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생산(CMO) 기업들과 함께 홀B에 자리잡은 셀트리온은 기업 소개 대신 비즈니스 미팅에 완벽히 초점을 맞췄다. 20여평 규모의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를 세팅하고, 개별 미팅룸도 여러 개 마련했다. 이번 행사 기간에만 200건이 넘는 미팅이 예정돼 있다. 부스를 방문했을 때도 미팅을 원하는 글로벌 관계자들로 좌석이 가득 찼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연구원
◇셀트리온
2022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셀트리온 인플리시맵 피하주사 제제 '램시마 SC' 평가
우수한 효능과 안전한 데이터 선보여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집중에도 높은 기대
투자의견 유지 및 목표 주가 20만 원
김태희 KB증권 연구원
◇빙그레
올해는 성수기 효과 제대로 누려보자
1Q22 비용절감으로 원가상승 부담 상쇄, 양호한 실적 시현...
셀트리온은 건강한 일본인을 대상으로 유플라이마 임상 1상을 진행했으며, 임상 결과는 이달 2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총 204명의 피험자를 유플라이마 투여군과 아달리무맙 투여군으로 나눠 단일 투여 후 10주 간의 경과를 관찰한 결과, 두 그룹의 약동학(PK)적 유사성을 확인했다. 또한 약물 투여로 인한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에서도...
약물 투여 후 10주 간의 경과를 관찰한 결과, 셀트리온은 두 그룹의 약동학(PK)적 유사성과 약물투여로 인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에서도 비교군 간 유사함을 보였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유플라이마는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세계최초로 판매허가를 획득한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셀트리온 그룹주가 새 정부의 바이오헬스 육성 소식에 강세다.
6일 오후 2시 3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8.68%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6.41%, 5.78% 상승 중이다.
앞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바이오헬스 한류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국정과제를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백경란 인수위...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딥테크·바이오·헬스케어·스마트시티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단계별 맞춤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인천광역시·셀트리온·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등 민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한금융은 인큐베이션(16개), 글로벌(31개)...
셀트리온은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아바스틴의 대표적인 적응증 중 하나인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689명을 두 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CT-P16과 아바스틴을 병용 항암제와 함께 3주에 한 번씩 최대 6회에 걸쳐 투약(유도 시험기간: induction study period)한 이후 최대 3년 동안 단독투약하는 임상 3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임상 1차종결점인...
셀트리온은 이번 AACR 포스터 발표를 통해 아바스틴의 대표 적응증 중 하나인 비소세포폐암에서 환자 689명을 대상으로 피험자를 두 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CT-P16과 아바스틴을 병용 항암제와 함께 3주에 한 번씩 최대 6회에 걸쳐 투약 이후 최대 3년 동안 단독 투약하는 3상 임상의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임상의 1차 평가 변수인 유도...
당초 2021년으로 예정됐던 셀트리온 그룹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합병 일정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서 회장은 "반대하는 주주가 일정 숫자를 넘지 않으면 진행하겠다"면서 "최대한 많이 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자식 사전증여 논란에 대해서는 "국영기업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자식들에게 사전...
셀트리온은 해당 연구 비용을 분담하고 그룹 내 R&D 기능을 갖춘 셀트리온을 통해 기술∙연구 협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후보물질이 확정되면 셀트리온은 해당 적응증에 대한 글로벌 개발 권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기술이전 옵션 행사에 따른 별도 계약은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최근 셀트리온에 대한 분식회계 우려가 해소되면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자 차익을 실현하며 매물을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SDS 역시 삼성그룹 오너 일가가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분을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할 것이란 소식의 영향으로 급락했다.
이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공동 주간사인...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11일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그룹에 대한 회계감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들 3개사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대한 고의성이 없음을 발표하였다.
2018년12월부터 시작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셀트리온 3개사에 대한 감리조사는 2022년 3월 11일 증선위의 회계감리 결과 발표로 고의성이...
퇴직소득을 합산할 경우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퇴직소득 297억6300만 원을 포함해 302억3400만 원을 받아 보수 1위에 오른다. 고(故) 신춘호 농심 전 회장이 퇴직소득 171억8100만 원을 포함해 175억700만 원을 받아 4위,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퇴직소득 126억9300만 원을 포함해 134억4500만 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또한...
김병균 한기평 연구원은 “셀트리온그룹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도 불구하고, 증선위는 이를 ‘고의’가 아닌 ‘중과실’로 판단함에 따라 추가적인 검찰 고발 등의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금번 증선위 의결을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회계 신뢰도 이슈는 해소됐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신제품 출시 및...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바탕으로 최대 95개에 이르는 중저소득 국가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제네릭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범세계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접근성 확대에 대한 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개발 중인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항체의 글로벌 임상에도 속도를 내 최단기간 내...
셀트리온그룹은 빠른 시일내 개발을 마치고 상업화에 돌입한다는 목표로 개발 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향후 제품 생산은 cGMP 시설인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확보한 MSD의 ‘몰루피라비르’ 라이선스에 이어 화이자까지 2종의 먹는 치료제 제네릭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했다. 올해 기준 국제기관을 통해 중저소득 국가에...
연초부터 상장기업들의 횡령사고가 2건이나 터졌고 오랜 시간 끌었던 셀트리온그룹의 회계감리 결과까지 발표되며 자본시장이 꽤 술렁거렸다. 이럴 때일수록 재발 방지를 위한 감독기관의 강력한 조치가 필수적이다. 한창 개선되고 있는 회계 투명성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꺾이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고질적이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탈피할 수 있는...
셀트리온그룹은 주요 계열사의 회계 처리에 대한 금융당국의 결정을 존중하고 본래의 자리에서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제7차 임시회의를 열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에 대해 담당임원 해임권고와 감사인 지정조치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그룹의 분식회계 혐의를 고의성보다 중대 과실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약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에 판매하는 과정에서 재고 자산 손실액을 축소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특히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고의성 여부에 따라 거래정지 가능성이 부각되며 우려를 키웠다.
앞서 1월 17일 박재경 하나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