인 임대료 지원도 필요하다고...
코로나19 확산이 3년을 바라보고 있지만 660만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은 여전히 깊은 터널 속에 갇혀 있다. 장사가 곧 목숨인 이들은 방역강화로 긴 시간 생계 위협을 마주한 탓에 지쳐있거나 담담했고, 혹은 분노했다.
올해 수도권에선 거리두기 4단계가 3개월 넘게 지속됐다. 위드 코로나는 불과 45일 만에 끝났다. 방역이 강화될 때마다 매출은 급감했다. 서울...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이투데이가 29일 개최한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금융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소상공인의 코로나19 피해 지원 규모를 더 늘리고,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등 해외 국가의 피해 지원 프로그램을 더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토론에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의 금융지원과 관련한 애로와 해외 피해 지원...
30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이투데이는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금융정책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종욱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경제학과 교수)와 신진교 계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기재 소공연 부회장, 유덕현 서울 관악구 소공연 회장, 류필선 소공연...
심의위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15인의 민간 위원만으로 구성된다. 공정한 심의를 위해 소상공인ㆍ중소기업ㆍ중견기업ㆍ대기업 단체 추천 위원 각 2명씩 총 8명, 동반위 추천 위원 2명, 공익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심의위가 개최되더라도 안건에 대한 몇 차례 논의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용 중기부...
코로나19에 따른 고강도 방역지침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됐던 한 해가 저물어가는 가운데,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이 소상공인의 100조 원 규모 직접 지원안을 반드시 현실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소공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신년사’를 발표했다. 오 회장은 신년사에서 “소상공인들의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새로이 밝은...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의 협의도 전혀 없었고, 구체적 내용도 빠진 카카오의 발표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이라며 “몸통은 덮어둔 채 꼬리 자르기로 일관한 면피용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복잡한 내용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조만간 하나씩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정감사 면피용은 아니다”라고...
거리두기 연장 가닥 잡혀 소상공인 '선지원·후정산' 재촉반대여론 끓는 청소년 백신패스는 재고 요청…"현장 목소리 반영하자"기재부 등서 먼저 백신·병상·치료제 추가예산 필요성 꺼내윤호중 "내년 필요한 소요 예산 추경 해서라도 확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9일 사회적 거리두기는 내년 1월에도 연장키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청소년 방역패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이 28일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초정대상 및 목민감사패 시상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선 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국회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1대 국회의원 전원 중 소상공인 관련...
23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등 6개 단체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온플법은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하며 1년째 국회에...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영업제한, 방역패스 조치 중단과 함께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반대를 요구하는 총궐기 대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참석한 이 의원은 “야당으로 이뤄진 정치인들의 당리당략 때문에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해) 올바른 합의를 한 번도 못 했다”며 “그중에서도...
이날 오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정부 방역 정책에 반발하는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추운 날씨 속에도 많은 자영업자가 모였다.
자대위는 애초 방역 수칙에 맞춰 집회 인원을 299명으로 신고했다. 경찰은 인원수에 맞춰 입장 인원을 통제했는데 이 과정에서 집회에 입장하려는 시민들과 경찰...
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과 19일 연이어 공식 논평을 내고 “천문학적 피해가 이번 지원안으로 해결되기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양창영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공정경제분과장은 “방역지원금 100만 원은 빠른 피해지원이라는 장점은 있으나 피해 규모에 한참 못 미친다”며 “12월~1월의 대부분이 중소상인과 자영업자에게 대목인 점을 고려하면 이 기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