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세라닙은 과거 담관암 표준치료제인 젬시타빈 불응성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치료제 연구자 임상을 진행한 결과에서도 높은 약효와 안전성을 보이며, 세포독성항암제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담관암 환자에게 좋은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시킨 바 있다.
한용해 HLB그룹 CTO는 “해당 임상으로 리보세라닙이 신생혈관저해제로서 면역항암제와 조합할 때...
그 결과 떨어져 나간 타우 단백질은 파종(Seeding), 응집(Aggregation)에 의해 신경세포의 기능은 붕괴되고, 전파(Propagation)로 인해 다른 신경세포로 확산되어 결국 인지장애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타우 병증 치료 항체 개발에 있어 타우 단백질을 항체로 제거하기 위해 적절한 타깃 항원결정부위(epitope)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며, 특히 항체의 낮은 뇌...
세계 최초 초기 계대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EN001) 기반의 신약 개발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삼성 서울병원과 전략 파트너를 맺고 있으며,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약 11%의 지분투자를 받는 등 직접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과의 협업은 해당 병원에서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장종욱 대표가 이엔셀을 교원 창업하면서...
회사 관계자는 “셀루메드 바이오 연구소의 RNA-LNP 기반 신약 개발 전략은 각 질환별 발병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세포에 특이적으로 타깃해 치료 효율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예상되는 부작용들을 극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RNA-LNP 제조기술 고도화를 위해 자체 플랫폼 개발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앱클론은 고형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CAR-T)세포 치료제에 사용되는 지퍼스위치 기술에 대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지퍼스위치 기술은 앱클론의 자체 개발 어피바디를 활용했다. CAR-T세포 치료제를 포함해 항체 기반 치료제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효능을 조절(On∙Off)할 수 있다.
기존 앱클론의 스위처블 CAR-T(zCAR-T) 기반...
상피세포 손상에 대한 펙수프라잔의 항염증 특성 등이다. 김 교수가 이날 공유한 연구는 올해 5월 미국에서 열린 ‘2024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4)’에서 포스터 연구로 발표돼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17일 칠레 심포지엄에서는 아놀드 리켈메 박사가 PPI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치료제로 펙수클루를 직접 지목했다. 아놀드 박사는 상부 위장관...
현재 완제품 위주인 수출 품목을 벌크 원액으로 확장하거나 IDT의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사업 역량을 활용해 바이오의약품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인수 작업은 4분기에 마무리된다.
지난달에는 미국의 바이오기업 선플라워테라퓨틱스에 200만 달러(약 28억 원) 투자를 결정하면서 백신 공정 회적화 기술을 확보했다. 후속 투자가 있을 때 약정대로 지분...
서울아산병원 연구팀, 바이오마커·AI 기반 판별기술 활용 연구국제학술지 ‘바이오센서스&바이오일렉트로닉스’ 게재
신장이식은 말기 신부전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법으로 우수한 성공률을 보이지만 이식 거부가 발생할 위험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국내 연구팀이 신장이식 환자의 피 한 방울로 이식 거부반응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 생산공정은 세포를 배양하는 배양공정(Upstream)과 생산된 세포를 수확하고 제품화하는 정제공정(Downstream)으로 나뉜다. 코오롱티슈진,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바이오텍 3사는 지난해 4월 배양공정을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해 진행 중이며, 이번 계약은 정제공정 개발에 해당한다.
파스칼 소리오트 아스트라제네카 회장은 실적발표를 통해 “현재 항체약물접합체, 이중항체, 세포 및 유전자 치료법, 방사성접합체, 체중 관리 의약품 등 여러 혁신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이들 모두 2030년 이후까지도 성장세를 이끌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오랜 실적 하락세를 끊어냈다. 2분기 매출 132억8300만 달러...
2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이 금일부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2차전지 소재인 양극소재 제조 전문업체 에스엠랩이 호가 2만750원(-1.19%)으로 떨어졌다.
인공지능(AI) 기반 장기재생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와 반도체 제조용...
범용 항바이러스 펩타이드 치료제 및 인공 세포막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질나노입자(LNP) 제조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의 응용 제품도 개발 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조 박사가 가진 혁신 신약 개발 분야의 글로벌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함은 물론...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박장환 PD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파킨슨병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한 재생의료 전문가다. 국가 생명윤리위원회 배아 전문위원,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의료인프라 전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식약단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재생의료 분야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식약처) 분야의 윤미옥 PD는...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2024년도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에서 임상 진행 중인 파킨슨병 세포치료제(TED-A9) 관련 후속 기술인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 성숙 기술’ 및 유전자 치료제 관련 기술인 ‘취약 X 증후군(Fragile X-associated disorders) 치료제 개발 기술’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줄기세포학회는 전 세계 줄기세포 과학자들의 최대...
LA-GLA는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 신약이다.
파브리병은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희귀 질환으로 리소좀 축적 질환(LSD)의 일종이다. 세포 내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소기관 리소좀에서 당지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결핍됐을 때 발생한다.
이에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신약...
Tau는 신경세포의 미세소관을 안정화하는 단백질로, 알츠하이머 환자는 Tau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인산화돼 미세소관이 불안정해지면서 신경세포 기능의 장애를 초래한다.
나이벡은 알츠하이머 형질전환 마우스(APP/PS1)에 개발 중인 치매치료제를 주 2회씩 정맥주사로 총 10회 투여하면서 행동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둥지 건물 스코어...
줄기세포를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장기 유사체 오가노이드(organoid)는 ‘미니 장기’로 불리며 질병 모델 및 신약 개발 등의 목적으로 활용한다.
망막을 비롯해 인간의 장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조직을 채취해야 한다. 망막은 뇌와 마찬가지로 조직을 채취할 경우 그 기능이 중대하게 손상돼 조직을 얻을 수 없다. 망막 연구에서 미니 장기 개발 기술이 더욱 중요한...
강글리오사이드는 중추 및 말초 신경계와 뇌신경 전반에 걸쳐 분포돼 있는 단백질로, 세포 간 상호작용 및 분화, 성장 조절에 관여한다. 신체의 면역 체계가 자신의 건강한 세포, 조직 또는 기관을 공격하는 것을 자가면역 이상이라고 하는데, 자가면역 이상에 의해 강글리오사이드에 대한 항체가 생성되면 말초신경성 마비 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밀러피셔...
ABL503은 면역 관문 단백질 중 하나인 PD-L1과 면역 T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다.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ABL503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공개된 바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특허를 유라시아, 일본,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등록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및 중국 특허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