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석탄·천연가스 등 에너지 원자재와 차량용 반도체·보크사이트 등 현안 소부장 품목은 당장의 수급차질 가능성은 적지만, 가격 변동성 확대로 원가부담 발생 등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200개 경제안보핵심품목에 대해선 메뉴판식 맞춤형 수급관리를 추진해나가고, 특히 몇몇 핵심품목은 수급안정화방안을 더 구체화하겠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을 시작으로 규모가 큰 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 상황”이라며 “최근 기술특례 및 소부장 특례상장 효과 역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0~25여 개 기업들이 15조~18조 원의 공모 금액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100~120여 개 기업들이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모 금액은 3조~4조 원을 기록할...
또한, 코스닥시장도 소부장 및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특례 상장 증가 등에 따라 IPO 공모금액(3조6000억 원)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양 시장 기준 총 20조8000억 원으로 종전 최대 규모인 2010년 10조2000억 원을 두 배 이상 경신했다.
이어 ‘개인투자자의 공모주 참여 기회 확대’와 ‘메타버스, NFT 등 미래산업 관련주 투자열풍’ 등이 4...
핵심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와 미래 신공급망 창출·선점에 나선다. 으뜸기업 기술개발, 건전한 공급망 협력 생태계 조성, 미래 선도 품목 선점 및 희소금속 대체, 소부장 기업의 실증지원 기반 강화 등을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
혁신성장 신산업(빅3) 예산은 27.8% 증액해 7870억 원 편성했다.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전기·수소차 개발, 자율주행...
올해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개사가 추가로 선정되면서 소부장 강소기업은 모두 120개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기술 분야별로 반도체 8개, 전기・전자 4개, 환경・에너지 3개, 기초화학 2개, 기계・금속 1개, 자동차 1개, 바이오 1개가 포함됐다.
중기부는 이들 기업에 앞으로 5년간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강소기업100 전용 연구개발(R...
엔켐은 소부장 패스트트랙을 활용해 올해 2차전지 업종 최대 공모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 하반기 들어 다소 부진했던 공모주 시장 분위기 속에서 대신증권은 엔켐이 보유한 핵심 기술과 기업가치를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그 결과 엔켐은 수요예측 경쟁률이 1647.40대 1에 달했고, 공모가 역시 상단을 초과(+20%)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대신증권은 내년에도 다양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유망기업 2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가 강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세계 가치사슬(GVC, Global Value Chain)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2019년 1차 때 54개사를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46개를 지정했다. 이번 3차 선정에선 20곳이 추가됐다....
KSM메탈스가 국내 최초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네오디뮴 금속'도 20개 우선관리품목 중 하나로, 전기차 생산 등을 위한 필수소재다. 앞서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는 5월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 8건에 KSM메탈스를 포함했다.
이 협력모델은 지난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추진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정책의 핵심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선 소부장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기술개발에 몰두하는 소재 미래기술연구실을 매년 20개 내외로 신규 선정해 2025년까지 10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미래선도품목을 포함해 주요 이슈별로 반드시 극복해야 할 기술 난제를 발굴ㆍ정의하고, 미래기술연구실을 통해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미래기술연구실의 연구자가 제시된 기술 난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방법을...
정부는 요소 수급 대응과 관련해 일본 수출규제 당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응체계와 동일하게 경제·외교가 종합된 대응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 단기 대책으로는 가용한 외교채널을 총동원해 중국, 호주 등 주요 요소·요소수 생산국으로부터 물량을 신속히 도입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에 수만 톤 수준의 기계약분을 중심으로 신속한 수출통관...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21년 소재ㆍ부품ㆍ장비 스타트업 100’ 20개사를 선정하고 분야별 5개 우수 선발기업에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재ㆍ부품ㆍ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소부장 으뜸기업 2차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20개 내외 기업을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2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2차 선정절차를 시작한 것이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산업 공급망에 필수적인 소부장에 대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을 선정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지난해 4월 전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 통계를 20년 만에 개편해 소부장 종합포털 ‘소부장.net’을 9일부터 운영한다.
산업부는 최근 소재·부품과 ‘장비’ 간 결합성 강화, 융·복합화에 따른 소재·부품의 범위 다양화 등 산업 변화를 이번 개편에 반영했다.
기존 소재·부품통계에 장비 등을 추가해 소재부품장비 체계로 확대 개편했는데 16대 대분류, 104대 중분류, 251대...
낙폭과대 실적주인 자동차ㆍ정유ㆍ철강ㆍ증권ㆍHW와 정책의 영향을 받을 비메모리 소부장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코리아에셋증권도 “금리가 인상되면서 성장주 매력이 줄고 조정을 거친 가치주와 배당주 매력이 높아진다”는 입장과 함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B금융을 매수하라”고 제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여전히 신성장 종목 투자가 유리하다는...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대·중소기업과 소부장 업체 등과의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디스플레이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면에서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IMID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은 국내외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과 트랜드에 대한 최신...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 시스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의 부문을 균형적으로 지원한다. 배터리 분야는 현재 상용하는 이차전지의 성능 고도화와 차세대 이차전지 선점, 4대 소재(음·양극재, 분리막, 전해질)·부품 개발 지원에 초점을 둔다. 백신은 개발·시험·생산의 전 단계를 지원한다.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제 지원은 올해 하반기(7월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