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금융권 사건, 사고에 대한 재인식과 함께 개선 방안을 엄중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리스크관리, 정보보호 등 영역별 핵심 실천 과제 점검을 통해 철저한 사고 예방 및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소비자 오디오에서는 포터블 등 주요 제품 리더십을 강화하고, 삼성전자와 하만 간 협업을 통한 제품 차별화도 추진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만은 올해 헤드셋 및 카오디오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며 전년 대비 매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도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부가 호실적을 기록하며...
패션그룹형지는 전사적으로 펼친 이익 중심 경영, 현장경영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 판매증대를 통한 이익개선, 판매율, 판가율, 생산배수, 원가율관리 등 데이터를 기본으로 한 경영이 수익성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LF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38% 줄어든 62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007억 원으로 전년...
한편, 이날 김 부위원장은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금융권 사이버보안 대응태세도 점검했다. 그는 "연휴 기간 특별히 보안에 주의해야 한다"며 "사이버 공격 등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 공조해 금융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 최고경영자, 이사회 등의 금융보안 의사결정 관여도도 높여 금융권 전반의 금융보안 거버넌스를 두텁게 한다.
금융위는 이번 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금융사의 자율적 판단영역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보안 투자를 끌어내기로 했다.
현행 전자감독규정은 상황에 따른 유연한 보안대응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규칙' 중심인 탓에 보안방법을 특정해...
이에 ‘반값 등록금’ 운동이 벌어지자 정부는 2010년 고등교육법을 정비해 대학들이 최근 3년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까지만 등록금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등록금 인상 한도는 5.64%다. 교육부는 등록금 인상 대학에 국가장학금Ⅱ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해 동결을 유도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지방대가 등록금 인상 시동을 걸고 있다. 등록금을...
산업 경영진들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어젠다로 고객경험과 디지털 소비자에 대한 대응, 다양한 시뮬레이션에 입각한 공급망 전략 다각화,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 인재 발굴 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CEO(24%)와 C레벨 임원(24%, CEO 제외)이 절반 이상이다. 미국(277명), 서유럽(314명), 중국(154명)을 중심으로 북미, 남미, 동유럽...
그는 "저렴한 가격을 중시해 왔던 소비자가 상품・서비스 질과 사회적 가치 공유도 주목하기 시작함에 따라 소비자 중심 경영과 상생 경영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험연구원은 보험회사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새로운 회계제도로 인해 성과가 경제・금융 변수에 더욱 민감해진 것을 염두에 두고, 보수적인 관점에서 경영 전략을...
제일기획은 매출총이익을 연간 5% 이상 성장 목표를 잡고, 이를 위해 △디지털 사업 확대 △비계열 확대 △내실 경영 △핵심사업 강화 등을 제시했다.
먼저 디지털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는 닷컴과 소비자직접판매(DTC) 등 핵심 사업의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객관리관계(CRM)와 퍼포먼스 중심 대행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계열 확대의...
제품 매출의 6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경쟁 기업과 달리 크리에이츠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매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최근 몇 년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크리에이츠는 아낌없는 투자와 대대적인 연구개발(R&D)을 진행하며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 보호 강화
30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14:30 자동차 산업현장 방문(LG사이언스파크), 17:00 경영자총협회 방문(마포)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
△산업부 2차관 16:10 월성 방폐장 현장방문(경주 방폐장)
△기업과 함께 디지털헬스산업의 미래를 논의(석간)
△9개 경제자유구역청과 릴레이 현장소통(석간)...
애경산업은 지난해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 중국의 소비 시장 둔화 등 어려운 사업환경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디지털 중심 성장, 글로벌 시장 공략, 프리미엄 브랜드 확대를 적극 추진하며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758억 원,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116억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앞으로 이종진 대표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온은 이 대표가 동국제약에서 건기식 사업을 할 때 원료공급사로 만나 지금까지 비즈니스 파트너로 관계를 이어왔다.
이 대표는 매출액 150억 원의 동국제약 헬스케어 사업부를 맡아 8년 만에 매출액을 약 2000억 원까지 성장시킨 주역이다. 그는 ‘마데카 크림’을 개발하며 업계에서 유명세를 탔다....
IPS는 매년 약 60개 산업부문에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에쓰오일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향상시킨 점을 IPS로부터 인정받았다.
에쓰오일은 2023년 중장기 캠페인 슬로건인 ‘구도일 캔 두잇’ TV 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 중고차 시장은 신차의 2배 규모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렌터카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용 목적이나 인수 여부 등에 따라 중고차 상품을 다각화한 것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일전자는 올해 역시 종합가전기업 도약을 경영 전략으로 내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글로벌 경기 예측이 어렵고, 길어지는 고금리에 소비를 줄일 가능성이 큰 만큼 사업 다각화에 더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매출 개선을 추진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구매 수요를 온라인까지 끌어와 실적...
이처럼 LCC 업계에서도 중요한 축을 맡고 있는 에어부산의 분리 매각은 오히려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멀쩡한 항공사를 되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던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 자금 환경에서도, 향후 통합 LCC의 출범으로 안정화될 경영 환경에 있어서도 에어부산까지 통합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다. 불필요한 분리 매각으로 에어부산의 생존을 어렵게 만들 이유는 단...
또 그는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는 가운데, K-배터리의 역할은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선진국 시장이 ‘얼리어답터(초기 구매자)’에서 대중화 단계로 전환되고 있고, 소비자의 구매 패턴도 전기차의 친환경 측면과 함께 가격, 성능, 편의성...
내부통제 전담인력은 관할 지역그룹 영업점의 내부통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한다. 영업 현장의 실제 내부통제 현황을 파악하고 상시 점검해 현장 밀착형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상원 국민은행 준법감시인은 "책무구조도 작성이 경영진과 직원 스스로 '내부통제 주체'라는 인식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내부통제...
소비자는 데이터 요금을 아낄 수 있고 통신사와 콘텐츠 제공자는 더 많은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다. 그동안 자사 콘텐츠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 서비스를 도입해 왔으나 2018년 들어 게임, 커뮤니티 등 외부 콘텐츠 업체와도 협력하고 있다.
제로레이팅이 실질적으로 통신비를 줄여주는 ‘묘책’이란 목소리와 통신사 및 대형 콘텐츠 업체의 독과점을 오히려 강화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