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통신위원회, 소방청과 함께 10월 15일 SK(주)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네이버 등 부가통신서비스 장애에 대한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SK(주) C&C와 카카오, 네이버 등 3사에는 1개월 이내에 주요 사고원인에 대한 개선 조치와 향후 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조사에 따르면 화재는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시를 비롯한 소방, 경찰, 종로구청 등은 인파밀집·교통·한파·의료 등 여러 분야에 맞춰 안전 대책을 준비했다. 서울시는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할 대응체계도 갖췄다. 붉은악마는 광장 내를 여러 구역으로 나누고, 300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거리응원전이 끝나는 시간대에는 지하철역에 사람이 몰리는 것을 대비해 안전요원이 직접 나서 동선...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소방의 날을 맞이해 용산 지역사회의 이웃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한 번 더 살피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종로소방서는 응원현장의 소방안전 위험요인 제거 등을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을 통해 소화시설 비치 확인,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응원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순찰을 통해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발견하여 예방 조치할 계획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광화문 거리응원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력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
한 총리는 또 24일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와 관련해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며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는 물론, 각 지자체와 경찰청, 소방청 등 기관에서도, 단 하나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외국인 1명의 운구가 유족이...
서울시는 거리응원전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경찰, 소방 및 비상시 구급 대책 등 안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집중한다.
행사현장 순찰 및 비상상황 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교통·안전·구급 사항의 대응 및 안내, 행사 전·후 환경정비 등 각 분야에 서울시 및 자치구, 산하기관 등의 인력 276명을 투입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아울러 윤 대통령은 23일 직접 주재하는 제1차 수출전략회의와 관련해서도 “수주·수출 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는 ‘화재예방법·소방법 시행령’을 거론하며 “반복되는 대형 화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설계단계부터 물류창고·다중이용시설 등 대상별로 화재를 대비한 안전장치가...
경찰·소방·행정·보건의료 △참사 발생 이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고 은폐·축소·왜곡 등 책임회피 의혹 및 희생자와 피해자 및 그 가족, 현장 수습 공무원, 시민, 피해지역 등에 대한 지원대책 점검 △정부의 국민 재난안전 관리체계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등의 인력 배치·운용의 적정성과 대응 조치 전반 등을 조사범위로 명시했다.
대상 기관에는 대통령비서실...
현재는 관련 시설에 대한 별도의 등록ㆍ관리기준이 없다. 추가로 지자체 주관 캠핑장 정기점검 시 소방청과 합동으로 화재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천세봉 국조실 성과관리정책실 과장은 "이번 개선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부처별 세부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하고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반영하는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은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시점 등을 근거로 최 서장이 적절한 예방 및 구호 조처를 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또 이태원 일대 불법건축물 등 안전 위험요소 점검·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최 서장은 11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행정감사에 출석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책임질 각오가 돼 있다”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대규모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도심지역에 대해 경찰·소방과 지자체 합동으로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 등을 통해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17일부터 연말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 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
경찰, 소방 등을 포함한 안전 관련 인력 규모는 550명 수준이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안전계획에 허점이 없는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왔다”며 “실제 행사 기간 동안 참관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작 게임과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0일까지 시내 248개 수능시험장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벌여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대피통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유관협회와 함께 PC방,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총 6627곳 중 학원가 등 주요 학생 밀집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수험생들의 음주행위...
이번 안전점검은 고객들이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기ㆍ소방ㆍ건축ㆍ시설물 등 분야별 위험요인 중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문제점들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점검반은 지난 10일 카지노ㆍ호텔ㆍ스키장 등을 비롯한 집객 시설물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영업장 대피시설, 기계, 전기...
법 위반사항 중 상당수가 고용부 소관이 아닌 소방관계법 위반이란 점도 처분 결과에 반영됐다.
고용부는 법 위반 사업장들에 대해 자발적인 안전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 정책관은 “주요 점검이나 감독 결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다른 사업장에서 위반·지적된 사항들도 함께 참고해 사업장 스스로 위험 요소를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군중 행사 안전 대비·트윈데믹 접종 당부
연말연시 대규모 군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행사에 대비해 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협의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한다. 공연장·경기장·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600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홍대‧강남역 등 혼잡도가 높은 다중인파 밀집지역 50곳은 전수조사를...
특수본은 10일부터 이들 기관의 직원을 소환하며 조사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두 기관이 재난안전법에 따라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관리하지 못했는지 등이 쟁점이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재난안전법상 긴급 구조기관인 소방 당국은 재난 발생 외에도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현저할 때도 필요한 모든 긴급 조치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자 박 구청장 측은 이태원 참사 발생 전 현장점검을 했다는 해명을 번복하면서 “참사 트라우마에 헷갈렸다”고 말했다.
1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참사 당일 두 차례 현장을 찾아서 점검했다는 박 구청장의 주장은 사실과 달랐다.
앞서 박 구청장 측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 “29일 박 구청장이 자매도시인 경남 의령군에 축제가 있어 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구청...
또 ‘이태원 참사’ 관련 ‘참사 관련 조사가 경찰과 소방에 책임을 묻는 꼬리 자르기라는 지적을 받게 될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기자 질문엔 “수사 결과와 조화를 이루고 상응한 책임을 누구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묻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이라고 10일 말했다.
또 ‘정치적 책임이 필요하다고 하면 총리의 거취도 결정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