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소규모 재건축부터 일반 재건축까지 유형도 다양하다. 올해 초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등 규제도 대폭 완화하면서 강동구 일대 여러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동구는 24일부터 대명아파트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주민 공람을 공고하고 있다. 사업시행계획은 정비사업의 종류 및 명칭...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별도 기준이 없어 규모보다 조합 운영비가 과도하게 집행된다는 우려 지속됐다.
21일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원의 부담금을 완화하고 더욱 합리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운영비 절감방안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이달 25개 자치구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장에 배포된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신성연립 소규모 재건축조합은 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 해당 사업은 구역 면적 5384㎡에 최고 15층 규모의 아파트 9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는 금호건설, 쌍용건설, 동부건설, 우미건설, 대보건설...
부원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168가구와 오피스텔 156실을 짓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699억 원 규모다. 또 신월동 99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지하 3층~지상 13층, 아파트 158가구를 짓는 사업이며, 수주도급액은 440억 원이다.
이에 중흥토건의 올해 상반기 수주 정비사업...
주택(33억3000억 원) 등 총 1조1518억 원이다.
부동산 외 자산매각은 중부발전 서천본부 폐지설비(215억 원), 산업은행 골프회원권(8억 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콘도·리조트회원권(3000억 원) 등 총 1089억 원이다.
석유공사 ANKOR(멕시코만 석유개발사업)·ADA(카자흐스탄 광구개발사업) 등 핵심 업무와 무관하거나 부실한 출자회사 지분 정비도 1725억 원 규모로...
특히 과거 월곡천을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협소한 비선형의 골목길이 유지돼 가로 단위 소규모정비사업 추진에 제약이 있었다.
서울시는 대상지가 초·중·고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와 오동공원, 향후 개통될 동북선 신설역의 사이에 위치한다는 점에 주목해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녹지 및 문화시설을 함께 누리는 소통하는 단지가 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섞여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개발하는 소규모정비 방식이다.
번동 1~8구역을 선제 확보한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중 나머지 구역에서도 시공권을 확보해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번동 9구역과 번동 10구역은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위해...
11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11일 서울시는 금천구 시흥동 810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협소한 도로와 열악한 기반시설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20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갈등으로 2017년 해제된 바 있다.
이후 소규모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 등이...
문래동 1~3가는 2013년 서울시 고시에 따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장 기화와 지역 여건 변화 등으로 정비수법이 대규모 철거형에서 중·소규모 혼합형으로 변경됐다.
이번 심의로 해당 지역에는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은 판매시설, 저층부(1~4층)는 근린생활시설, 고층부(5~16층)는 업무시설로 계획됐다.
노원구...
12일 용산구에 따르면 최근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밀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앞두고 사전규격(발주에 앞서 공개하는 조달요청서)을 냈다. 해당 용역은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11만2286㎡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서울역 인근에 자리해 지리적 이점으로 과거부터 재개발...
그간 개별주택 단위의 신축이나 소규모정비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더욱 근본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1년 12월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시는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인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모아타운 후보지 등 일대의 인접 지역 개발여건을 고려해 지역 차원의 연결과 환경개선, 생활기반시설...
서울시가 저층주거지의 창의적 디자인과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전날인 28일 열린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동 321-1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서울시는 ‘모아타운(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 선정 공모’를 공고하고 수시 신청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10만㎡ 미만, 노후도 50% 이상인 지역을 선정해 모아주택(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지역 단위 계획이다. 대상지로 지정되면 모아주택 추진 시 용도지역 상향 등 용적률 및 각종 규제 완화...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7일 상가 잔여분 4곳에 대해 입찰공고를 진행했지만, 단 한 곳도 주인을 찾지 못했다. 앞서 조합은 1월에도 2차례 매각을 진행했지만 한 곳만 낙찰됐다. 이에 조합은 최저 입찰가격도 600만~4800만 원 낮췄지만, 결국 남은 물량을 털어내지 못했다.
마포 더 클래시는 1419가구, 헬리오시티는 9510가구의 대단지로 모두 고정...
재개발‧소규모주택정비‧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한 정비가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선택 지정요건에 반지하주택 동수 1/2 이상을 추가하고, 재개발 시 용적률 완화 허용, 소규모주택정비 시 방재시설 설치비용 지원 및 공공사업지 우선 선정 등을 지원한다. 쪽방촌은 속도를 높이고 임시주거지 조성, 보상체계 개선 등도 지원한다.
불가피하게 재해취약주택에...
대보건설이 경기 부천시 고강동 '삼우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정비사업을 통해 185가구 규모의 새 단지로 재탄생한다. 공시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며 공사 금액은 436억 원이다.
이로써 대보건설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부천시 고강동에서만 3연속 수주를 달성했다. 1월에 수주한 ‘새보미아파트’ 100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구역에서 가로를 유지하면서 아파트를 짓는 소규모정비사업을 말한다. 기준 면적은 1만㎡ 미만이어야 하고, 기존주택의 가구 수는 공동주택의 경우 20가구, 단독주택의 경우 10가구 이상이어야 한다. 통상 일반 정비사업 대비 규모가 작아 중견 건설사들의 텃밭으로 꼽혔다. 다만 지난해에는 정부의 본격적인 재건축...
엘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 셋방전지, 1주당 600원 현금배당 결정
△ SK디스커버리, 62억 원 규모 혈액제제 공급 계약 체결
△ DL이앤씨, 1927억 원 규모 홍실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 메가스터디교육,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898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
△ 비상교육, 지난해 매출액 252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그동안 별도 지침이 없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표준정관을 준용했던 모아타운 조합 운영이 사업 규모와 내용에 맞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운영비 절감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다채로운 저층주거지 경관을 위해 일률적인 층수 제한을 없애는 한편 연구기관, 학계 등과의 협업을 통해 모아주택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
현재...
소규모 교량과 공동주택 옹벽, 노후 경로당 등을 안전취약시설물 범위에 포함한다. 이후 안전진단을 시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 등 시설물 관리를 강화한다.
또 시설물안전법으로 관리하기 위한 안전취약 시설물을 지자체·관리 주체 등이 효과적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개별 시스템에 산재한 정보를 서로 연계해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소규모 노후시설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