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언을 맡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초년도 지급 수수료를 전체 50% 이하로 제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며 “이는 싱가포르 40%, 미국 25%, 영국 50% 수수료 수준과 비슷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금융감독 당국의 개입이 필요하고 생각하고 보험사도 신계약 중심의 수수료 비교를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이동우 한국보험대리점협회...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5부(이동욱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청구소송 첫 심리를 진행한다.
금소연은 지난해 10월, 즉시연금 관련 피해자 57명을 모아 삼성생명에 공동소송을 제기했다. 금소연 관계자는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에서 판단해 지급지시를 내린 것과...
금융소비자연맹을 포함한 7개 시민단체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소비자의 편익을 위해 더는 지연돼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선 실손보험 청구가 비효율적이고 불편하다는 지적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며 "간소화 도입이 지연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4일 보험업계 따르면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반환 청구 소송 첫 재판이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이번 사태의 시작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성생명 즉시연금에 가입한 A 씨가 "연금 수령액이 계약보다 적다"며 금융감독원 산하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그는...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박옥순 장애인 차별철폐 사무총장은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예산문제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법은 개혁입법의 상징과도 같다”며 “패스트트랙으로 협상 중이다. 재보선 직후에 협상을 더 진척시켜나가겠다”고...
3일) 개최 계획
△기획재정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작은 실천 선포
2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당정 확대재정관리점검회의(의원회관)
△2019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2019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석간)
△'2018 회계연도 국가결산'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2019년 당정 확대...
◇기획재정부
1일(월)
△기재부 등 범부처 합동 '혁신성장추진기획단' 출범(석간)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4.2~4.3일) 개최 계획
△기획재정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작은 실천 선포
2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당정 확대재정관리점검회의(의원회관)
△2019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
삼성 주방 가전의 성능은 유럽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프랑스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전문지 '크 슈아지르'가 인덕션 191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프랑스 사우터, 스웨덴 일렉트로룩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식기세척기 평가에서는 평점 73점으로, 독일 밀레(74.5점)에 다소 뒤졌지만 동시에 '최고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미세먼지 마스크 20개(KF80 10개, KF94 10개)를 대상으로 성능 조사를 한 결과 1개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인 분진표집효율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와이제이코퍼레이션의 '와이제이씨엠쓰리보건용마스크(KF94)(대형)'다.
KF94 마스크는 염화나트륨과 파라핀 오일 시험에서 분진 포집 효율이 94...
여전히 섬유와 자동차, 육류, 유제품 등 핵심 제품에 대해서는 현 관세가 유지된다.
그러나 헬렌 딕킨슨 영국소매업컨소시엄 최고경영자(CEO)는 “노 딜 브렉시트가 되면 대중은 관세는 물론 비관세 장벽과 파운드화 가치 하락으로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제품 가격이 오르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고 지적했다.
23일 미국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9 브랜드 성적표'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100점 만점에 80점을 얻어 33개 브랜드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10위 권 중 1위는 스바루가 차지했고, 제네시스에 이어 포르쉐, 아우디, 렉서스, 마쓰다, BMW, 링컨, 도요타, 현대차 등의 순이었다.
제네시스는 컨슈머리포트의 브랜드 평가를 처음 받은...
윤 원장 역시 지난해 말 “삼성생명도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대형 생보사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연맹이 삼성생명을 대상으로 제기한 즉시연금 관련 첫 공판이 4월 열린다”며 “종합검사 결과가 판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다, 그로 인해 타사들의 재판 방향성도 달라질 수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승객이 목적지를 선택하고 근거리 우선배차를 통해 서비스 변화문화를 이끌겠다는 취지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티원택시는 카풀 논란으로 인해 위기의식을 가졌던 택시업계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호출 앱 서비스”라며 “소비자인 승객들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도록 티원택시 구성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8일 실손보험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가입자의 47%는 ‘보험료가 비싸다’고 응답했고, 보험료 인하를 요구한 비율도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80%는 보험금 청구 간소화를 바란고 답했다. 실제로 실손보험 가입자의 5%는 실손보험에 가입하고도...
23일 전재수 의원실과 한국소비자연맹은 국회에서 ‘전자상거래법 전부 개정 법률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개정안에는 온라인 중개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상품 공급자가 아닌 플랫폼 제공기업들이 손해를 배상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커머스 기업들은 개정안을 개악(改惡)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사실상...
민간위원에는 장병탁 서울대 교수, 장영화 오이씨랩 대표, 곽정민 변호사,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 학계와 산업계, 법조계, 소비자 단체 관계자가 포함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7일 임시허가 및 실증특례 신청 9건 중 일부를 안건으로 정해 다음 달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엑스티어가 새겨진 응원 도구도 대량 제작해 관중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현지 대리점과 일반 소비자 300여 명을 초청, 단체 관람도 가질 예정이다.
베트남의 윤활유 시장규모는 한국에 비해 아직 3분의 1 수준이지만 매년 4% 넘게 고속 성장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고품질 윤활유 제품 시장에 일단 집중한 다음 다른 제품 군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매체 ‘위치(Which?)’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8개 가전·IT 품목의 457개 브랜드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 등을 종합해 '2018년 최고 제품'을 최근 선정·발표했다.
가장 많은 총 170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TV 브랜드 평가에서는 LG전자가 최고 점수를 얻어 '올해의 브랜드'에 올랐다.
위치는...
컨설팅업체 베인과 이탈리아 명품 연맹 알타감마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는 세계 명품 판매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금액으로는 연간 70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 베인은 중국 소비가 2025년까지 모든 명품 지출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플래비오 세레다 애널리스트는 “중국이 중요하기 때문에 명품 시장에 변동성이 생길 수 있다”고...
◇[단독] 삼성전자, 중국법인 CE부문장 교체… 中 공략 사활
삼성전자가 중국 법인 소비자가전(CE)부문장을 교체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분위기 쇄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통해 대만 법인장이던...
◇국회 앞 가득 메운 택시 기사… “카풀 서비스 금지하라” 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