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현장 애로ㆍ건의사항과 4차 재난지원금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권 장관은 “소상공인들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방역 조치 준수와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대책위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영업시간 보장 △소상공인 무이자 대출 확대 △코로나19 피해 업종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 △소상공인 세제 감면 등을 촉구하고 있다.
대책위는 2월 말까지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첫 날인 16일에는 최윤식 대책위 위원장과 허희영 카페연합회 대표가, 이튿...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4대 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전임 회장이 탄핵을 당하면서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던 데다 올해부터 소상공인기본법이 시행되는 등 소상공인 대표 단체로서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신임 회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전임 이병헌 원장이 청와대로 자리를 옮겼다. 올해 법정기관인...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하기로 하자 소상공인 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을 오후 10시로 연장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부족한 완화 조처라는 비판도 나왔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정부가 소상공인 요구를 일부 받아준 것은 환영한다. 이제는 음식점에서 식사한 뒤 헬스장에 갈 수도 있고 다른 업종 간에...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4일 논평을 통해 “지난해 초 국회를 통과한 소상공인기본법이 5일 역사적인 시행에 들어가며 원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기본법 시행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기본법은 소상공인을 경제정책의 독립 주체로 인정한단 의미를 담고 있다. 소상공인 정책을 총괄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고, 정부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주최로 열린 영업손실 보상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허희영 씨. 충남 천안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그는 복받친 감정 탓인지, 말조차 제대로 잇지 못했다.
“매출은 80% 이상 줄었습니다. 빚은 다달이 3000만 원씩 늘었습니다. 그렇게 2년을 버텼습니다. 정부가 말하는 ‘K방역’만 믿었습니다. ‘다음 달이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업손실 보상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영업손실 보상 관련 5대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의견취합을 위해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카페, PC방, 당구장 등 피해 업종 대표들도 참석해 피해 사실을 나눴다.
소공연이 제시한 요구사항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7일 논평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극한의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영업손실 보상안에 희망과 기대를 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공연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소급적용을 염두에 둔 게 아니란 발언은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지원해 줄 것처럼 기대감을 잔뜩 불어넣고, 줬다 뺏는 것도 아니고 소...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야당을 만나 손실보상제 마련을 촉구했다.
소공연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 참석해 손실보상제를 하루 빨리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정부 방역시책에 적극 협조하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0일 입장문을 각각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중기중앙회는 “권 후보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남다른 애정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물러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에 대해 “지대한 역할을 했다”며 “어느 자리에 있던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소공연은 20일 논평을 통해 “중기부 2대 장관으로 취임한 박 장관은 ‘상생과 공존’을 강조하며 정부와 민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협력을 통한 신산업 국가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8일 논평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 손실 보상과 관련해 국회에 발의된 다양한 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소공연은 △이동주 민주당 의원의 코로나19 소상공인 등 구제 특별법안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감염병 예방법안 △배진교 정의당 의원의 임대료ㆍ공과금ㆍ이자ㆍ위약금 등 네 가지 멈춤법 등 다양한 법안에 대해 짚었다.
그...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2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와 만나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열린 간담회 이후 한달여 만이다.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에서 소상공인이 제외된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도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시설환경 개선과 인프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소상공인을 처벌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점에 대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소공연은 8일 논평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을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법무ㆍ노무 관리...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4개 단체는 5일 윤호중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장을 만나 중대재해법 제정 중단을 촉구했다.
중대재해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 계류 중이다. 국회 법사위 소위원회는 이날 중대재해법안 심사를 재개하고 사업장 규모별 적용 시기, 영세업체 포함...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4개 단체도 윤호중 법사위 위원장을 만나 중대재해법 제정 중단을 촉구했다.
중기중앙회와 소공연 등 단체는 전날에도 국회를 방문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만나 입법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4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법 소상공인 적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중대재해를 줄여야 한다는 이 법의 취지에는 공감하는 부분이 있으나, 이 법의 소상공인 적용에 대해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여당의 중대재해처벌법 법안 규정의 ‘공중이용시설’에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이 내년 소상공인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
소공연은 이러한 내용의 ‘2021년 신년사’를 30일 발표했다.
김 직무대행은 “조금만 견디면 끝날 줄 알았던 사태가 1년이 넘도록 지속되며 소상공인들은 직격탄을 맞아야만 했다”며 “영업정지 업종은 오랜 기간 영업을 못하고 있고, 영업제한 업종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9일 논평을 통해 “공정위가 사실상 두 기업의 합병을 불승인한 것으로 보며, 공정위의 판단을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전날 공정위는 DH와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간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조건에 따라 DH는 자회사인 DH코리아가 운영 중인 ‘요기요’ 지분 전체를 6개월 내에 매각해야 한다. DH는 해당 조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