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은 주식·현금 배당 또는 주식 배당을 각각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과 0.04주의 주식을 배당한다. 현금배당 총액은 571억 원이며 배당주식 총수는 551만1708주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과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현금배당 총액은 202억 원...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올해 배당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주주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각 사의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주주들과 함께 성장하고 성장 가운데 발생한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대표 동반성장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연말을 맞아 14~15일 양일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탄 나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식료품 및 의류,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총 8000만 원 상당의 성탄 선물박스 400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주요 사업장이 있는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한다.
그룹 내에서 후원과 지원...
셀트리온 그룹의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B, 셀트리온제약은 D등급으로 평가됐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셀트리온 1조7733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조4311억 원, 셀트리온제약 2979억 원이다. 특히 가장 낮은 ESG 경영 평가 D등급을 받은 곳은 차바이오텍과 제일약품, 현대약품, 삼진제약, 삼일제약 등이었다.
업계에서는 제약바이오기업의 경우 그동안...
인천 연수세무서는 셀트리온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내부거래로 이익을 거뒀다며 셀트리온그룹 오너인 서 회장에게 증여세 132억 원을 부과했다. 증여세 부과 당시 셀트리온 연간 매출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2 사업연도에 94.56%, 2013 사업연도는 98.65%에 달했다.
이 사건에서도 대법원은 “증여자(셀트리온)는 수혜법인...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한국 바이오산업이 전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앵커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2019년 5월 발표한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에서 본사가 위치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사업 투자를 진행하고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밸리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3사 합병을 앞둔 점도 기 부회장의 연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합병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위험부담을 감수한 변화보다는 안정을 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은 제약업계 최장수 대표이사로 꼽힌다. 2005년 4월 처음 선임된 후 18년간 제일약품을...
그는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이전 분야 '충북 테크노파크' △데이터베이스(DB) 분야 유전체 분석 '지니너스' △접근성 높은 개발자 툴 분야 '두산에너빌리티' △협업툴 분야 '이마트' △사이보보안 강화 및 비용 효율화 분야 '셀트리온' 등을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유럽에서는 이미 직판 체제가 안정화되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으며 꾸준한 학회 발표를 통해 셀트리온 그룹의 브랜드 인지도도 상당히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사보험사 위주의 시장이기에 클리닉과 의원 대상 대규모 영업사원보다는 사보험사 담당 전문 마케팅 인력이 중요하다. 또한 셀트리온과 정해진...
연구원
◇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리뷰: 일회성 비용 반영해도 괜찮은 실적
WACC 상승으로 목표주가 9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
양호했던 3분기 실적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수익성도 기대 충족
직판 체제 전환, 생각보다 비용 크지 않을 것
김태희 KB증권 연구원
◇ 씨젠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어닝 쇼크
3분기 Review: 미사용 재고에 대한 충당금(681억 원) 반영으로...
인천 연수세무서는 셀트리온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내부거래를 통해 이익을 거뒀다며 셀트리온그룹 오너인 서 회장에게 증여세 132억 원을 부과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의하면 같은 그룹 계열사 간에 일정 비율을 초과하는 거래가 있으면 과세관청은 수혜법인 지배주주 등이 영업이익 중 일부를 증여받은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부과한다....
남인천세무서는 셀트리온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내부거래를 해 이익을 거뒀다며 셀트리온그룹 오너인 서 회장에게 증여세 132억 원을 부과했다.
옛 상증세법에 따르면 같은 그룹 계열사 간에 일정 비율을 초과하는 거래가 있으면 세무당국은 수혜법인 지배주주 등이 영업이익 일부를 증여받은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부과한다.
증여세 부과...
이번 조사에서 최연장자는 넥센그룹 강병중(1939년생) 회장이었고 최연소는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의 차남 서준석(1987년생) 이사회 의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별로는 국내 10대 주요 그룹 중에서는 삼성과 롯데 그룹 계열사에 있는 사내이사가 각각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에서는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이 내년 3월 17일에 등기임원 임기가 공식...
박 연구원은 "시장에서 직판 비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나, 셀트리온 그룹 전체 매출액의 1.5%~2.0%로 추정하는 반면 유통마진 확보로 매출원가율은 최소 10% 개선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1월 11일 예정되어 있는 셀트리온 헬스케어 3분기 실적 IR행사에서 직판에 대한 경쟁력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그룹도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로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과 북미 지역 바이오시밀러 판매에 따른 매출 비중이 76%에 달한다. 미국 시장에서도 매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고, 내년 7월 ‘베그젤마’, ‘유플라이마’ 등 신규 바이오시밀러 출시도 앞두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앞세운 대웅제약의...
셀트리온그룹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진행해온 나눔 활동을 맞춤형 지원으로 확대해 지역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내에서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006년 설립됐다. 재단은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6여 년간 꾸준하게 나눔...
한편 에이비프로는 지난 21일 셀트리온과 이중항체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난치성 HER2 양성 유방암 및 위암 적응 이중항체 치료제 ‘ABP-102’에 대해 후보물질 선정부터 임상개발은 물론 상업화까지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공동 개발을 넘어 지분 투자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일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허쥬마에 이어 베그젤마를 시장에 조속히 선보이고 셀트리온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일본시장에서 램시마, 허쥬마 등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허쥬마는 2022년 1분기 기준 54%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안정성이 검증됐고, 가격경쟁력이 월등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의 끝이 보이면서 국내 기업들의 치료제 개발 중단 사례는 늘고 있다. 최근 3개월 사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중단한 기업은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셀트리온에 이어 대원제약까지 4곳이다.
셀트리온 그룹도 ESOM에 참여해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개발명 CT-P16)' 등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을 강조했지만, 주가 상승세는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셀트리온은 1.36%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각각 1.84%, 1.08% 오른 데 그쳤다.
베그젤마는 트룩시마와 허쥬마에 이어 셀트리온이 글로벌 허가를 획득한 세 번째 항암 항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