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의 모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생사가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민주당은 코로나 시기 대출금을 10년 이상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부·여당을 향해 “장기 분할상환 문제는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오늘이라도 당장 집행할 수 있다”며...
또, 비상금 형태의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으로 새로 단장했다. 사업 운영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700만 원 고정 한도로, 5~12개월 사이 원하는 기간만큼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대출을 받고자 하는 개인사업자는 별도로 심사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신한카드의 마이크레딧을 활용해 개인사업자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심사 전략은...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을 통해서는 2만305명의 채무조정이 확정됐다. 채무액은 총 1조2509억 원으로 평균 이자율 감면 폭은 약 4.5%포인트(p)로 집계됐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고금리, 경기 부진 등에 따른 국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금융권의 상생금융 문화 조성 등을 강조했다. 올해 3월까지 가계·서민·취약계층·소상공인 등에게 총 1조 1272억 원을 지원했다.
이 원장은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근절과 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한 불공정한 금융관행 개선 노력도 지속했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근 한국신용데이터가 소상공인 사업장 16만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사업장당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영업이익은 23.2% 감소했다"며 "올해 1분기 개인사업자의 대출 연체 금액도 15조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이 최저임금 주요 지불 당사자들의...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근 한국신용데이터가 소상공인 사업장 16만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사업장당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영업이익은 23.2% 감소했다"며 "올해 1분기 개인사업자의 대출 연체 금액도 15조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이 최저임금 주요 지불 당사자들의...
카카오뱅크는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혁신을 바탕으로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 △소상공인 업종 특화 신용평가모형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정교한 평가가 어려운 중·저신용 고객, 씬파일러 그리고 개인사업자에 대한 포용금융을 확대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 1분기 중·저신용대출 평균 잔액은 역대 최고치인 4조6200억 원을...
지난해 핀다를 통한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실행 비중은 전체의 67%에 달한다.
이 대표는 약 1억1000만 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상권 특성을 분석해 알려주는 '오픈업' 서비스로 핀다가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같은 씬파일러(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의 금융 격차를 해소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피싱 방지 및 단기 연체...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최근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계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내수부진으로 소기업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인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과 자영업자 대출 연체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벼랑 끝에 몰린 중소기업들은 각종 인건비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소규모 자영업...
국민카드가 보유한 다양한 형태의 소비 및 가맹점 데이터, 국민은행의 예금 및 대출 통계 데이터, 하이퍼리서치의 상권 정보, 한국신용데이터의 사업장 매출 및 비용 정보, 한국평가정보의 사업장 신용정보 등을 활용할 경우 소상공인을 위한 진단, 분석 및 다양한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 고금리로 인해...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대출 뿐 아니라 햇살론 15, 소상공인 신용대출과 보증서대출을 적극 공급해 나가고 있다. 높은 이자율로 고통받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이 카카오뱅크 대출을 통해 이자 부담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햇살론 15’,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으로 감면한 대출이자의 사회적 가치는 약 3070억 원으로 자체...
정 행장은 지난해 비금융 플랫폼 기반 금융 확장을 목표로 땡겨요와 연계한 특화 금융 상품인 '소상공인 상생 매일 땡겨드림 대출’을 내놓기도 했다.
정 행장은 올해 금융 산업의 확장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 "관점과 시야를 확장하며 미래 준비를 이어가야 한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시선에만...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에 대한 은행권 지원을 강화한 결과라고 은행연 측은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ㆍ공익’이 1조121억 원, ‘서민금융’이 4601억 원으로 전체 금액의 90%가량을 차지했다. 학술·교육에 765억 원, 메세나(문화·예술·체육)에 635억 원, 환경에 112억 원...
40%에 가까운 소상공인들은 올해 꼭 필요한 지원 정책으로 저금리 대출과 성장촉진자금, 보조금 지원, 상생금융지원 등 금융 지원을 택했다. 이어 상권 활성화와 폐업 또는 재창업 지원, 경영 지원, 교육·컨설팅 지원, 고용 지원이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신용데이터는 2023년 3분기부터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를 발간 중이다. 올해 1분기...
우리은행이 참여를 확정한 KCD뱅크의 경우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보유한 소상공인 대상 경영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더존비즈온이 이끄는 더존뱅크는 기업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특화은행을 내세우고 있으며 소상공인 소기업관련 35개 단체가 참여한 소소뱅크는 소상공인 특화 은행을 목표로 한다. 또 핀테크기업들이 중심이 된...
케이뱅크는 올 1분기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비상금대출 이자 캐시백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영세자영업자 긴급생계비 지원 등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처음 비상금대출을 받는 고객에게 한 달 치 이자를 지원했다. 약 2만7000여 명의 소상공인 고객에게 51억 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다.
또 올해 설을 맞두고 영세자영업자의 긴급생계비와 물품구입자금...
카카오뱅크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중·저신용대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소상공인 업종 특화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금융 정보 기반 신용도가 낮은 개인사업자들에 적극적인 신용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모형 성능을 분석한 결과, 금융 정보로만 이뤄진 신용평가사(CB)의 모형과 대비해서도 평가 변별력이 최고 30...
이 상품은 DGB대구은행의 전국 영업망 확충을 위해 비대면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 운영자금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자대출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특징은 신용등급 및 대안 정보를 활용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더 나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또, 지역특례보증대출 우선 심사ㆍ상품 홍보, 지역 내 봉사활동 상호 참여 및 활동 등을 상호 협의 하에 진행하기로 했다.
김태형 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장은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는 대구은행은 추후 지역과 더욱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더욱 크게 발전하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그러면서 “사상 유례없는 대출 연체율과 연체액을 기록할 정도로 위기에 봉착한 소상공인을 폐업이라는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소상공인의 붕괴는 기계화와 자동화, 인공지능의 발달 등으로 밀려나고 있는 저숙련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더욱 감소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려운 민생경제와 저숙련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