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타운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소규모정비 모델이다.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주택과 공영주차장 같은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강북구 번동(5만㎡)을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0곳(8월 기준)에서...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소규모정비사업지에서 타격이 더 크다. 이에 일각에서는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냈다.
한 정비사업 조합 관계자는 “소규모 재건축의 경우 부지는 작고 세대수는 많아 원칙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진다. 이에 일반 분양이 적어 조합은 부담이 많고, 시공사는 수주를 꺼린다”며 “시장 원리로는 맞을 수 있지만...
서울시는 이번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반지하주택 밀집 또는 상습침수로 인한 피해 여부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현 가능성 △주민 갈등이나 신축 등 투기 우려 여부 △기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또 다른 문제점은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기초지자체가 사업 인허가를 담당해 전체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밖에 면적 제한 등으로 입지가 양호한 일부 구역에서만 선택적으로 시행돼 주변 상가주택을 빼고 진행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도새재생사업 역시 수리대상이 주택 외관 등으로 한정적이고 지원금도 1000만 원 이하로...
또 3월에는 부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과 신월동 9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계약을 완료하는 등 올해 총 세 건의 계약을 수주했다. 누적 상반기 수주액은 2365억 원 규모다.
아이에스동서 역시 정비사업 비중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 업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건설사업 매출액 중 도급공사는 52% 규모로 자체 공사(48%) 비중을 넘어섰다. 최근 3년간...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주변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크다. 동구에서는 △재개발 11곳 △재건축 9곳 △소규모재건축 5곳 △가로주택정비 7곳 등 총 32곳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4호선) 연장선 건설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마련됐다.
SH공사의 이번 구산동 주택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해 자율주택정비사업 관련 규제를 완화 받아 필지별로 계획하는 경우보다 약 20%의 주택을 추가로 확보했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에 매입해 둔 빈집 부지를 대상으로 필지별 여건·활용방안을 검토·분석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민관결합형 주택공급...
지자체의 정비사업 기부채납 기준을 명확화하고, 기부채납 규모에 맞게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국토부, LH 합동으로 공공 참여형 소규모정비사업 후보지 공모를 추진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도 개선한다.
분양 확대를 위해서는 법령을 개정하고, 사전청약도 늘린다.
주택법을 개정해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하는...
이에 부동산원 소통센터(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는 관리지역 제도 안착을 위해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수요조사 대상 지역은 타 법률에 따라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경우를 제외한 노후·저층 주거지역이며, 부동산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체크리스트 항목을 통해 세부 대상지 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며, 우편 또는...
사업 대상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빈집 및 부속 토지이며, 2개 이상 인접한 주택(무허가 포함) 및 부속 토지, 나대지를 포함한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빈집 및 토지 매입 후 주차장, 공원, 방재시설 등 원도심 기반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성균 인천시 주거정비과장은 “지역의 수요 및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통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사업 절차를 간소화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정비사업이다. 2020년부터 네 차례 공모를 통해 대도시권에 총 76곳(약 1만3000가구)의 LH참여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지방권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도시지역으로 대상지를 확대했다. 반지하 등 재해 취약주택이 밀집한...
결정 기준은 △반지하주택 밀집 또는 상습침수로 인한 피해여부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현 가능성 △주민 갈등이나 신축 등 투기우려 여부 △기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합리성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낡은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또한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12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대보그룹의 창립기념일인 6월 23일에 소규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먼저 마포구 망원동 동덕주택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망원동 454-3번지에 속한 곳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3개 동, 공동주택 219가구다.
이 사업지는 강변북로 및 내부순환도로, 1번 국도 등이 인접해 차량을 활용한 광역 교통망이 뛰어나다. 한강공원 망원지구 및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등 공원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주택 노후화, 열악한 주차여건 등 환경개선이 필요해 2011년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저층의 높이계획 기준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 2014년 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도 진행됐지만 더 근본적인 해결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우수한 자연환경에 주목해 숲세권 단지로의 계획을 구상했고 지난...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소규모 재건축부터 일반 재건축까지 유형도 다양하다. 올해 초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등 규제도 대폭 완화하면서 강동구 일대 여러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동구는 24일부터 대명아파트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주민 공람을 공고하고 있다. 사업시행계획은 정비사업의 종류 및 명칭...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별도 기준이 없어 규모보다 조합 운영비가 과도하게 집행된다는 우려 지속됐다.
21일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원의 부담금을 완화하고 더욱 합리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운영비 절감방안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이달 25개 자치구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장에 배포된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신성연립 소규모 재건축조합은 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 해당 사업은 구역 면적 5384㎡에 최고 15층 규모의 아파트 9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는 금호건설, 쌍용건설, 동부건설, 우미건설, 대보건설...
부원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168가구와 오피스텔 156실을 짓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699억 원 규모다. 또 신월동 99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지하 3층~지상 13층, 아파트 158가구를 짓는 사업이며, 수주도급액은 440억 원이다.
이에 중흥토건의 올해 상반기 수주 정비사업...
주택(33억3000억 원) 등 총 1조1518억 원이다.
부동산 외 자산매각은 중부발전 서천본부 폐지설비(215억 원), 산업은행 골프회원권(8억 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콘도·리조트회원권(3000억 원) 등 총 1089억 원이다.
석유공사 ANKOR(멕시코만 석유개발사업)·ADA(카자흐스탄 광구개발사업) 등 핵심 업무와 무관하거나 부실한 출자회사 지분 정비도 1725억 원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