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로 부담대를 받은 개인사업자 고객도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대출금리를 낮추고 이자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대환이 가능한 만큼 가계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대환대출이 기업 담보대출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당 1억 원 한도, 이자 차액 2% 보전, 중도상환수수료 및 보증료 면제 조건의 ‘희망동행자금’ 총 350억 원도 투입해 상환 기간 연장 효과가 있는 대환대출을 통해 소상공인 부담완화에도 나선다. 관련 자금 신청은 9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금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대환대출 전환 및 만기 연장은 정산일 경과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업체에 적용된다. 판매업체가 단기 연체에 따른 신용도 하락 영향을 받지 않도록 지원하는 조치도 동반된다.
파트너스론은 판매자가 온라인 플랫폼 운영업체로부터 지급받을 정산 예정금액을 SC제일은행이 판매자에게 선지급하는 금융상품이다. 정산일 전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소상공인의 8월 전망 BSI는 56.6으로 전달보다 1.3포인트 내려 넉 달째 하락했다.
전통시장의 7월 체감 BSI와 8월 전망 BSI도 42.4와 45.0으로 3.8포인트, 2.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정부는 지난달 소상공인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책자금 상환 연장, 전환보증, 대환대출 등의 금융 지원 '3종 세트'를 포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실행 중이다.
기존 채무상환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받은 대환대출이 채무조정이 불가한 신규대출로 취급돼 불이익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채무조정과 함께 관련 컨설팅ㆍ자문 등 연계 지원 확대를 요청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 위원장은 “오늘 들은 생생한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새출발기금이 더 폭넓고 두텁게 소상공인ㆍ자영업자분들을 지원할 수...
하나은행은 자율프로그램 중 ‘정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 맞춤 금융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 체결 및 612억 원의 출연금 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에 4억 원을 집행했다.
‘은행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에너지생활비 300억 원 지원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앞 140억 원...
집행 완료된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65억 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93억 원 △사회문제 해결 동참 4억 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16억 원 등이다.
자율 프로그램 중 사회문제 해결 동참을 위한 ‘시니어 교통 바우처 지급 사업’과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형 스마트상점 디지털전환 지원 사업’은...
연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연 5.5% 이하 저금리 대출로 대환해주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67억 원)에는 총 1792억 원을 집행했다.
소상공인과 소기업에는 1091억 원을 지원했다. 공통프로그램에서 활용했던 이자 캐시백(25억 원) 방식뿐만 아니라 보증료 지원(138억 원), 사업장 개선 지원(106억 원), 전기료․통신비 등 경비지원(310억 원) 등 다양한...
민간 금융기관의 고금리 대출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대로 부담을 줄인다. 민간의 고금리 대출이나 만기연장이 거절되는 대출은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통해 10년 분할상환으로 전환할 수 있다.
지원요건 중 하나인 신용점수 기준을 상향(NCB 919점 이하)해 중·저신용자를 두텁게 지원한다. 대상 대출 시점도 ‘2023년 8월 31일 이전 대출’에서 대책...
업종별 대환대출은 도매 및 소매업이 36%로 가장 많았고, 음식점업(14%), 운수 및 창고업(8%)이 뒤를 이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사장님 대환대출을 통해 더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금융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1일 지역신용보증재단 전환보증 신설을 시작으로 시행되는 금융지원 3종 세트(정책자금 상환 연장·전환보증·대환대출) 등 7~8월에 시행될 과제는 현장 실무자 건의사항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출채권 팩토링 확대, 고용보험 가입·보험료 지원 통합 신청 프로세스 마련, 노란우산공제 무이자대출 확대 등 올해 하반기 추진 과제 이행 상황도 논의됐다. 정부는...
코로나 이후 늘어난 대출 규모,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이다.
정상차주는 고금리 다중채무를 우선 상환할 수 있도록 소진공 정책자금·지역신보 보증 민간 대출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고 저금리 대환대출 조건도 완화한다. 취약차주는 새출발기금을 10조원 이상 대폭 확대해 과감한 채무조정과...
소진공은 그간 △상환연장·대환대출·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등 금융지원 △전기료 지원 △스마트기술 보급 △희망리턴패키지 △새출발기금 확대 지원 △온누리상품권 확대 발행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수출 등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서며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현장지원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번 정부 대책에 따라 소진공은 △금융지원 3종 세트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1년 9개월…실행률 15%자영업자 연체율 급상승에 은행 대출 문턱 높여가계신용대출 신청 건수의 10%는 대환 거절금융위 “중기부 소상공인 대환대출과 중복 이용 가능중기부 이용 후 신보 프로그램으로 넘어오도록 홍보”
금융당국이 자영업자의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한 지 2년이 다 돼가지만, 목표 공급액의...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니라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으로 충분한 지원을 펼치겠다"며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안한 대책은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 확대 △정책자금과 보증부 대출 상환기한 연장 △전기료 지원 대상 확대 등이다.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 △대환대출 △온누리상품권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ESG 상생 경영의 일환”이라며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력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연령...
소진공과 롯데카드는 앞으로 △경영개선 및 폐업지원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환대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및 사용처 확대 △전통시장 화재공제 상품 지원 △우리 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 계층을 돕기 위해 정책자금 상환연장(최대 5년), 전환보증 신설(5조 원 규모), 대환대출 요건 완화 등 금융 지원 3종 세트가 마련된다. 개인회생제도와 비슷한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규모는 기존 30조 원에서 ‘40조 원+α’로 확대된다.
배달료, 임대료, 인건비 등 5대 고정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있다. 하반기 1조 원의...
민간 금융기관의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대환보증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도 추진한다. 앞서 2022년 9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총 10조6000억 원 규모이고 1조6000억 원이 집행돼 9조 원이 남았다. 금융당국은 은행영업점과 자영업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세청과 함께...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통해 정책자금 분할상환·저금리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대 등 경영부담 완화,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 규모 확대(30→40조원+α)·점포철거비 확대(250→400만원) 등 재기 지원을 추진한다. 한눈에 관련 정책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구상도 내놓았다.
또 하반기 2%대 물가 안착과 생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