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큐어셀은 동종의 소아 연골세포를 바이오솔루션의 배양기술을 이용, 미세 스페로이드(Spheroid) 형태로 조직화해 관절강에 주사하는 OA치료제이다. 판매 중인 자가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와 올해 임상 신청할 동종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로이드’가 절개수술 혹은 관절경 수술을 통해 이식되는 데 반해 카티큐어셀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강점이...
CAR-T 세포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나 배양 및 제조상의 어려움으로 이를 극복할 신규 모달리티로 기성품 형태의 CAR-NK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지씨셀은 아티바와 협력해 국내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임상 1상을 주도하게 되며, 이후 각각 아시아 및 북미 시장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해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앱지스는...
엔케이맥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동정적 사용 승인을 받은 파킨슨 환자에게 자사의 NK세포치료제인 SNK01의 첫번째 투약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엔케이맥스의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지난달 국내 바이오 기업 최초로 미국 FDA으로부터 파킨슨병 환자 치료를 위한 동정적 사용 승인(Expanded Access Program, EAP)을 받은 바 있다.
파킨슨병은...
세포농업기술을 활용해 생산되는 농축산물 중 배양육은 대체단백질 식품 중 하나로 분류된다. 동물 사육과 도축 없이 실제 고기와 유사도가 높은 배양육을 생산·연구한다. 이 때문에 식량 부족과 동물 윤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기술로 꼽힌다.
김 대표는 배양육이 미래 식량 자원 중 일부를 대체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미국 UC버클리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이날 오 처장은 세포배양식품과 그 지지체를 연구·개발하는 다나그린에서 최신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세포배양식품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이어 오 처장은 올해 푸드테크 분야와 관련된 식품 기준·규격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스타트업 대표들과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하는 미래식품 발전방향, 규제혁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에...
동물세포 배양 기반의 설비를 갖춘 국내 주요 CMO 회사들과는 달리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생물 배양을 이용하는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의약품을 빠르고 경제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점이 차별점으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DNA 및 mRNA 백신도 대규모로 제조 가능하다. 오랜 기간 축적한...
이 물질이 세포 간 정보를 교환하는 ’정보전달체‘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다만, 엑소좀 배양이 어렵고, 생산량이 많지 않아 사업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엠디뮨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압출 방식에 의해 나노 크기의 세포 유래 베지클(Cell-Drived Vesicle, CDV)을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를 포항공대로부터...
푸드테크는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과 식물기반식품 제조기술, 친환경식품 포장기술 등 10대 핵심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2027년까지 전용펀드를 1000억 원 이상 조성한다.
그린바이로 산업은 종자, 미생물, 동물용 의약품, 곤충, 천연물, 식품 등 6개 분야를 거점으로 육성하고 올해 1184억 원의 R&D 예산을 투자한다. 역시 2027년까지 1000억 원의...
엔케이맥스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자사의 NK세포치료제(SNK0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파킨슨병 환자 치료를 위한 동정적 사용 승인(EAP)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미국 사코마 종양 연구소의 러스 시미즈 박사가 승인을 받아, SNK01로 파킨슨병을 치료받게 된다.
파킨슨병은 뇌의 비정상 단백질인 알파시누클레인의 축적과 만성 신경...
2D로 진행되는 기존 세포 배양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오가노이드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7800억 원에서 매년 20% 이상 성장률을 보여 2027년 3조8000억 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많은 전 세계 바이오기업들이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에 나섰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최근 본지와 만난 유종만...
로나 이와트 박사는 “세포 배양이나 동물실험보다 더 예측력이 높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들은 규제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함과 동시에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세계 시장에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하면서도 안전한 전임상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도 이러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기존에는 새로운 식품 원료 인정 대상이 농·축·수산물 등으로 한정됐으나 식품 원료 인정 대상에 세포배양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신소재도 추가하기로 했다.
국내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체식품 시장 규모는 2016년 571억 원에서 연 평균 15.7% 성장해 2026년 24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에상하고 있다.
개인의...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으로 세포배양 독감백신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획득했다.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는 가격 경쟁력과 1회 접종의 편의성을 무기로 시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스카이조스터와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는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시장을 목표로 영업을 강화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
CAR-T 세포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나 배양 및 제조상의 어려움으로 이를 극복할 신규 모달리티로 기성품(Off-The-Shelf)형태의 CAR-NK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GC셀의 CAR-NK플랫폼 기술로 개발중인 CD5 타깃 CAR-NK치료제는 CAR-T치료제 대비 비임상시험에서 부작용 감소와 뛰어난 효과를 확인, T세포 림프종에 대한 혁신신약(first-in-class)이 될 것으로 회사...
이어 “식의약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규제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며 “디지털치료・재활기기는 데이터・소프트웨어 특성에 맞게 임상부터 사후관리까지 규제체계를 재설계해 마이크로바이옴과 같은 신개념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세포배양식품은 그 특성에 맞게 관리기준과 안전평가방안을 제시해 새로운 시장형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또 품질 관련한 6개 시설을 마련하고 세포치료제 생산용 무균배양실과 충전실을 구축하는 등 GMP에 부합하는 조직 및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에 취득한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통해 지아이셀은 앞으로 진행하는 세포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세포를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다.
김형민 지아이셀 GMP 부문장(상무)은 “내년 상반기...
지상에서는 강한 중력으로 세포조직의 변형이 일어나게 돼 입체적 배양이 어렵다. 하지만 우주 공간에서는 중력의 영향이 적어 변형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 테크샷은 이러한 조건을 이용해 최근 심장과 뼈 조직을 우주정거장에서 3D 프린팅하는 데 성공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나노입자와 무중력상태를 이용한 새로운 약물전달 기법과 물질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SNK02는 기존 동종 NK 세포치료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증식배양 및 기술적 한계를 넘어섰다”며 “내년 상반기 한국과 미국에서 동종 플랫폼 임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자가세포치료제에 이어 동종세포치료제에서도 효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드테크 분야 수출액 20억 달러(올해 5억 불) 달성을 목표로, 1000억 원 규모의 푸드테크 전용펀드 조성 등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식품기반식품 제조기술, 식품프린팅 기술 등 10대 핵심기술 분야를 선정해 R&D 지원을 확대하고, 푸드테크 융복합 인재 3000명을 양성하겠다고 했다.