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상태를 관리하고 아프지 않도록 예방하는 교육까지 담당하는 것으로, 대통령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주치의를 갖는 국민 주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국민 주치의제도 범국민운동본부는 한국소비자연맹과 대한가정의학회 등 93개 시민사회단체와 의료계가 참여해 국민 건강권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한국소비자연맹은 2020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5G 관련 소비자 피해를 분석한 결과 5G 관련 소비자피해는 2020년 총 1995건으로 집계, 2019년 1720건보다 1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유형별로 통신 불량, 기기 불량 등 품질 관련 피해는 49%(977건)로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 계약 조건 설명 미흡ㆍ상이 등 계약 관련 피해는 39.8%(794건), 요금제...
이처럼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비자 문제들도 더 이상 낯설지가 않다. 실제로 소비자단체가 운영하는 상담센터에 접수되는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은 연간 5만 건을 넘는다.
오늘날 전자상거래는 대부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어난다. 그러다 보니, 앞서 말한 대부분의 소비자 피해 역시 온라인 플랫폼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상 소비자를...
21일 법조계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2018년 10월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삼성생명 즉시연금 관련 피해자들의 사례를 모아 제기한 공동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소 제기 약 3년만이다.
소비자측 변호를 담당한 법무법인 정세 김형주 변호사는 "판결문을 직접 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판결이유 요지를 봤을 때 '명시 자체가 안되었다' 등...
서비스 로봇은 도입한 업계도, 소비자도 모두 만족도가 높아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업계는 감정노동을 하는 직원들의 인권 침해 우려를 덜 수 있고, 방문 고객들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서비스로봇을 도입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직원이 마스크를 쓰고 응대하는 것조차 불편해하는 고객들에게 로봇이 이를 대신 수행함으로써...
오랜 기간 소비자 관점에서 광고 효과를 고민했던 그답게 최근 관심 있게 들여다보는 분야로는 ‘고객 구매 여정(CDJ:Consumer Decision Journey)’을 꼽았다.
CDJ는 고객이 광고를 접한 뒤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까지 이어지는 경로다.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다양한 미디어를 거치기 때문에 경로가 복잡해지는 추세다. 한 이사는 “과정이 복잡해지는...
이날 서울비즈센터에서 열린 한걸음 모델 상생조정기구 1차 회의에는 이해관계자(대한안경사협회, 딥아이, 한국소비자연맹), 전문가(대한안과학회, 한국소비자원),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 관련 한걸음 모델 상생조정기구를 구성하고, 한걸음 모델의 개념 및 상생조정기구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상생조정기구 위원은 합의를...
하지만 전문가들은 카드사가 관련된 문제인 만큼 금융당국이 손 놓고 책임 돌리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은 “금융당국이 카드사가 제휴할 때 제휴 포인트도 현금화할 수 있다는 규정을 달면 카드사가 설계할 때 이를 반영할 수 있다”며 “현재 (카드사의 제도)는 혜택을 많이 줄 것처럼 해놓고 허울뿐인 빛 좋은 개살구”라고 지적했다.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 관련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정신동 강릉원주대 법학교수, 이승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 이오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운영위원장.
다만, 최근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쿠팡 탈퇴와 불매 운동이 벌어지는 상황을 쿠팡이 어떻게 극복할지가 과제다. 22일에는 일본 욱일기 관련 상품을 팔다가 문제가 되자 판매를 중단한 사태까지 벌어진 가운데, 쿠팡플레이의 도쿄 올림픽 단독 중계가 이와 맞물리면서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10일에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지수도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물가 상승 압력이 또다시 높아질 경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의 변화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시티인덱스의 수석 금융시장 분석가인 피오나 친코타는 "이달...
토론은 이원우 서울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 윤혜선 한양대학교 교수, 이수영 KAIST 교수, 권세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실장, 박정석 KT 정책팀장, 박지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기본 원칙(안)은 지난해 12월 학계과 산업계, 연구기관, 법조계 등 관련...
토론회는 이원우 서울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 윤혜선 한양대학교 교수, 이수영 KAIST 교수, 권세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실장, 박정석 KT 정책팀장, 박지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토론회를 포함한 여러 의견을 고려해 디지털 미디어...
6일 녹색소비자연대·소비자와함께·금융소비자연맹 등 3개 시민단체는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3~26일 최근 2년간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관련 인식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최근 2년 이내에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었음에도 청구를 포기한 경험이 전체 응답의 47.2%나 됐으며...
금융 소비자단체 금융소비자연맹이 카카오에 대해 유명 증권사 펀드매니저 등으로 속인 불법 '리딩방' 계정을 방치했다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금융소비자연맹은 사단법인 '소비자와함께' 등과 함께 이날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가 명의를 도용한 불법 주식 리딩방 카카오 채널에 대한 신고를 무시...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시장이 커진 만큼 금융당국이 손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은 “국제적으로 (가상화폐를) 인정하는 국가도 많은데 (현재 우리는) 너무 폐쇄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당국이 나서 공신력 있는 곳은 키우고 아는 데는 정리를 해야 산업 발전과 소비자 피해 예방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발제 뒤 토론에는 홍대식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희석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미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실장,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배춘환 방통위 이용자정책총괄과장 등이 참여했다.
온플법은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등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는...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13일(현지시간) 백신 우려와 소비자물가지표에 주목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8.13포인트(0.20%) 하락한 3만3677.27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S&P500 지수는 13.60포인트(0.33%) 오른 4141.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6.10포인트(1.05%) 상승한 1만3996.10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S...
앞서 갤럭시 S21 울트라는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에서 진행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고가 제품인 동시에 최고의 제품이라는 총평”과 함께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아무 조건 없이 최대 2박 3일간 갤럭시 S21 시리즈를 대여해 일상생활에서 내 폰처럼 사용해 볼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기존 3월 14일에서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