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에 있는 중부소방서를 찾았다. 그리고 소방관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중부소방서 예방과 윤영란 예방팀장 "국민의 관심이 생명 지킬 수 있어"
윤영란 서울 중부소방서 예방팀장은 1995년 우연한 기회에 소방업무에 뛰어들었다. 소방관이 되고자 하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는데, 간호사 자격을 소지하는...
소방의 날인 9일 종로의 한 고시원에서 화재로 6명이 숨지는 참변이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5시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 한 고시원에서 일어난 화재로 오전 8시 기준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병원으로 이송된 16명 가운데 7명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화재는 이 건물 3층에서 시작돼 오전 7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해당...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공연해 4만 명 넘는 다국적 팬들이 한국어 노랫말을 따라 부르는 이색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밖에 이날 국무회의에서 우호증진 외국인 포상으로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를 포함해 정부는 경찰의 날·소방의 날 유공 등 19개 부문 유공자에게 훈장 또는 포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삼성전자는 이그니스팀의 아이디어가 가진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 전문성 있는 임직원을 투입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2017년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전국 소방서에 열화상 카메라 1000대를 기부했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다음달 17일 오후 6시까지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이그니스팀과 삼성전자 임직원이 함께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 1000대를 소방서에 기부했다. 시제품으로 효과가 검증되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프로젝트의 팀에 시상하는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IT 기술을 활용해 방목 가축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코소로스팀’이 수상했다.
어릴 때 몽골에서 자란 코소로스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직접 실천하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화재현장 인명구조를 위한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는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카메라 1000대를 전국의 소방서 등에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곳곳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 봉사'는 지난...
삼성전자가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눈이 될 열화상 카메라 1000대를 전국의 소방서 등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는 앞이 보이지 않는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필수장비로 △발화지점 파악△구조가 필요한 사람 위치파악 △지형지물 확인 △소방관 대피 타이밍 파악 등의 기능을 한다.
기존 소방서에서 사용하던 열화상...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했다. 이번 기념식은 42년 만에 외청으로 독립한 소방청 개청 후 처음 맞는 행사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소방청으로 독립하고 처음 맞이하는 소방의 날이다”며 “지금 국민은 독립된 소방청에...
청와대 페이스북 계정에 '좋아요'를 눌러 놓으면 방송시작을 알리는 자동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며 댓글을 통해 소통도 가능하다.
앞서 청와대 페이스북은 이날 오전 10시 '소방의 날' 기념식을 생중계하는 등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운영하는 ‘소방공무원 가족 점포’ 1호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 9월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소방공제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직영점포를 운영할 대상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총 5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첫 번째 경영주로 강서구에...
롯데호텔은 소방의 날을 맞이해 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과 한국소방복지재단 허수탁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레저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플레저박스는 ‘기쁨과 즐거움을 담은 상자’라는 의미로, 지원 대상을 선정해 도움이 되는 물품을 임직원들이 직접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롯데그룹 CSR 캠페인의 일환이다.
플레저박스는...
어제 11월 9일은 119, 소방의 날이었다. 다른 주제를 이어 가느라 다루지 못한 화재와 소방에 관해 하루 늦게 이야기한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굽게 만들고 땔나무는 옮기라고 한 사람은 상을 받지 못하고 머리를 그슬리고 이마를 데며 불을 끈 사람은 상객이 된다.”[曲突徙薪無恩澤 焦頭爛額爲上客] 이 말에서 나온...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3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그동안 소방공무원 여러분은 항상 국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절체절명의 재난현장에서 목숨을 건 인명구조와 화재를 진압하는 등 국민이 계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국가안전의 수호자로서 그...
효성그룹은 9일 소방의 날을 기념해 울산중부소방서를 찾아 ‘사랑의 소방장갑’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효성 직원들은 언양공장을 관할지역으로 두고 있는 울산중부소방서 유곡 119센터 소속 소방관들에게 내열 안전장갑 50켤레와 3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유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평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이번 행사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 가족을 초청해 평소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소방관 가족들은 영화관람 및 다양한 놀이기구 등을 즐기며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하자 베를린 장벽 부근의 동서독 출입지역에 동독인들이 대거 몰렸고, 국경수비대가 이를 저지하지 않으면서 독일 분단이 사실상 종결됨. 이로써 독일을 분단시켰던 베를린 장벽이 30년 만에 붕괴됐고, 많은 동서독인들이 장벽 위에 올라 전세계에 기쁨을 전했다.
프랑스 총리와 대통령을 역임한 샤를 앙드레 조제프 마리 드골 사망
◇ 기념일
소방의 날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소방의 역할이 변화하는 만큼 소방 조직도 새로운 환경에 맞춰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소방관 여러분 모두가 여러 조직과 기관 간의 협업과 공조를 주도하는 중심이 되어주시고, 국민 중심,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체계를 구축해...
화보협회는 이 이사장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2주년 소방의 날’ 시상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포장은 정치, 경제, 사회 등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이 이사장은 전국의 중대형 건물에 대한 위험관리를 통해 건물 안전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이 이사장은...
긴급차량을 위해 길을 터주는 ‘모세의 기적’이나 노약자·어린이를 돕는 장면 등을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폰6를 증정한다.
팅크웨어는 “제52회 소방의 날을 맞아 응급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선진 운전 문화 확립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활약에 ‘심장이 뛴다’는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사회공헌상을 수상했고, 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멤버들이 정식 초청 받아 명예소방관에 위촉됐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심장이 뛴다’ 멤버들에게 “방송을 통해 활약을 잘 보고 있다.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국민께 잘 알려주고 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장이 뛴다’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