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소비자물가 △19일 미국 2월 건축승인·주택착공 △21일 유로존 3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FOMC, 유로존 3월 S&P 글로벌 PMI, 미국 3월 S&P 글로벌 PMI, 미국 2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22일 한국 2월생 산자물가 등이 있다. 반도체, 자동차,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헬스케어, 금융, 지주 업종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둘 것을 조언했다.
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KRX 300 헬스케어’ 지수는 12.19%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1%), 코스닥(2.67%) 수익률을 크게 웃돈다.
종목별로 보면 HLB가 97.44%, 알테오젠이 96.45% 급등세를 보이며 바이오 섹터 상승을 이끌었다.
최근 HLB은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 미국 진출 기대감에 오름세를 이어갔고, 알테오젠은 머크(MSD)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셀트리온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67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지난해 매출은 1조45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 램시마 정맥주사(IV)의 지난해 매출은 약 1조 원에 달했고, 램시마 피하주사(SC)도 연매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트룩시마, 허쥬마의 유럽 시장...
복귀 후에는 숙원이었던 그룹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통합의 첫발을 뗐고,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제품 홍보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었다.
2030년까지는 신약을 아우르는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해 매출 12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본금 5000만 원에서 시총 40조 기업으로
서 회장은 대우자동차 상임고문으로 7년간 근무하다...
지난해말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으로 새롭게 출범한 합병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은 3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작년에는 핵심사업인 바이오시밀러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작년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작업을 통한 사업구조 최적화를 이뤄냈다”며 “올해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매출원가율...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사업구조 최적화를 단행했다. 합병 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한 재고자산 소진과 신규 원료의약품 생산에 따라 매출원가율은 올해 1분기 기준 60%대에서 오는 4분기 30%, 내년 4분기 20%대로 점차 개선할 계획이다. 합병 후 자본 증가로 부채비율도 37.8%에서 16.1%로 크게 줄었다....
합병 이전부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해외 판매를 담당했다.
최근 셀트리온은 노르웨이 정부 국가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낙찰에 성공했다. 현지 법인이 2026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2019년부터 유럽에서 전 제품을 직판 체제로 공급 중이다. 미국에서는 연중 램시마SC를...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앞두고 주가 부양을 위해 3600억 원어치의 주식을 소각했다. 국내외 행동주의 펀드로부터 주주서한을 받은 삼성물산도 최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조 원 이상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KT&G는 향후 3년간 매년 5% 규모의 주식소각을 계획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노르웨이에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등 후속 제품들의 입찰 경쟁에도 지속해서 참여해 제품군을 강화하고, 올 상반기 덴마크 등 인접 북유럽 국가로 램시마SC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을, 스위스 말라리아 그룹 가입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말라리아 없는 세상(Malaria-Free World)을 위한 스위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10위권 빅파마 5곳과 BBT-877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개발 회의를 진행했다. 후속 미팅을 통해 이번 IDMC의 임상 지속 권고 소식을 전하며 기술이전 협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보로노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대만 임상 1상 승인
약물설계 전문기업...
포문은 이달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SK바이오팜은 물론 유바이로직스, GC셀, 큐리언트 등이 참가해 신약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 성과를 선보였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614개 기업이 참가해 3만2000건의 비지니즈 상담이...
22일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 실적은 분기 말 셀트리온헬스케어향 계약 공시를 통해 실적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가시성이 높은 편에 속한다”며 “4분기 계약 공시 금액은 1660억 원으로 셀트리온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948억 원, 141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지난해 12월 셀트리온과 헬스케어 합병에 따라...
이 밖에 외인은 하이브(4861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4182억 원), 삼성물산(3824억 원), 기아(3765억 원), NAVER(3525억 원), 카카오(2965억 원) 순으로 순매수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수급이 집중된 곳은 반도체였다”며 “미국 주식시장에서 TSMC가 호실적과 함께 급등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내 전 종목이 상승하면서 지수를...
ETC 부문은 지난해 말 싱가포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인 CBC 그룹과 2099억 원 규모에 매각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두 건의 분할 매각으로 3년 만에 누적 1412억 원의 매각 수익을 확보했다.
다만 이번 분할 매각에서 국내 ETC 제품은 제외해 해당 제품들에 대한 사업권은 계속 유지한다. 국내에서 자체 생산한 ‘네시나’(당뇨병 치료제), ‘이달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화약품의 추진하고 있는 사업다각화 전략과 더불어 기존 OTC사업 성장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화약품은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디지털 및 AI 헬스케어 기업 투자와 함께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 인수(2020년),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 기업 중선파마 인수(2023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화약품은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지난 2020년 디지털 및 AI 헬스케어 기업 투자와 함께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Medyssey)를 인수했으며, 작년에는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기업 중선파마(TRUNG SON Pharma)를 391억원에 인수하는 등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상장 승인…셀트리온헬스케어·포스코DX 등 코스닥서 빠져HLB도 이전상장 준비…에코프로비엠도 이전상장 거론우진엔텍·HB인베스트먼트·포스뱅크·현대힘스, 코스닥 입성 줄대기
코스닥 시가총액 3위인 엘앤에프가 코스피 이전상장 승인을 받게 되면서 덩치 큰 기업들이 무더기로 코스닥을 떠나고 있다. 대신에 연초부터 기업공개(IPO)...
앞서 코스닥 시총 3위였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서 사라졌다. 코스닥 입성 6년 만이다. 이달 12일부터 통합신주가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시총 4위였던 포스코DX는 이달 2일부터 코스피 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코스닥 시총 3·4위가 빠지면서 5위였던 엘앤에프는 자연스럽게 3위로 올라섰지만, 이번에 이전상장하게...
그는 지난 8~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셀트리온 그룹 합병 이후 계획으로 이르면 연말 셀트리온홀딩스를 상장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드머니로 활용해 1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서 회장은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 등 5조 원 정도를 직접 투자하고,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